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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교육 시리즈] ④ NGO에게 배우는 ‘나눔의 전문가’ 세계

혼자만의 기적?… 현장·교육·미디어 전문가 힘 모여야 가능하죠 국제 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 진행하는 ‘세계시민교육’ 시리즈 중 두 번째 파트 ‘나눔 교육’편이 오늘로 마지막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부모교육 편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시리즈가 진행되며 ‘국제구호단체에서 일할 수 있는 방법’과 ‘어떤 공부를 해야

음악과 마술 그리고 봉사가 함께하는 여행

중소기업중앙회 예술 기부 커다란 갈색 악기를 든 5명의 연주자가 등장하자 아이들의 시선이 무대 위로 집중됐다. 5대의 콘트라베이스가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금세 빠져든 모양이다. “방금 연주한 부분 어땠나요?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급박한 느낌이 들지 않았나요?” 지난달 28일 저녁 7시, 오류애육원에서 작은

사회공헌의 새 흐름,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되어보세요 외

문화예술사회공헌 매개자 교육 마켓 3.0과 자본주의 4.0 시대를 맞아 기업 사회공헌에도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 소외계층을 위한 단순 기부와 일시적 후원에 편중되어 있던 기업 사회공헌은 최근 들어 기업과 지역사회의 가치창출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기업·대학의 협력은 더 나은 미래 위한 시대의 과제”

산학협력 재능기부 강연 “강의실에서 얘기를 들어보면 빨리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학생이 많아요. 하지만 기회는 얼굴에 기회라고 쓰고 다가오는 게 아니에요. 기회는 평범하게 생겼거든요.” 방송인 이윤석씨의 얘기 한마디 한마디에 청중들은 웃거나 고개를 끄덕였다. 대부분이 대학생인 청중을 향해 이윤석씨는 때론 선배처럼, 때론

사진 속 결연아동 직접 만나고 판자집 허물고 새집 지어줘

연예인 기부봉사 확대 배우 박신혜·성우 배한성 등 참여… 인도·케냐 찾아가 식량키트 전달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2011 식량지원 캠페인 ‘STOP HUNGER(굶주림은 그만)’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 성우 배한성, 배우 박신혜·오승현·이세은씨는 9월 22일부터 10월 초까지 각각 페루·가나·인도·케냐를 찾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기고] “마음 움직이고 사회 변화시키는 문화예술교육은 미래 비전이다”

방선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지난 8월,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수전 시먼을 만났을 때 들은 이야기이다. 엘 시스테마로 일생을 보낸 그녀에게 가장 기억나는 제자는 ‘거리의 아이’였다. 열 살 남짓한 소년은 이미 폭력 집단과 관련되어 있었다. 악기를 주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권하는 그녀에게 “열다섯

“새마을운동, 개도국에 전파… 스스로 일어날 의지 심는다”

성하은 제네바 국제협력사무소 대표 “지구촌 빈곤 문제 해결의 키워드는 ‘협력’입니다.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진 단체가 하나로 뭉칠 때 그 힘은 배가 됩니다.” 제한된 재화를 가지고 최대한의 원조효과성을 거두는 것, 전 세계 국제구호 NGO가 가진 공통된 비전일 것이다. 한국 국적의 국제구호개발

20년 만에 해외원조 360억원 구호단체로 우뚝

굿네이버스 해외지부장 4인방 무작정 기술 전달보다 현지인 삶 존중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지원금 예산 공개해 주민이 직접 투자 결정 “끊임없는 소통과 헌신본부의 지원과 신뢰 어우러져 가능했던 일”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날아라 희망아] “멋진 수영복 당당하게 입고 싶어요”

“멋진 수영복 당당하게 입고 싶어요” 정신지체 2급 엄마가 네살 때 끓는 주전자 던져… 당장 수술 안 받으면 성장 멈출 위기에 처해 14살 정우(가명)는 매일 밤 똑같은 꿈을 꾼다. 첫 장면은 항상 아빠와 함께다. 햇살에 반짝이는 모래사장 위를 아빠와 함께 걷는다.

[알립니다] 당신의 발걸음 사랑이 됩니다

29일 세계 어린이 돕기 ‘굿 윌 워킹’ 가을 바람이 선선해집니다. 하지만 선선한 바람 앞에 다가오는 겨울의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도록 제대로 된 교육과 성장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한국

‘청소년의 대부’ 아브레우 박사가 극찬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와 한무대에…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문화 복지의 꿈 “할 수 없다” 편견을 깼다… 감동이 됐다 오는 25일 예술의전당에서는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세계 음악의 미래”라며 극찬했던 ‘엘 시스테마’가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