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식
사랑의열매, 홀몸 노인 위한 생활용품 키트 제작 봉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나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 키트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 김나운 배우, 유튜버 씬님을 비롯해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 정경식 LG생활건강 부문장,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치약·칫솔·샴푸 등 생필품 26종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키트 150개를 제작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연복 셰프는 지난 2018년 10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그는 강원산불·코로나19·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총 6000만원을 기부하고, 기부자 초청 봉사활동 참석 등 선행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나운 배우는 지난해 11월 1억원을 기부해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244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5월 서울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튜버 씬님은 2018년 노인 지원을 위해 1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후 2019년 강원산불 구호를 위해 500만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지원에 500만원, 2020년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연복 셰프는 “과거 우리 국민이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 모은 것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 시기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백신’과 같은 기부문화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참석해준 홍보대사들의 정성과

사랑의열매 신임 회장에 조흥식 서울대 명예교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제4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으로 조흥식(68)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를 추대·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부산 출생인 조흥식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 신임 회장은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장,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정책위원장, 한국사회정책학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장, 서울대 교수협의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0년 11월부터 4년간 사랑의열매 이사를 지냈고, 배분 및 기획분과실행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조흥식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5일에 시작된다.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ily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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