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마루콜렉트 '내일의 응원단' 팝업 전시 내부.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이 전하는 ‘내일의 응원’… 아산나눔재단, 마루콜렉트 팝업 개최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팝업 공간 ‘마루콜렉트’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내일의 응원단’을 주제로 문을 연다. 마루콜렉트는 아산나눔재단의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와 ‘수집하다’는 뜻의 ‘콜렉트(Collect)’를 합친 이름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공간은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로, ‘기업가정신을 수집하는 곳’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내일의 응원단’이다. 일상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독려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영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에는 ▲디지털 문구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낼나’ ▲지속가능한 친환경 액티브웨어 브랜드 ‘포지티브미’ ▲여성 아웃도어 커뮤니티 ‘우먼스베이스캠프’ 등 3개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건강한 일상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는 브랜드별 체험존과 컬러 요가, 영상 체험, 합동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디지털 플래너, 양말, 프로그램 할인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루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남은 한 걸음을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응원단’ 콘셉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관람객들이 새로운 도전과 성장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경험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생명보험재단, ‘빌리브 유 생명존중 캠페인’ 시민참여 이벤트 진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빌리브 유 생명존중 캠페인’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모으는 시민참여 이벤트를 12일과 13일 양일간 신촌 명물거리 스타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빌리브 유 생명존중 캠페인’ 시민참여 이벤트는 참여형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다. 공간에 마련된 SOS 생명의 전화를 상징하는 수화기를 통해 음성 메시지를 녹음하거나 메시지 카드에 문구를 적을 수 있다.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음성메시지와 메시지 카드는 향후 10월 15일 여의도 물빛공원에서 진행될 캠페인에서 오디오와 전시 등을 통해 대중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온라인과 전화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 공모전’도 진행한다. 해당 공모전은 500자 이내의 짧은 글로 공모하는 텍스트 부문과 전화로 메시지를 전하는 ARS 부문으로 나뉜다. 참여자 중 가장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한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지난 수년간 한강 다리에서 SOS 생명의전화로 전화를 걸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시민들에게 응원을 전할 방법이 없을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기록하고, 위로와 희망이 절실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패럴림픽 #너를_응원해’ …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온·오프 응원 캠페인 벌인다

밀알복지재단이 오는 18일까지 ‘패럴림픽 #너를_응원해’ 캠페인을 펼친다.  ‘패럴림픽 #너를_응원해’는 밀알복지재단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함과 동시에 장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밀알복지재단은 캠페인 기간동안 전시, 여행, 스타 응원 릴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평창패럴림픽을 응원한다. 재단은 캠페인 기간동안 강릉올림픽파크라이브사이트에서 18일까지 진행되는 ‘들꽃처럼 별들처럼: 김근태와 5대륙 장애아동전시’에 참여한다. 재단을 통해 미술교육을 지원받고 있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권한솔, 전민재, 제스퍼 프란시스, 조반니 레그레사도, 피아소니 치카쿠디가 작품을 출품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을 기념해 열리는 해당 전시는 필리핀, 탄자니아 등 5대륙 9개국 장애아동들의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11일에는 장애인 가족 30명을 초청해 평창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준비했다. 코레일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해피트레인은 기차를 타고 강릉역으로 이동, 휴휴암과 주문진 수산시장 등 강원도 일대 관광 후 한국 대 체코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miralwelfarefoundation)에서도 응원 캠페인이 펼쳐진다. 오늘부터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 이기우, 심지호, 권성민 등 스타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이 공개된다.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발달장애인 작가 신동민씨는 패럴림픽 6가지 종목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그려낸 작품을 통해 응원 캠페인에 동참한다. 밀알복지재단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동민씨의 작품을 소개하며 패럴림픽 종목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패럴림픽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배움터와 같다”며 “많은 분들이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에 함께해주셔서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인식도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의 ‘○○’] 보여주기에 치중한 협동조합… 월드컵 축구 같은 결말 없기를

‘응원應援’ 우리의 월드컵은 ‘조기종영’했습니다. ‘새벽’응원도 끝났습니다. 밤잠과 맞바꾼 애국심. 결과는 초라합니다. 응원구호는 질타와 비난 구호로 바뀌었습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생태계와 시스템에 대한 응원보단, 4년에 한 번꼴로 외친 ‘대~한민국!’의 함성이 더 컸던 결과입니다. 지난 4년간 3번이나 감독이 바뀌며 우왕좌왕했던 대표팀. 진짜 응원은 그때 더 필요했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월드컵 열기 못지않은 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입니다. 응원의 손길이 점점 거세집니다. 전국 15개의 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이 올해부턴 협동조합까지 품어 안으며 컨설팅, 교육, 홍보 등을 돕습니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의 ‘유통사업단’이나 서울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공공구매영업단’ 같은 것도 새로 생겨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제품의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돕기도 합니다. 자율적으로 응원의 힘을 모은 곳도 있습니다. 공익활동가들의 처우 개선을 목표로 하는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나 ‘피플앤프로보노 사회적협동조합’ 같은 곳입니다. 양광석 피플앤프로보노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은 “비즈니스에서 어려움을 겪는 협동조합들을 응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재능기부자 풀(Pool)을 확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진행되는 등 여·야가 한목소리로 법제화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로운 벌판에서 ‘악전고투’하던 1세대들 보기엔 ‘격세지감’이 생길 정도입니다. 분명히 응원 열기는 높고 제도도 많아졌는데, 사회적기업가들은 “정작 필요한 지원이 없다”고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생태계와 시스템 구축보다 인건비 등 단기 성과(고용창출)가 눈에 보이는 지원 일색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오락가락 방향성도 문제랍니다. 협동조합 지원기관의 한 전문가는 “기획재정부에선 협동조합에 대한 직접 지원이 없다고 했는데, (소상공인전통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협업화지원사업’에선 1년에 400억원 넘는 돈을 협동조합에 지원한다”며 “이로 인해 돈만 보고 덤비는 협동조합이 늘고, 지원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