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앙상블
재능으로 연주하고, 마음으로 나눕니다

올림푸스 앙상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자”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 의료기관 힐링 콘서트 등 재능 나눔으로 사회 환원 올해 초부턴 기획콘서트로 NGO 소개·즉석 기부하는 소통의 장 마련하기도 세계적 음악가들이 연주회를 준비했다. 입장료는 ‘음식’이다. 모인 먹거리는 지역사회의 굶주린 이들에게 돌아간다. ‘이 시대 최고의 여류 비올리스트(Violist)’로 불리는 킴 카슈카시안(Kim Kashkashian·뉴잉글랜드 음악학교) 교수가 만든 ‘뮤직 포 푸드(Music for Food)’ 프로그램이다. 비슷한 꿈을 품었던 국내의 젊은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2년 5월 탄생한 ‘올림푸스 앙상블’이다. ㈜올림푸스한국이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을 후원하고 그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창단했다. 권혁주(28·바이올린), 김지윤(28· 바이올린), 박진우(31·피아노), 이한나(28·비올라), 박고운(33·첼로), 성민제(23·더블베이스), 장종선(26·클라리넷) 등 7명의 멤버는 모두 국내를 대표하는 신진 클래식 명인으로 평가받는다. “늘 꿈꾸던 것이었어요.” 2011년, 뉴잉글랜드 음악 학교에서 공부하던 이한나씨는 은사가 진행했던 ‘뮤직 포 푸드’ 무대의 전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다. 이씨는 “처음에는 관객 30명으로 시작했는데, 금세 200명 정도로 늘었다”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예술가들이 나눔에 앞장서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고, 나도 재능을 세상과 나눌 결심을 했다”고 회상했다. 김지윤씨는 지인으로부터 섬마을 오케스트라에 대한 얘기를 접하곤, 무작정 부산 가덕도로 들어갔다. 2010년의 일이다. 김씨는 “음악이 힘들었을 때였는데,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모습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며 “음악을 가르쳐주고, 오래된 악기를 고쳐주면서 음악을 처음 접했을 때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로 첫 제안을 받은 것도 그녀였다. 김씨는 “클래식으로 혁신적인 팀을 만들고 싶다는 올림푸스 측의 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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