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아워
“불을 끄고 지구를 지키자”… WWF 어스아워, 3월 22일 개최

3월 22일 오후 8시30분, 전 세계 180여 개국 참여 WWF(세계자연기금)는 오는 3월 22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세계 최대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를 진행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어스아워는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끄며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수많은 시민과 랜드마크가 참여하는 이 캠페인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지구를 지키겠다는 인류 공동의 약속을 상징한다. 한국WWF는 어스아워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 누구나 자연보전을 위한 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크히어로(Dark Her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약 2500명이 참여해 ‘불 끄고 고양이와 놀기’, ‘불 끄고 꿀잠 자기’ 등 다양한 실천 다짐을 공유하며 어스아워를 기념했다. 올해는 ‘어셈블(Assemble)’ 콘셉트를 적용해 다크히어로들이 다시 모일 예정이다. 단순한 다짐을 넘어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행동을 장려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어스아워 시그널’ DIY 세트도 업그레이드됐다. 이 세트는 빛을 이용해 판다와 고래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는 키트로, 쉽고 재미있게 어스아워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를 위한 ‘리틀 다크히어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동물 게임, 환경 퀴즈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민혜 한국WWF 사무총장은 “어스아워는 전 세계 시민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함께하는 약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 행동과 자연보전을 생활 속 문화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스아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스아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WWF-Korea
지구를 위한 60분… 25일 글로벌 소등 캠페인 ‘어스아워’ 진행

세계자연기금(WWF)이 오는 25일 전 세계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를 진행한다.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는 “한국 시각으로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의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60분 동안 불을 끄는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17년째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192개국 1만8000개 랜드마크가 불을 끄며 뜻을 함께했다. 국내에서는 국회의사당, 남산 서울타워, 경주타워, 한강대교 등 랜드마크가 지난해에 이어 어스아워에 동참할 예정이다. 올해는 편의점도 참여한다. WWF-Korea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편의점을 상징적인 장소로 선정해 어스아워의 취지를 강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GS25는 전 직영점과 참여를 희망한 가맹점 간판을 5분 동안 소등한다. 이마트24는 점포 내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이용객들에게 어스아워를 안내한다. 어스아워 당일 WWF-Korea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당신이 불을 끈 사이’라는 제목의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어스아워 시작 10분 전인 8시 20분부터 방송인 안현모의 사회로 1시간 10분 동안 나만의 어스아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홍정욱 WWF-KOREA 이사장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멤버인 배우 최시원, 배우 수현, 웹툰 ‘기후위기인간’을 그린 구희 작가 등이 참여한다. 홍윤희 WWF-Korea 사무총장은 “‘1시간 소등’이라는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어스아워를 계기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개인들이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은 기자 bloomy@chosun.com

세계 최대 불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오는 30일에 열린다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 코엑스에서 ‘기후변화와 멸종위기’를 주제로 어스아워(Earth Hour·지구촌 전등끄기)행사가 열린다.  WWF가 주관하는 어스아워는 환경 문제 대응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1년에  한 번 1시간 동안 함께 전등을 끄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전 세계의 개인, 기업, 정부가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작년에는 180개 국가, 1만8000개 랜드마크가 함께했다. 올해 국내에서는 63빌딩, 숭례문, 경주타워, 코엑스, 서울시청, N서울타워, 국회의사당 등의 랜드마크와, 삼성전자, 삼성화재, 롯데물산, LG유플러스, 헤럴드, SK텔레콤, GS, 네이버 등 기업이 소등에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파리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가 함께 불을 끌 예정이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어스아워 한국 오프라인 행사는 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저녁 8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1시간의 소등 이벤트가 열린다. 당일 현장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WWF 홍보대사인 배우 박서준이 어스아워 카운트다운에 참석한다. 자세한 사항은 WWF 공식 홈페이지(www.wwf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영 더나은미래 기자 bad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고] 슈퍼 영웅될 첫걸음… 29일 저녁 8시 30분, 불을 꺼주세요

2013년 전 세계 154개국 7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이뤄진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캠페인이 올해도 시행된다. 늦게까지 손님을 맞이하는 곳도 많고 새벽에도 불야성을 이루는 한국에서 이 캠페인을 시도하는 것이란 어찌 보면 도전에 가깝다. 보통 일찍 어둠에 잠기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볼 때 밤에 소등을 시도하는 게 쉽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많은 도시가 밤늦게 살아 있는 것만큼이나 역동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환경부·교육과학기술부·문화체육관광부·안전행정부·농림수산식품부·법무부·통일부·기획재정부·외교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기상청·대검찰청·관세청·중소기업청·문화재청·해양경찰청·식품의약안전청·수도권대기환경청·방위산업청·농촌진흥청·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전국의 초·중·고·대학교를 포함하여 16개 시·도의 7만5063개 공공기관 건물과 270여만 가구 주택, 그리고 네이버 해피빈·교보생명·삼성화재·삼성엔지니어링·스타벅스커피 코리아·한국코카콜라·필립스전자·매일유업 상하목장 등 650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민간 건물이 1시간 동안 전등 스위치를 내리는 데 동참해 주었다.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유엔아동기금(UNICEF) 한국위원회·유엔과국제활동정보센터(ICUNIA)·그린피스(GREENPEACE) 서울사무소·그린크로스(Green Cross) 코리아·에코피스리더십센터(EPLC)·그린스타트·더나은세상 등 여러 유엔기관 및 국제단체와 비정부기구(NGO)도 좋은 뜻에 기꺼이 함께해 주었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이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에서 2000여 명의 초·중·고 학생이 서울로 모였다. 올해 지구를 위한 1시간 어스아워(Earth Hour)는 3월 29일이다. 전 세계가 그날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은 전등을 끄자고 약속한 날이다. 2시간, 3시간을 더 끄고 있어도 좋다. 작업, 안전 등의 이유로 부분만 소등하거나 5분 만이라도 소등에 참여하는 기관들도 있다.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개인이든 기업이든 단체든 각각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참여하면 된다. 개인이 행동할 때 사회가 생각하고 그런 움직임들이 모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의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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