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지난달 13일 만난 안정록(오른쪽) 루트릭스 대표와 김유겸 이사. 안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수목 데이터를 수집, 활용해 더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한 수목을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 이주희 청년기자
드론 라이다로 수목 데이터 수집… 수목 시장 활성화에 기후위기 대응까지

[인터뷰] 루트릭스 안정록 대표, 김유겸 이사  “앞마당에 나무 한 그루를 심는다고 가정해 볼게요.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나무 가격이나 품질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수목 데이터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은 탓이 커요. 그러다보니 진입장벽도 높아지는 거죠. 수목 정보를 대량으로 수집하고 공개해 더 많은 사람이 쉽게 나무를 접할 수 있는 수목 거래 환경을 만들고 있어요.” 지난달 13일 만난 루트릭스의 안정록(32)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직원들과 전국을 돌며 나무 농가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직접 나무의 규격, 높이를 입력하고 루트릭스만의 기술로 이미지를 촬영해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했다. 기존에는 수목 공급자가 수기로 나무에 대한 정보를 일일이 기입해야 했다. 정보를 취합할 때 통일된 기준이 없다 보니 이렇게 모은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기도 어려웠다. 루트릭스는 1만평 기준으로 평균 4.4일이 걸리던 수목 데이터 수집 기간을 무려 16분으로 단축했다. 수목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검색 필터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조건의 나무를 찾을 수 있다. 루트릭스는 2021년 창업 이후 2개월 만에 퓨처플레이·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안정록 대표와 김유겸 이사(30)를 서울 강남구 루트릭스 사무실에서 만났다. 안 대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궁극적으로 기후위기 해결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대 시절 중장년층 문화로 여겨지는 조경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김유겸=조경은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조경을 통해 도심에서도 자연공간을 향유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 조경에 대한 정보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대중에게 수목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서 조경에

대상을 수상한 숙명여자대학교 ‘같이가게’ 팀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한옥안동국시’ 매장에 빅데이터 컨설팅을 진행해 메뉴를 새롭게 구성하고, 온라인 채널을 정비해 전월 대비 매출이 23%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KT
KT, 빅데이터로 ‘골목경제 살리기’ 앞장

KT는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민관이 제공한 빅데이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영전략과 마케팅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KT와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점포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대학생 팀을 모집했다. 이후 선정된 학생들에게 마케팅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점포 현장 점검과 점주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쳐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를 컨설팅에 활용했다. ‘잘나가게’와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는 상권 별 분석 데이터와 주변 생활밀접 업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이전 대비 평균 27%의 월 매출 상승 효과를 얻었다. 또 KT와 서울시가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선 70% 이상의 소상공인이 컨설팅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데이터 분석 능력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움을 준 민관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와 프로젝트로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황원규 기자 wonq@chosun.com

'ESG' 키워드 검색 시 노출 기사 수.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국내 ESG 이슈, 키워드로 살펴보니… 친환경·탄소중립·평가등급

ESG에 관한 국내 주요 관심사는 ‘친환경’ ‘탄소중립’ ‘평가등급’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6일 발표한 ‘ESG 키워드 트렌드 변화 분석 및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2020년 1분기부터 2022년 3분기까지 나온 ESG 경영에 대한 기사를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했다. ESG에 대한 관심은 2021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가 올해 소폭 감소했다. 2020년 4분기부터 2021년 2분기 사이 ‘ESG’로 검색했을 때 노출되는 기사는 2499건에서 8391건으로 약 236% 증가했다. 2021년 4분기에는 8701건으로 정점을 찍고 이후 하락했다.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4분기보다 13.3% 감소했다. 전경련은 “올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전 세계적인 긴축정책의 영향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주춤했다”고 설명했다. ESG와 관련한 주요 키워드는 ‘친환경’ ‘탄소중립’ ‘평가등급’ ‘보고서’ 등이었다. 세부적으로는 환경(E) 부문에서는 ‘친환경’ ‘탄소중립’ ‘기후변화’, 사회(S) 부문에서는 ‘사회적 가치’ ‘이해관계자’ ‘협력사’,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ESG위원회’ ‘이사회’ ‘위원장’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난해 2분기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2021년 1분기까지 ‘대기업’과 ‘중소기업’ 두 키워드에 대한 관심은 비슷했으나 2021년 2분기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보고서는 “대기업 중심으로 언급되던 ESG 경영이 이 시기부터 중소·중견기업으로 파급되고, 이들에 대한 지원 논의도 활발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기에 ‘이해관계자’와 ‘협력사’ 키워드도 자주 노출됐다. 보고서는 “ESG 지원 측면에서 ‘중소기업’ 키워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며 “협력사의 ESG 관리와 이해관계자에 대한 공시가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 수출 기업의 공급망에 포함된

AI로 비재무 정보 분석해 리포트 제공… 기업 리스크 콕 짚어준다

지속가능발전소 ‘후즈굿’ ‘사회적 가치’가 화두다. 올해 유럽연합(EU) 내 대기업(종업원 500명 이상)은 사회적 가치를 담은 ‘비재무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2014년 4월, EU 의회가 대기업의 환경·인권·반부패 등에 관한 ‘비재무 정보 공개’를 의무화한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SK도 올해 초 16곳 계열사에 사회적 가치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경영 지표에 ‘사회적 가치’를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손에 잡히지 않는 사회적 가치,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국내 스타트업인 ‘지속가능발전소’의 ‘후즈굿(Who’s good)’ 서비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기업의 비재무 정보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한다. 지속가능발전소는 2016년 11월부터 네이버 증권 모바일 서비스에서 매출액 상위 300대 기업의 비재무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한 지 1년 남짓, 비재무 정보 서비스 누적 방문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초부터는 한화투자증권의 간편 투자 앱 ‘STEPS’에서도 비재무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인 비재무 기업 정보는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사외이사 비율, 최대 주주 지분율, 사내 등기임원 평균 보수 등의 지표를 업종 평균과 비교해서 볼 수 있다. 사회(S) 영역에서는 직원 평균 연봉, 비정규직 고용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등의 지표를, 환경(E)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미세 먼지 배출량 등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와 같은 정보는 포털이나 증권사 앱을 통해서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후즈굿(www.whosgood.org)’ 플랫폼에선 ESG 정보에 평판(R·Reputation) 정보를 더했다. 인공지능이 기업의 수년간의 뉴스 데이터를 분석해 리스크를 알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정보는 해외 기관투자가들 등 고급 정보가

[여문환의 비영리 현장 이야기-⑤] 교실, 교재, 교사가 필요한가요?

지방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일이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DHD)는 아니었지만, 보기에도 몇 명 아이들은 산만했다. 수업 시작 전 아이들은 방문한 우리 JA 자원봉사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서 익숙하게 이동전화를 잠시 반납했다. 놀라운 손놀림으로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한 무리의 남학생들은 못내 아쉬워했다. 그들의 눈초리는 심심함과 지겨움으로 가득해 어떻게든 교육 시간을 방해할 궁리만 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가져간 태블릿 PC를 나누어 줬다. 그들의 손에는 교재와 필기도구 대신 이동전화보다는 크고 노트북보다는 작은 어쩌면 게임하기에 용이한 아담한 태블릿 PC가 쥐어졌다. 선생님의 한마디에 아이들은 순간 “헐, 대박, 수업이 게임하고 노는 거래!” 삼삼오오 웅성거리며 눈빛이 빛나기 시작했다. 선생님을 집중해 바라봤다. “하지만 약간의 규칙이 있단다. 너희들이 게임을 만들어 보는 거야. 아주 쉬워” 설명이 반 즈음 지났을 무렵, 수업 전 게임에 몰입하던 사내아이들은 자기 세상을 만난듯했다. 순식간에 간단한 게임을 만들었고, 수업 중 과제도 척척 해냈으며, 옆자리에 있는 친구들까지 도와줬다. 이미 그들은 PC 세대가 아니다. PC보다는 이동전화 화면이 익숙하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놓여있다. 정부는 2018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교사를 양성하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과과정과 교재도 만들 것 같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드론,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등등 모든 것이 융합되고 초연결사회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공교육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기술 발전을 따라 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오랜 동료인 JA 아시아 태평양 회장이 미국 LA에 있는 한 교육업체를 방문하자는 느닷없는 제안을 했다. 그 교육회사는 스토리

내가 기부한 단체 정보, 수치와 그래프로 손쉽게 분석! 한국가이드스타 ‘도너비게이터 2.0’ 공개

국내 공익법인 전반의 재무정보, 이제 클릭 몇 번이면 내 맘대로 분석이 가능하다. 한국가이드스타에서는 1일 ‘도너비게이터(Donorvigator) 2.0‘을 새롭게 공개했다. ‘도너비게이터’는 비영리단체 재무정보 분석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한국가이드스타가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공익법인 공시 자료에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프로그램이 결합돼, 원하는 정보를 클릭하면 수치와 그래프로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국내 공익법인 전반의 현재 규모, 규모나 사업 분야별 현황, 기부금 세부내역이나 자산 및 부채 현황 등 공시자료에 기반한 재무정보를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도너비게이터란 ‘기부자(Donor)’와 ‘네비게이터(Navigator)’의 합성어로, 기부자에게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도너비게이터 2.0’은 ‘1.0’ 버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1.0버전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해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어려웠던 데 반해, 이번에 공개한 ‘도너비게이터 2.0’은 반응형 그래픽으로 시각화 기능을 강화해 일반인들도 손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2015년 기준 의무공시 공익법인들의 재무 및 비 재무 현황을 분석할 수 있으며, 지난해 공시 자료는 올해 8월 이후 확인 가능하다. 자료는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무료로 제공되며, 6월 한달간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없이도 누구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익법인 평가 결과 현황이나, 대기업 출연금 현황 등 별도의 추가 분석으로 나온 자료는 회원 등급에 따라 차등 공개된다. ‘도너비게이터’에서 활용한 ‘클릭뷰’ 및 ‘클릭센스’ 프로그램은 미국 솔루션 분석 프로그램 전문업체 클릭테크(Qilk Tech)사가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기부했다. 박두준 한국가이드스타 사무총장은 “빅데이터 시대에 유용한 비영리 정보가 생산∙공유될 수 있는 공공분야 인프라로 자리매김 하는데 가이드스타가 앞장설 것”이라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기업 기부금, 어디로 몰렸나

국내 최초 기업 기부금 빅데이터 분석 現 국내 기부금, 감소 추세 5조원 중 절반이 기업 돈… 개인에 비해 두 배가량 높아 공동모금회 4084억원으로기업 기부금 1위 자사 재단 지원은 16%에 그쳐사립학교서 사회복지로 확대 중  기부금 성장률이 마이너스 5.1%(물가상승률 감안)로 꺾인 가운데, 기업이 국내 기부 문화의 중추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나은미래’가 창간 6주년을 맞아 ‘한국가이드스타’와 함께 공익법인 7484곳의 기업 기부금을 분석한 결과, 전체 기부금 5조2061억원 중 기업 기부금은 2조4093억원(46%)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는 개인 기부금(1조2595억, 24%)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기업 기부금의 규모와 향방이 국내 공익활동 영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다. ◇기업 기부, 교육·배분에 집중…사회복지 쪽으로 확산 우리나라 기업 기부금 2조4093억원은 과연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 조사 결과 기업 기부금을 10억원 이상 받은 상위 250개 공익법인이 90%(2조1592억원)의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었다.(총 공시법인 중 기업 기부금 공시법인 1740곳 대상) 이는 상위 9개 단체의 모금액이 전체의 75%를 차지한다는 한국NPO공동회의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국내 공익법인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분야별로는 교육과 배분지원 부문에 대한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상위 250개 공익법인에 집행된 기업 기부금 중 24.49%(5289억원)가 사립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육법인에 쓰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포함한 배분지원(21.44%)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흔히 기업 기부금의 대부분이 자사 재단으로 쏠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업재단에 대한 기업 기부금은 16.53%(3569억원)에 그쳤다. 스포츠를 포함한 문화(7.59%), 연구지원 등 학술(6.68%), 사회복지(5.05%) 부문에서도 다소 약세를 보였다.

[대한민국 사회문제 지도로 그리는 사회적 기업의 미래] ① 일자리 만들다가… 사회문제 놓치는 사회적 기업

대한민국 사회문제 지도로 그리는 사회적 기업의 미래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지난 3월부터 사회적기업연구소(소장 서재혁) 및 연세대 공공문제연구소 정부와기업연구센터(센터장 장용석)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사회문제 지도로 그리는 사회적 기업의 미래(이하 미래지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국제 지표 및 국내 이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 사회문제를 발굴·분류하고,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와 사회적 기업 간의 미스매치(불일치)를 살펴보는 프로젝트다. 첫 회는 ‘빅데이터로 본 대한민국 사회 이슈’다. 편집자 주 ‘안전’과 ‘부동산 및 가계 부채’ 문제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나은미래’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STH.I.S(책임 연구자 김수욱 교수)와 함께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조선일보, 한겨레, 매일경제의 종합면 1~4면에 실린 기사 빅데이터 3만1808건을 분석한 결과다. 기사에서 100번 이상 언급된 7675개 단어를 도출해 연관어 분석(TF-IDF·많은 문서 중에서 어떤 단어가 특정 문서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나타내는 통계 가중치)을 실시, 사회문제 및 이슈와 관련 있는 키워드들을 도출했다.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트위터, 네이버블로그, 다음아고라, 다음블로그, 조선닷컴 토론마당, 한겨레 커뮤니티 등 6개 채널의 2014년 6월부터 2015년 7월까지 1년간 게시된 웹문서 빅데이터 477만531건에 대한 분석을 추가로 실시해 신뢰도를 높였다. ◇ 대한민국 10대 사회 이슈 도출… 온오프라인 모두 ‘안전’최우선 과제로 2012년부터 2015년 7월까지 신문 및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사회 이슈는 ‘안전’으로 나타났다. 안전 관련 기사는 전체 빅데이터의 45%(8676건)를 차지했고, 2012년 794건에서 2013년 1320건, 2014년 1788건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