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기술 발전이 정책에 반영돼야”… 휠체어 동력보조장치 공적제도 진입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휠체어 동력보조장치의 필요성과 공적제도 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지난 23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장애인총연맹, SK행복나눔재단,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휠체어 동력보조장치(이하 동력보조장치)는 수동식 휠체어에 장착해 동력보조 휠체어 또는 전동식 휠체어로 전환하는 장치로, 수동식 휠체어의 장점인 가벼움과 전동식 휠체어의 장점인 동력을 결합한 장치이다. 각 휠체어의 장점을 결합해 장애인의 이동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동력보조장치는 공적 지원제도 대신 민간 후원사업으로 진행되면서, 기업 사회공헌 사업 중단 등의 이유로 미지원 사례가 늘었다. 이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조기기 급여사업 추가 품목으로 동력보조장치를 건의했으나 상품의 안전성과 보편성 등의 이유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2020년 대한민국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동력보조장치를 이용하지 못한 원인의 42.3%가 ‘비용 부담’이라고 응답했다. 진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는 “민간 지원을 통해 약 6000명의 장애인에게 동력보조장치를 지원했지만, 여전히 많은 수동휠체어 이용자가 경제적 이유로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적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동휠체어 추진은 상지의 반복적 긴장 손상(RIS)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에서도 건강 요소로 어깨 통증, 염좌 완화 등을 위해 동력보조장치는 수동휠체어 과사용으로 인한 상지의 근골격계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진용 나사렛대학교 재활의료공학과 교수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은 개인의 삶의 질과 사회통합의 수단으로 매우 중요한 권리”라며 “다만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보조기기가 나와도 제도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아동에게까지 넓힌 대상, 건강보험 예산,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부모 교육 프로그램’ 진행

SK행복나눔재단이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는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시각장애 아동이 자립하고 성장하는 데 기초가 되는 ‘점자’의 교육 기관, 교재 및 교구, 선생님 등의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프로젝트는 6세~13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교재 및 교구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점자 교육을 제공해 점자 문해력을 향상하는 것이 골자다. 국내 최초의 점자 일일 학습지 ‘점프 JUMP’가 성과 중 하나다. 현재 전국 시각장애 아동 131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시각장애 아동 부모에게 유용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부모 간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시각장애 자녀 양육, 진로, 여가, 사춘기 등 다양한 주제로 5회차에 걸쳐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서는 시각장애 전문가가 강연과 함께 시각장애인 대학생·사회인·학부모 등 당사자가 특별 패널로 현실적이고 생생한 내용을 나눴다. 또한 부모들이 유용한 정보와 고민, 경험 등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각장애 아동 부모 120여 명은 “아이가 성장하며 생기는 고민이 많은데 관련 교육을 해주는 곳이 전혀 없어 아쉽던 중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았다”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님들과 교류할 수 있어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상파일은 이번 교육에 앞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점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부모가 직접 점자를 익혀 가정 내에서 아이들의 점자

SK행복나눔재단, 아동·청소년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진행

SK행복나눔재단이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휠체어 사용 아동은 이동을 포함해 일상 전반을 앉아서 생활하기에 척추와 자세가 불균형하게 발달하고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 쉽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동 맞춤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및 공간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상인그룹과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아동의 신체 능력과 운동 기능에 따라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프로젝트 누적 참여 아동은 305명이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에는 총 4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14회차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매주 3~4명씩 소그룹을 지어 ▲골프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의 신체 개선 측면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참여 아동의 전후 신체 변화를 측정한 결과 어깨, 팔 등의 움직임 범위가 37%, 상체 근력은 4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아동 A 양(12세)은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며 같이 운동하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른 곳에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운동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세상파일은 가정에서도 운동이 지속되도록 휠체어 사용 아동의 부모 대상으로 특강과 운동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일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열린 ‘신체발달 페스티벌’은 참여 아동과 참여 아동의 가족 약 120명이 함께 코스별 미션 운동을 수행하는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눈을 가리니 거리가 위험해졌다…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받아보니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 현장 정안인(正眼人)은 보행을 ‘배우지’ 않는다. 태어난 순간부터 주위를 보고 따라하며 걸음마를 뗀다. 보통 80% 이상의 정보를 시각으로 얻기 때문에 정안인은 자연스럽게 걷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에게 보행은 ‘배움’의 영역이다. 영유아기 때는 보호자가 동행하기 때문에 상당수 아동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보호자도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분리를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녀가 성장하면서 ‘스스로 걷는 것’의 필요성을 점차 깨닫는다. 원래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은 맹학교에서 정규 교과로 ‘치료교육’에 포함됐지만, 2007년 특수교육법이 개정되며 정규 교과에서 제외됐다. 지금은 원하는 학생에 한해 ‘방과후 특별활동’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주1회 정도로 교육이 진행되다보니 제대로 걷는 법을 익히기가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SK행복나눔재단에서 올해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를 론칭한 이유다. 시각장애 아동은 어떻게 걷는 법을 배울까. 지난달 19일, 기자는 보행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기 위해 안대를 쓰고 교육을 직접 받아봤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눈을 가리니 거리가 위험해졌다. “조금만 천천히 가주세요.” 이날 기자가 보행지도사에게 가장 많이 외친 말이었다. #1. 보행지도사와 함께 걸었던 10분… “경보하는 것 같았다” “손이 아니라 팔꿈치를 잡아야 해요.” 교육은 보행지도사의 팔꿈치를 잡는 것부터 시작됐다. 흔히 손을 잡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시각장애인 입장에서는 ‘끌려가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했다. 시각장애인이 손을 놓고 싶을 때 놓지 못하는 것도 팔꿈치를 잡게 하는 이유라고. 시각장애인을 안내하기 위해서는 ‘어느 손이 더 편한지’, 혹은 ‘안내가 필요한지’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하는 SK행복나눔재단 프로테제 프로그램의 커피챗 포스터. /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 장애 문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프로테제’ 사전 설명회 개최

SK행복나눔재단이 ‘연결로 성장하는 혁신가들, 프로테제(이하 프로테제)’의 사전 설명회인 ‘프로테제 커피챗’을 진행한다. 프로테제는 장애 문제 해결에 뛰어든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해당 스타트업이 극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배 창업자들과 함께 고민·해결하는 네트워킹 기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인 프로테제는 ‘선배에게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제자’를 일컫는 프랑스어로, 경험과 전문성이 더 뛰어난 이에게 지원받는 사람을 의미한다. 장애 문제 해결 청년 스타트업의 대표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2개 스타트업이 프로테제를 통해 극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섹터에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프로테제는 선배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나 당사자와의 연결을 통해 극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비즈니스모델 평가 및 개선점 도출을 위한 교육 및 피드백 강화 ▲기업 분석 및 제안서 작업 등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협업을 끌어내기 위한 매니징도 제공한다. 아울러 단계별 전문가(SK 재단 임직원, 창업가, 당사자 등)와의 연계와 심층 피드백을 제공하며, 네트워킹에 참여한 파트너와 협업이 성사될 시 최대 75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테제 커피챗은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며 7월 16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커피챗은 온·오프라인 미팅으로 진행되며 진행 시간은 한 회차당 30분이다. 윤수빈 행복나눔재단 써니루키팀 매니저는 “극초기 청년 창업가가 경험하고 있는 현재의 어려움을 프로테제에서 해소하며 지속적인 도전의 발판을 마련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인 프로테제 3기는 8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커피챗에 신청한 기업을 프로테제 참가 기업으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커피챗은 프로테제에 대한 관심이

지난 5월 29일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NADO 프로젝트 2기 사전워크숍 현장. /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 고립·은둔 청년 대상 NADO 프로젝트 2기 시작

SK행복나눔재단이 고립·은둔을 겪은 청년이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동일 문제의 솔루션을 주체적으로 개발하는 ‘NADO 프로젝트(이하 NADO)’ 2기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NADO는 고립·은둔 상태에서 회복 중인 청년들이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고립·은둔 솔루션을 개발해 또 다른 고립·은둔 청년을 돕는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관련 기획, 실행, 운영에 직접 참여해 고립·은둔 기간 비어 있던 경험을 채울 수 있게 된다. 이는 참여자가 고립·은둔 기간에서 발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직접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것으로 NADO의 핵심 목표다. 지난해 파일럿 사업으로 운영된 NADO 1기에서는 프로젝트 참여자 청년이 고립·은둔자의 가족에게 직접 2대1 오프라인 대화 코칭을 제공하는 솔루션인 ‘히키 시그널’을 개발했다. 참여자 4명 모두 ‘히키 시그널’ 솔루션에서 직접 경험을 통해 정확히 알 수 있는 문제의 특성을 자신들의 자산으로 삼아 고립·은둔 코칭가로 참여했다. 당시 고립·은둔 청년의 마음을 대변하고 부모가 고립·은둔을 이해하도록 노력했다. 현재 1기 참여자들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고립·은둔 전문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중이다. 이번 NADO 2기에는 고립·은둔 상태에서 회복 중인 여섯 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고립·은둔 과정에서 겪은 자기 경험을 이야기하는 ‘자기 개방하기’를 시작으로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과 ‘육성’이 동시에 이뤄지는 대상 특화 커리큘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육성 프로세스는 ▲자기 개방하기▲공감하기▲문제 정의▲아이디에이션▲시행하기▲결과 도출▲후속 운영까지 총 7개 단계며 총 8개월간 운영된다. NADO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김우림 SK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NADO는 당사자성을 지닌 청년이 자기 경험을 자산 삼아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본인도 내·외적으로 성장할 수

곧장기부가 누적 회원 2만 명을 돌파했다. /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 기부금 100% 전달 ‘곧장기부’ 회원 2만명 돌파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의 누적 회원이 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2년 9월 1만 명을 달성한 이후 1년 9개월 만의 성과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기부처에 100% 전달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처는 필요한 물건을 인터넷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으면 곧장기부는 해당 금액을 모금해 주문을 대신한다. 이 과정에서 기부의 투명성을 위해 오픈마켓 시스템을 채용했다. 기부 물품의 결제 영수증과 배송 과정을 모두 공개하고 기부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발생하는 운영비와 수수료는 SK행복나눔재단이 부담한다. 곧장기부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한부모가정, 어린이병원, 유기견·유기묘 센터 등 다양한 기부처를 위한 모금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사회문제해결 솔루션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임팩트 기부’를 론칭해 참여율을 끌어올렸다. 기부자는 임팩트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제작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점자 문제집 제작 ▲뇌병변·지체장애인을 위한 맞춤운동 서비스 제공 등 여러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동참할 수 있었다. 임팩트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들은 ‘새로운 사회문제 분야를 알게 됐다’, ‘사회 변화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곧장기부는 지난해 4월 기부금 1억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곧장기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약 25억4434만원이며, 누적 기부자 수는 1만2566명, 누적 모금함은 4162개다. 기부금으로 필요한 물품 및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12만1642명에 달한다. 박은실 SK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이번 성과는 투명한 기부에 대한 기부자들의 관심이 지속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SK행복나눔재단 ‘2024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 참여자들의 모습이다. /SK행복나눔재단
“직접 휠체어를 타보았습니다”… SK행복나눔재단, 사회공헌 네트워킹 ‘2024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 열려

SK행복나눔재단이 지난 17일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네트워킹 및 사회변화 프로젝트 협력 논의를 위한 ‘2024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은 SK행복나눔재단이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고민하는 기업·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네트워킹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2022년 첫 개최돼 ▲휠체어 사용자 이동정보 ▲시각장애인 보행 ▲시각장애 아동 점자 교육 등 매년 새로운 사회문제를 다뤄왔다. 5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업 사회공헌, 휠체어 이동정보를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동정보란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보행로, 건물·매장 출입구, 계단,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등의 정보를 말한다. 기업 및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세상파일 휠체어 이동정보(통합 서비스) 제공 프로젝트(이하 이동정보 프로젝트)’ 제안 ▲이동정보 수집 임직원 자원봉사 체험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이 제안한 이동정보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가 외출 시 이동정보 부재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휠체어 사용자 맞춤 이동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앱 ‘휠비(WheelVi)’와 저상버스 확인-탑승 예약-승하차를 한 번에 돕는 앱 ‘위버스(WeBus)’를 개발해 지난해 선보였다. 이어진 이동정보 수집 체험에서는 참석자가 직접 휠체어를 타고 성수동 일대의 이동정보를 수집하며 휠체어 사용자의 어려움과 이동정보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한 기업 및 기관의 소개와 더불어 사회문제 해결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이상현 본부장은 “2024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에 함께해주신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담당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다양한

지난 18일 SK행복나눔재단의 Sunny Scholar Planning Stage에서 연구 계획을 발표 중인 Sunny. /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 대학생이 참여하는 ‘난청 아동 학부모·중도입국청소년…’ 사회문제 연구 수행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ny Scholar’ 3기가 ‘연구 계획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 수행’ 단계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Sunny Scholar는 사회문제 탐구와 해결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활동자는 현장 방문, 문헌 분석, 사회문제 당사자 인터뷰 등 직간접적인 수단을 동원해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탐구한다. 올해 진행하는 Sunny Scholar 3기에서 활동자는 5개 팀을 이뤄 8개월간 ▲연구 준비 ▲연구 계획 수립 ▲연구 수행 ▲연구 아카이빙까지 총 4단계 과정을 수행한다. 이번에 완료한 ‘연구 계획 수립’은 ‘연구 준비’ 단계에서 설정한 사회문제의 개입 지점과 문제 정의를 토대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고안하고 검증 계획을 세우는 단계다. 활동자는 연구 계획 수립의 결과물 구상을 지난 18일 최종 완료해 공유회를 진행했다. 각자 조사한 주제와 솔루션을 발표하고 행복나눔재단 매니저들이 직접 팀별로 피드백을 제공해 활동자의 연구와 솔루션에 깊이를 더했다. 그 중 ‘셈여림’ 팀은 학령기 난청 아동 학부모가 ‘개별화 교육 협의회’ 과정에서 겪는 특수한 어려움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개별화교육 협의회는 특수교육대상자에 맞춘 통합 교육 지원 방식을 정하는 회의이다. 특수교육법에 따라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의무적으로 이뤄진다. 이는 장애 학생과 교육자의 소통을 도와 더 나은 학습 환경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난청 학생의 경우 대부분 일반 학급에서 생활하기에 특수교사가 아닌 일반교사와 소통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이런 경우 개별화교육 협의회에 난청 학생의 부모가 참여해 교육 과정의 어려움과 특이 사항을 논의할 수 있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의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한 부모가 자녀의 보행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 시작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시각장애 아동이 스스로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를 5월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시각장애 아이들이 감각 발달과 성장이 활발한 아동기에 맞춰 올바른 보행 자세와 감각을 효과적으로 익히고 보행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이하 세상파일)은 프로젝트에서 ▲1:1 보행 교육 프로그램 ▲부모 지도용 교안 ▲아동용 흰 지팡이 키트를 솔루션으로 개발, 장애 아동-부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세상파일은 솔루션의 효과를 사전 검증하기 위해 지난 4월까지 시각장애 아동 7명 및 부모 5명에게 사전 교육을 제공했다. 그 결과 참여 아동 70% 이상이 집과 학교 근처 실내외에서 혼자 보행할 수 있게 됐으며, 참여 부모 100%가 집과 학교 근처 실내외에서 자녀의 보행을 지도할 수 있게 됐다. 효과성을 검증한 세상파일은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전국 시각장애 초등 아동 및 부모 7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세상파일과 티머니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세상파일과 티머니복지재단은 2024년 ‘시각장애 아동 독립 보행 프로젝트’ 후원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협력을 할 예정이다. 세상파일 김주원 매니저는 “보행은 점자와 함께 시각장애 아동의 성장과 자립의 기초지만, 보행을 배울 수 있는 교재와 교구, 교육 기관도, 가르쳐 줄 사람도 찾기 어려워 많은 시각장애 아동과 부모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보행을 배우고 가정에서 꾸준히 훈련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힘써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조기용

SK행복나눔재단,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참여 아동·청소년 모집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2024년 상반기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은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기에 척추와 자세가 불균형하게 발달하고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 쉽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은 상상인그룹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신체발달을 돕는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 238명의 아동·청소년이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도 세상파일팀은 상상인그룹과 함께 2024년 상반기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상파일과 상상인그룹은 2021년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프로젝트 지원 협약을 맺고 휠체어 사용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협력을 해온 바 있다. 휠체어 운동 참가자는 신체 능력 및 운동 기능에 따라 3~4명의 소그룹을 지어 골프,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테마의 운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일일 체험과 정규 운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는 먼저 일일 체험에 신청한 후 이어지는 정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모두 무료다.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 일일 체험 모집은 오는 27일까지다.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일일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일일 체험 진행은 서울 마곡 어댑핏 스튜디오에서 3월 23일, 24일, 30일, 31일 4일간 1시간씩 이뤄진다. 이후 4월에서 6월에 걸쳐 진행되는 정규 운동은 주 1회 1시간 총 14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 전후로 아동의 신체 변화를 측정해 리포트로 제공한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김주원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매니저는 “또래 친구와 함께하는 신체 기능

SK행복나눔재단-교육지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점자 학습자료 지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중·고등 학습 플랫폼 교육지대와 함께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을 위한 점자 학습자료를 제작·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각장애 학생들은 비장애 학생들과 달리 제한된 점자 교과서와 문제집 등으로 학업을 수행해 왔다. 점자본은 제작에만 4~5개월 이상 걸려 학습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행복나눔재단의 세상파일팀은 지난 2022년부터 점자 자료의 제작·제공 방식을 개선해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 기회를 높이는 ‘시각장애 학생 점자 학습자료 제공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중3~고2 학생 26명에게 국·영·수 과목 점자 교재를 제공했으며, 개선된 방식으로 제작 기간을 67% 단축(평균 1.7개월)해 교재 활용도와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 올해는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한 교육지대의 지원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시각장애 고교생 20명에게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SK행복나눔재단과 교육지대는 비장애 학생들이 매월 보는 모의고사 관련 자료조차 시각장애 학생들은 활용이 어렵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교육지대는 학교별 인공지능(AI) 기출변형 문제 등 내신 특화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자사 대표 서비스 ‘족보닷컴’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세상파일팀은 해당 콘텐츠 일부를 점자 자료로 변환해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알맞은 시기에 배포할 방침이다. 프로젝트 담당자인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여혜진 매니저는 “이번 교육지대와의 협력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을 높이는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사례”라며 “교육지대처럼 학습 콘텐츠를 보유한 교육 관련 기업, 출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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