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최 외

더나은미래는 비영리단체, 사회적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에서는 주간 단위로 공익 섹터의 지원사업, 채용공고, 모집공고, 행사 소식을 큐레이션해 소개합니다.    01.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심포지엄 ‘자원순환사회시대의 재활용’ 개최(6/4)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는 6월 4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순환 사회 시대의 재활용(국민, 교육 그리고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폐비닐 대란을 기점으로 잇달아 불거져나오는 생활폐기물 재활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 환경 전문가, 언론, NGO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안지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단장(생활쓰레기 재활용은 과학이다, 기후변화 실천은 카본 머니 시스템으로!) ▲한재혁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장(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환경교육 실태)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재활용 폐기물 종합 관리대책 추진 방향)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자원순환 관련 국민참여 방안)으로 구성된다. 이후 종합 토론에는 좌장을 맡은 이상은 전(前)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을 비롯해 정명희 녹색연합 협동사무처장, 김진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 김경민 국회 입법조사관, 강찬수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주섭 자원순환연구원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자세한 내용은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 KDB나눔재단, ‘홈테크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대회 참가팀 모집(~6/12) KDB나눔재단은 6월 12일까지 ‘2018 KDB 흄테크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KDB나눔재단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및 적정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원대상은 예비 혹은 초기 청년창업자(대표자 기준 만 39세 이하)이다. 개발도상국의 문제를 기술 접목 비즈니스로 풀기 위한 지정주제 5개 중 1개를 선택하거나 자유주제를

‘복지 사각지대’ 여성 지원 사업.. 국내 기업이 보이지 않는다

  안옥선(가명·57)씨는 여성 노숙인 임대주택 시설의 행복 전도사다. 늘 웃는 얼굴로 사회복지사와 이웃을 대한다. 하지만 그가 웃음을 찾기까진 수년이 걸렸다. 가정 폭력에 시달리다 이혼 후 집을 나온 그는 20년 전부터 방황을 시작했다. 고된 삶 때문에 정신 질환까지 발병해 거리 생활을 했다. 노숙인 시설, 정신장애인 시설을 전전했지만 갑작스레 찾아오는 공황장애를 홀로 견디기가 고통스러웠다. 그랬던 안씨가 달라졌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여유도 생겼고, 오랜 기간 인연을 끊고 지냈던 자녀들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최근엔 임대주택을 나와 가족과 함께 살기 시작했다. 그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복지 사각지대 최전선, 여성 노숙인 돕는 기업 안씨의 행복은 ‘집’에서 시작됐다. 이랜드복지재단이 2016년 11월 정신 질환을 가진 여성 노숙인을 위한 5200여 만원 규모의 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시작한 덕분이다. 임대 보증금을 지원받아 주택에 입주한 그는 매일 사회복지사를 만났다. 상담은 물론 생활 관리도 받았다. 노숙을 하며 불규칙한 수면과 불균형한 영양으로 낮아진 면역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 옥상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며 마음 치유도 하고, 1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공간에선 함께 입주한 이들과 친목도 나눴다. 상태가 호전되자 안씨는 자신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찾아나섰다. 매일 오후 그녀는 정신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한다. 그 외 시간엔 공공근로를 통해 돈을 모으고 정식 취업도 준비한다. 안씨를 포함, 정신 질환을 안고 거리를 전전하던 여성 17명이 함께 살고 있다. 병원이나 시설 등 다소 강제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자율적이면서도 편안한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