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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축구 대표팀 월드컵 선전 기원 ‘베스트11 적금’ 출시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응원하며 최고 연 11% 금리의 적금 상을 내놓는다. 하나은행은 오는 11일 개최를 앞둔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표팀 성적에 따라 최고 연 11.0% 금리를 제공하는 ‘BEST 11 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국제 축구대회 최종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커지는 ‘BEST 11 적금’은 지난 2022년 11월 선보였을 당시 많은 호응 속에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하나은행은 손님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화답하고 국제 축구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리고자 ‘BEST 11 적금’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오는 24일까지 3만좌 한도로 판매되는 ‘BEST 11 적금’의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 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0.2%,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8.8%를 더한 최고 연 11.0%이다. 우대금리는 자동이체 등록 시 연 0.1%, 마케팅 동의할 경우 연 0.1%가 각각 제공된다. 또한 특별우대금리 조건은 32강 진출 시 연 1.5%, 16강 진출 시 연 2.0%, 8강 진출 시 연 5.5%, 4강 진출 시 연 8.8%로 대표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적금 만기 해지 시점에 차등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BEST 11 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BEST 11 적금’ 가입 손님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1명), LG 스탠바이미(2명), BBQ 치킨세트(10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2잔(3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지난 4월 출시한 ‘하나모임통장’을

하나은행, 호국보훈의 달 맞아 ‘대한민국만세 적금’ 출시

하나은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위한 금융상품을 내놓는다. 하나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제복근무자를 위한 ‘대한민국만세 적금’을 오는 6월 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만세 적금’은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금융 편의 제고와 생활 안정 지원,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민국만세 적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경찰, 소방공무원 등에게 연 2.0%의 우대금리를 조건 없이 적용한다. 또한 일반 손님도 상품 가입 후 1년 동안 6회 이상의 급여 또는 연금 입금 실적 보유 시 연 1.0%, 첫 거래 시 연 0.5%, 태극기 게양하기 등 나라사랑 실천 서약 완료 시 연 0.5% 등 최대 연 2.0% 금리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어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가입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안중근 의사 수인(手印) 메달(5명)과 태극기 카드형 메달(20명)을 증정하며, 100명에게는 ‘서울지방보훈청 보훈사적지 탐방’ 참여 기회와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재 복무 중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제복근무자 가입 손님 전원에게는 파리바게뜨 3000원 모바일 금액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오신 국가유공자와 지금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제복근무자에게 감사의

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중동 전쟁 피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

하나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전개한다.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 되고 있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물류 차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특별출연금 30억 원과 보증료지원금 20억 원 등 총 50억 원을 출연하며,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2,2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 수출(예상) 기업과 중동산 원유 공급망 붕괴에 따른 피해 원자재 수요기업, 중동전쟁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영 애로 기업, 기타 중동 전쟁 피해 수요기업 등이다. 특히 대상 기업에는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 최대 100% 적용, 보증료 최대 0.4%p 감면, 보증료 최대 0.6%p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일부 대상 기업에는 산정특례, 심사완화, 전결권 완화 등 특례보증 우대사항을 적용해 긴급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대외 환경 변화는 중소기업 경영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번 금융지원이 예상치 못한 외부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하나금융그룹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KB국민카드 ‘자립준비청년 지원’…금융권 사회공헌 사업 실시

국내 금융권이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두루 챙기며 ESG 경영 기반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충남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안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소외 지역 어르신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이동이 불편해 진료를 받기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진행됐다. 전문 의료진이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의 눈 건강을 점검할 계획이다. 검진 현장에서는 시력 측정을 비롯해 안압 검사, 굴절 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등 안과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전문적인 검진과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평소 은행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상담 지원과 보이스 피싱 예방 등을 안내 의료와 금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작은 검진 하나가 어르신의 일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지속 발굴하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고령층과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하나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KB국민카드는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청년 대상 금융지원 활동을 펼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금융생활 기반

하나금융그룹, 1조원 규모 두나무 지분 확보…은행권 첫 디지털 자산 대규모 투자 사례

하나금융그룹이 본격적으로 가상자산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을 통해 국내 최대 가상자산 인프라를 보유한 두나무의 1조 원 규모 지분을 확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 이사회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중 228만4000주를 약 1조 33억 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하나은행은 두나무 지분 6.55%를 보유한 4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시중은행이 단일 디지털 자산 기업에 대규모 투자한 첫 사례다. 두나무는 국내 디지털자산거래소 시장점유율 1위 업비트를 운영 중으로, 압도적인 이용자 수와 거래량 외에도 인프라, 기술력, 내부통제 등 모든 역량을 고루 갖춘 종합 디지털자산 플랫폼 기업으로서 명실상부한 업계 선두주자이다. 하나금융그룹의 두나무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중심으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전통 금융의 인프라와 디지털 혁신기술을 결합한 글로벌 선도 디지털 금융 동맹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발(發) 금융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금융이 연계된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지분투자는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면서 “두나무와 함께 K-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이 글로벌 선도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국세청, 하나금융 비정기 세무조사 착수…금융권 긴장감 확산

국세청이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서면서 금융권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8일 하나은행 본사와 하나금융지주에 사전 예고 없이 조사 인력을 파견해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일반적인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로,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통상 4~5년 주기로 정기 세무조사가 진행되며, 하나은행은 지난 2022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정기적인 세무조사가 아닌 기업의 탈세, 비자금 조성 협의 등을 파헤쳐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기도 한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와 관련해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하나금융그룹은 경영진에 대한 고약 연봉 지급과 퇴직자 고액 자문료 지원 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을 겨냥한 발언이 나온 이후 진행돼 더욱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금융기관이 돈을 버는 게 능사고, 이게 존립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문제”라면서 “(금융기관은) 금융 질서 유지를 위해 필요한 국가 질서의 일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금융기관의 공적 역할에 대해 지적하고 업계 전반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케이팝 팬들, 하나은행 ‘해외 석탄 금융’ 정면 비판

“탈석탄 선언하고도 인도네시아 석탄 사업에 1200억 대출” 케이팝 팬들이 지드래곤·안유진 등 케이팝 스타를 홍보모델로 내세운 하나은행의 해외 석탄 금융 행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케이팝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통해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으면서도,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석탄 기반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환경 캠페인 단체 케이팝포플래닛과 인도네시아 현지 12개 케이팝 팬클럽은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앞으로 공개서한을 보내, 하나은행의 해외 석탄 금융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해당 서한을 하나은행 본사에 직접 전달하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팬들은 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오비섬에서 신규 석탄 화력발전소를 운영하며 니켈을 생산하는 하리타 그룹에 지속적으로 금융 지원을 해 왔다고 비판했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2023년 기준 하리타 그룹에 약 8400만 달러(약 1200억원)를 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리타 그룹은 2021년 이후 오비섬에서 1.6GW 규모의 자가발전용 석탄 발전소를 건설·운영 중이며, 향후 이를 4G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2021년 대외적으로 공표한 ‘탈석탄 금융 선언’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것이 팬들의 주장이다. 팬들은 서한에서 “한때 푸르렀던 오비섬은 심각한 환경 파괴로 주민들이 식수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에 놓였다”며 “하나은행의 금융 지원으로 확장된 석탄 발전 사업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과 오염의 피해는 고스란히 미래 세대가 떠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하리타 그룹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4년 기준 인도네시아 전체 배출량의 약 1%에 해당하는 10.87MtCO₂e로 추산된다.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IEEFA)는 하리타의 니켈 생산 확대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2028년에는 배출량이 두

한국여성재단·하나은행, 유산기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언대용신탁상품을 통한 유산기부 활성화 기대 한국여성재단과 하나은행은 지난 12월 18일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기부문화 정착 및 저변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유산 및 신탁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접근성 강화를 통해 유산기부 참여 및 기부문화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유언대용신탁의 기부신탁상품을 통해 생전에 본인이 자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공익단체나 기관에 기부할 수 있다. 해당 상품으로 하나은행은 기부자의 뜻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여성재단은 신탁 상품에 가입한 유산 기부 참여자들이 다양한 여성의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위한 나눔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산 기부 상담 공동 진행 ▲기부신탁 상품 홍보 및 전문분야 협조 ▲여성의 안전과 평등한 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 등에 협력하며 기부문화 정착 및 저변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신의 삶의 가치를 마지막까지 나누려는 유산기부의 흐름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되는 중요한 시기에 하나은행과의 유언대용신탁 업무협약은 여성재단에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분들이 법적, 제도적으로 편리하게 유산기부에 동참하고 성평등 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거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 본부장은 “한국여성재단이 오랜시간 쌓아온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치있는 활동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한국여성재단의 사명이 사회 전반의 지속 가능한 변화로 연결될 수

트럼프 2기 출범에 국내 기업 ESG 정말 ‘주춤’일까 [이슈 inside]

SK·신한 “ESG 축소 아니다” 전략적 조정기에 들어선 기업 ESG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반(反) 기후 정책 흐름 속에서 국내 기업의 ESG 경영이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ESG가 단순히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조정되는 과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부 기업의 ESG 관련 조직 개편과 명칭 변경이 잇따르면서 ESG가 조용히 뒷전으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있었지만, 실무자들은 “겉으로 보이는 변화일 뿐, 실질적인 ESG 경영은 지속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SK에너지와 SK지오센트릭의 ESG팀은 지난해 말 성과관리팀 산하로 편입됐다. 이를 두고 SK그룹이 ESG를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었지만,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조직 개편은 맞지만, ESG 업무 자체가 축소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더 큰 조직에서 기존 업무는 그대로 수행 중이며, 추진실도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그룹 내 SK텔레콤은 ESG 추진실을 대외협력 총괄 산하에서 CEO 직속으로 변경했다. SK그룹이 ESG 전략을 후퇴시키고 있다는 의구심과 달리, ESG를 기업 운영 전반에서 보다 전략적으로 조율하기 위한 변화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여러 사업 부서의 ESG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ESG 관련 조직명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로 바꿨다. 일각에서는 ESG 용어를 의도적으로 희석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지만, 신한은행 측은 더나은미래와의 통화에서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갖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 중 거버넌스(G) 부문은 은행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SDGs라는 명칭이 은행이 추구하는 사회공헌과 상생의 개념을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 명동사옥, 강남사옥 등에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등을 숙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은 다수의 손님이 방문하는 영업점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하나은행 소속 직원이 출근길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 등 초기 안전조치를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위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 외에도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서 ‘무더위 쉼터’ 운영

하나은행은 전국 지역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여름 예년보다 폭염과 폭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하나은행은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은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전국에 있는 모든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손님들이 편하게 쉬어가실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전국 지역민들이 여름철 폭염·폭우를 피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하나은행이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100억 규모 소상공인 지원…기기부터 컨설팅까지

하나은행이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총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 및 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우선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약 23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한다. 사업장 별 최대 200만 원까지 약 1800개 사업장의 노후화 된 저효율 에너지 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신규) 지원을 하고, 약 500개 사업장에 대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AI CCTV 등 디지털 전환 기기를 제공한다. 다음으로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약 10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한다.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사업장별 최대 200만 원까지 약 5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를 지원하고, 약 500개 사업장에 대해 내부 인테리어, 누수 및 방수 공사 등 실내보수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약 10여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메뉴개발, 마케팅 등 1:1 맞춤형 ‘토탈 솔루션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의 전 과정은 영상으로 편집되어 SNS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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