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사회공헌 활발한 기업이 성장 속도 빨라”

파루크 아리그헨켈코리아 대표이사 “장수기업의 요건? 정당한 일을 하는 것 환경과 소비자 위할 때지속가능 성장 이뤄져” 국내기업들은 짧은 시간에 빠르게 성장했다. 이제는 장수(長壽)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할 때다. 135년 장수기업의 DNA는 무엇인지, 지난 6일 헨켈코리아의 파루크 아리그(Faruk Arig·사진) 대표이사에게 물었다. ―장수기업의 요건은 한마디로 무엇일까? “정당한 일을 하는 것이다(Doing the right thing!). 헨켈이 135년 동안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속가능성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헨켈의 창립자인 프릿츠 헨켈(Fritz Henkel)이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가치는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지속가능성장은 지금의 헨켈을 있게끔 한 헨켈의 DNA가 되었다.” ―헨켈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이 있나? “헨켈은 2007년에 2012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지속가능성의 5대 영역을 선정하고 영역별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설정했었다. 하지만 이미 벌써 작년인 2010년, 그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이제 우리는 더 혁신적이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야 하는 당면 과제를 수행할 때, 반드시 지속가능 성장 영역의 목표 중 한 가지를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헨켈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헨켈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소비자들의 변화를 느끼나? “헨켈은 세제, 가정용 살충제와 같은 소비자 제품과 함께 접착제, 실런트, 표면처리제와 같은 산업용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와 접점에 있는 기업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갈수록 스마트해지며, 자신이 쓰는 제품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까지 염두에 둔다. 사회공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예전의 소비자들이 제품의 질과 가격에만

KT&G 사회공헌

의료비·복지시설… 사회 행복네트워크 영화·음악·만화… 문화예술 인큐베이터 매출 대비 2.3% 사회공헌에 사용 수도권에 복지센터 7개 설립·운영 KT&G의 2010년 사회공헌활동 사업비는 594억원, 당해 매출액 대비 2.4% 수준이다. KT&G는 지난 2006년부터 매해 매출액 대비 2.3%에 이르는 예산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해왔다. 전경련 사회공헌 백서에 따르면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활동 비용이 1% 이상인 기업은 219개 기업 중 14개 정도다. KT&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003년 7월 설립된 ‘KT&G복지재단’의 사회복지사업을 들 수 있다. 특히, ‘사회복지기관 경승용차 지원사업’의 경우 좁은 골목길이라는 복지수혜지역의 특성상 경승용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KT&G는 2004년 이래 해마다 연 100대씩(약 9억원), 총 700여대의 경승용차를 복지시설에 지원했다. 2010년 10월 지원을 받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의 구자훈 관장은 “KT&G의 경승용차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KT&G는 내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외부의 봉사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KT&G는 현재 수도권 내에 7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며 2010년엔 약 1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지원, 아동·노인·장애인복지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을 추진했다. KT&G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분야도 지원하고 있다. 연간 약 79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문화예술인들에게는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일반인들에게는 폭넓은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홍익대 앞의 ‘KT&G 상상마당’과 서울 대치동의 ‘KT&G 상상아트홀’을 운영해 누구나 공연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특히 상상마당은 ‘문화예술계에서 생산과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