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난치성 질환
건강장애 학생이 학업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꿈사랑학교 교육지원센터가 12월 2일 서울 서초구에서 문을 연다. /Pixabay
건강장애 학생을 위한 ‘꿈사랑학교’ 서울 교육지원센터 개소

소아암 등 희귀난치성 학생들이 병원 또는 요양 중인 가정에서 원격으로 수업받도록 하는 꿈사랑학교 교육지원센터가 12월 2일 서울에서 문을 연다. ‘꿈사랑학교’는 건강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원격으로 수업을 들으며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수교육 기관이다. 현행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르면 건강장애 학생들은 초등학생의 경우 하루 1시간, 중·고등학생은 하루 2시간의 교육만 이수해도 학업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꿈사랑학교를 통해 초·중·고 학생 약 660명이 원격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서울시 서초구에 개소하는 교육지원센터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오프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돕는 활동이 진행된다. 또,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될 계획이다. 개소식은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이오빌 521호에서 열린다. 건강장애 학생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올해도 희귀 난치 환자 지원 등 계속 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올해 희귀 난치성 질환자들의 치료비, 의약품 지원과 함께 자살 예방사업을 더욱 강화해 자살 시도자의 상담을 유도하는 긴급 상담전화를 전국 자살 다발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치매환자를 위해서도 5개의 데이케어센터를 추가로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16개 생명보험사들은 재단에 총 163억원을 출연했다. 삼성생명 기획2팀 이길호 팀장은 “생명보험사들이 출연한 기금이 재단을 통해 저출산 해소와 희귀 질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더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교보생명 전사마케팅기획팀 김욱 상무는 재단이 소외된 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생명보험회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더욱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생명 경영기획팀 도만구 팀장 역시 “앞으로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음지에서 고통받는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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