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LG상록재단, ‘3대가 함께 걷는 화담숲길’ 초청 행사 개최한다

LG상록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1일 ‘3대가 함께 걷는 화담숲길’을 주제로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담숲의 이름 그대로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和談)’ 특별한 가족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담은 이 숲을 조성한 고(故) 구본무 회장의 아호이기도 하다. 화담숲은 누구나 숲을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전 구간을 유모차나 휠체어도 이동 가능한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화담숲의 특성을 바탕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영유아 동반 가족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모노레일을 운영해 이동이 어려운 구간도 편안하게 숲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가족들은 하루 동안 숲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화담숲의 자연과 철학을 담은 복합문화공간 ‘화담채’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화담숲의 자연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매시간 운영하는 ‘숲속 음악회’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LG상록재단은 수국 화분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이날의 추억을 가족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한 3대 가족을 대상으로 최대 2500명 규모이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참가 신청은 5월 4일(월)부터 온라인 플랫폼 ‘NOL’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참가자가 정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LG상록재단 관계자는 “화담숲은 자연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머물며 소통하는 공간을 지향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세대가 함께 걷고 머무르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아암 환아에 희망을…LG유플러스, ‘화담숲 힐링 캔버스’ 개최

소아암 환아·가족 86명 초청…자연 속에서 웃음과 쉼의 시간 선물 LG유플러스가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에게 휴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사생대회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 ‘아이드림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재 소아암 환아, 군인 자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소아암 환아는 장기 치료와 입원으로 학습 결손이 생기기 쉽고, 외부 활동이 제한돼 생태 체험의 기회가 적다. 가족 또한 돌봄이 장기화되면서 신체적·정서적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가 열린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16만5000㎡ 규모의 수목원으로, 숲길을 따라 4000여 종의 자생·도입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은 화담숲을 순환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전경을 둘러본 뒤, 자연생태관·자작나무숲·암석정원·하경정원 등 다양한 테마원을 함께 산책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본격적인 사생대회가 열렸다. 주제는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오전에 체험한 숲의 풍경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이었다. 시상식에서는 참가한 모든 아동에게 상이 수여돼,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한 하루를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웃음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LG상록재단 21년 환경 임팩트… 올 생태복원 사업 무궁화에 방점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하루 100종의 동식물이 전멸하고 있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최근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의 온도가 4.5도 올라가면 아마존과 갈라파고스 제도, 북극해 등 35개 지역에서 8만여 종의 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한다. 국내 기업들은 어떻게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까. 2017년 더나은미래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307건을 분석한 결과 환경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은 8건(2.6%)에 그쳤다. 하지만 LG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LG상록재단은 1999년부터 산림회복 사업, 숲 조성, 황새 복원, 철새 도래지 정비 등 다양한 생태 복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왔다. 지난 19년 동안 지원한 프로그램은 12개, 재단의 활동으로 여의도의 약 2.8배 크기인 255만평의 숲이 조성됐다. 황새·연준모치·물방개 등 멸종위기 생물도 보존한다. 지난 17일에는 산림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무궁화 종자 연구 및 보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LG상록재단의 환경 보전 히스토리, 숨은 노력을 조명해봤다. ◇국내 최초 실내용 무궁화 품종 개발… 무궁화 확산에 기여할 것   LG상록재단의 올해 첫 생태복원 대상은 무궁화. LG상록재단과 산림청은 지난 17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실내용 무궁화 품종 개발과 보급 MOU를 맺었다. 재단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병충해에 강하며, 일조량과 통풍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정상적으로 꽃을 피울 수 있는 국내 첫 ‘실내용 무궁화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유달영 선생이 국내 최초 무궁화 연구를 시작한 1947년부터 지금까지 실내용 무궁화는 개발되지 못했다. 화분에 심어 키울 수 있는 품종은 개발됐지만, 빛이 부족하고 통풍이 잘되지 않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실내용으로 적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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