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선
“문명해체까지 2℃”,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 출범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 포럼 발족식 토론회 현장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 발족식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포럼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을 필두로 민주당 박정현 의원과 박지혜 의원이 연구책임위원을 맡는다. 이외에 야당 의원 27명이 포럼에 가입했다. 포럼은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탈탄소와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환을 강조하며 특히 태양광 중심의 탄소중립 달성의 계획을 알렸다. 김성환 의원은 “문명의 편리함으로 쓴 화석연료가 지금은 기후위기의 주범이 되면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지구온도가 2℃ 높아지는 순간 문명해체 시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기후위기는 지금 당장의 문제”라면서 “에너지 전환을 통해 인류, 경제, 산업 체제가 버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책임위원인 박지혜 의원은 “포럼을 통해 기후위기를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포럼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전환의 방향과 전망: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열렸다. 발제자로는 조상민 에너지경제연구원 재생에너지정책연구실장, 유영선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사업실장, 안명균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장이 나섰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은 필수” 조상민 에너지경제연구원 재생에너지정책연구실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안보 차원에서 태양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19와 전쟁 등으로 유가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국내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94%에 이른다. 탄소중립 달성에도 태양광은 주요한 에너지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2023년 발표에 따르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시 태양광이 탄소중립에 가장 크게 기여를 한다. 하지만,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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