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WWF,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멸종위기종 보호 나선다

광릉숲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추진 WWF(세계자연기금)가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WWF는 지난 18일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까막딱따구리를 비롯한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보전 활동을 체계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서식지 보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WWF는 2024년부터 ‘애니스테이(ANISTAY)’ 캠페인을 통해 까막딱따구리, 꿀벌, 바다거북, 반달가슴곰, 수달 등 국내 주요 멸종위기종 5종의 서식지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니스테이’는 WWF의 기존 보전 활동을 확장·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WWF는 야놀자 플랫폼과 협력해 가상 숙박 예약을 통한 애니스테이 기금 조성 활동을 벌이며 대중의 관심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WWF는 올해부터 국내 멸종위기종 및 서식지 보전 활동을 한층 확대하고, 보다 효과적인 보전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번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WWF는 ‘희귀·특산식물 및 멸종위기 생물종 서식지 보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까막딱따구리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종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중의 관심과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WWF는 올해 1월부터 제주에서 바다거북 서식지 보전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해양 생태계 보전 단체 ‘디프다제주’와 협력해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과 바다거북 생태 조사를 수행하며, 현재까지 약 1600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WWF는 각 생물종의 특성과 서식 환경에 맞춘 맞춤형 보전

사랑의열매-대한상의, 기업과 손잡고 ‘지역 사회문제 해결’ 나선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이하 ERT)와 손잡고 사회공헌 확대에 나선다. 양 기관은 11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ERT 멤버스 데이’에서 ‘신기업가정신 실천 및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RT는 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대한상의 산하 협의체로, 현재 17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출산·고령화, 돌봄 공백, 교육 격차, 기후변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첫 공동 프로젝트로 ‘충청권역 사회문제 해결 사업’을 추진한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기업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사회공헌 모델을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SBTi와 업무협약을 맺어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온실가스 감축, 과학적 검증 필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SBTi 통해 글로벌 기준 맞춘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4일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BTi는 글로벌 기업과 금융기관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감축 목표 설정 기준과 검증 절차를 제공하는 국제 이니셔티브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과학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5~10년 내 달성해야 하는 단기 목표와 2050년 이전까지 실현해야 하는 장기 목표를 제시한다. 기업들은 SBTi의 검증을 통해 감축 목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후 대응 흐름에 맞춰 대응 수준을 높일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만 개 기업이 SBTi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7135개 기업이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국내에서는 81개 기업 및 금융기관이 동참하고 있으며, 이 중 LG전자,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SK텔레콤, 현대건설 등 50개 기업이 이미 SBTi로부터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SK네트웍스를 포함한 15개 기업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아 실행 중이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이 SBTi의 감축 목표 기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검증 절차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보고서와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BTi와 한국 기업 간 원활한 협력을 지원해 국내 산업계의 목소리가 글로벌 감축 표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여할 방침이다.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는 “SBTi 검증을 받으면 기업과 국가가 설정한 감축 목표가 파리협정에서 정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7일 영등포구 대림동에 있는 우리시장을 찾아 반찬을 구입하고 있다. 한경협은 이날 구입한 식자재를 서울역과 영등포 인근 노숙자 무료급식소에 전달한다. /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 2025년 첫 사업은 소상공인 지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1월 7일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2025년 첫 번째 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경제·사회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 사다리를 복원하고 이들이 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후 한경협과 소진공 임직원들은 영등포구 대림동의 우리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한경협 임직원들은 시장에서 쌀, 채소, 과일, 국수 등 생필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한경협은 이날 구매한 식자재를 서울역과 영등포 일대 노숙자 재활센터와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기부처로는 서울 다시서기지원센터, 토마스의집,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등이 선정됐으며, 이들 시설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협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온기(On氣) 캠페인’을 경제계 전반에 확산할 방침이다. 한경협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가는 경제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iM뱅크-KTcs, 금융소외계층 금융접근성 함께 높인다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17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KTcs(대표이사 김현수)와 ‘고령층과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cs’는 올해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 의 수행기관으로, 지역 기반의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고령층의 금융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 협약은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 공동협력 및 동반 성장과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KTcs가 수행하고 있는 고령층의 ATM 및 키오스크 사용 교육의 실습장소를 아이엠뱅크 무인 셀프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스마트뱅킹 사용법 등 금융교육을 위한 세미나 장소(시니어특화점포 대봉브라보점)도 제공할 예정이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본 협약을 통해 고령층의 금융 생활이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특화 은행의 세밀한 노력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금번 iM뱅크(아이엠뱅크)와 KTcs 협약이 전문성과 역량이 결합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사례로 남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 “디지털 특화 은행으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iM뱅크(아이엠뱅크)의 기술력으로 고령층의 금융 생활이 더 안전하고 편리해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왼쪽부터)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이 9일 중구에서 열린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신한금융그룹, 유산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박의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 그룹장과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탁을 통해 기부문화 정착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상속·증여 등의 니즈가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신탁라운지를 열고 유언대용신탁과 기부신탁 등 맞춤형 상담 및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산기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유산기부 신탁이 복지 실현과 공공이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함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오늘의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유산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신탁이라는 안정적인 금융상품을 통해 보다 쉽게 유산기부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랑의열매도 개인의 뜻깊은 유산기부가 우리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사회적기업 동구밭, 서울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후화된 공공 장애인 화장실을 수리한다.
굿피플·서울시·동구밭, 오래된 서울 장애인 화장실 수리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사회적기업 동구밭, 서울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후화된 공공 장애인 화장실을 수리한다. 지난 6일 서울시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구영모 굿피플 상임이사, 박상재 동구밭 대표, 고광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7호선 이수역 장애인 화장실을 시작으로 서울시 내 공공 장애인 화장실의 개보수에 나선다. 특별히 현장조사를 통해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판단된 이수역, 노량진역, 청량리역, 김포공항역, 영등포구청역 등의 지하철역과 대방공원에 위치한 장애인 화장실 14곳을 먼저 손본다. 또한 서울시에서 진행한 장애인 화장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화장실을 선정해 연말까지 수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모두의 화장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두의 화장실’은 굿피플과 동구밭, 서울시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4월 진행한 장애인 화장실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동구밭은 4월 한 달간 발생한 매출의 일부를 기부했고, 서울시는 도심 내 장애인 화장실 2500곳를 전수조사해 접근로, 입구 단차, 출입구 등의 세부 정보를 서울시의 온라인 생활지도 서비스인 ‘스마트서울맵’에 공시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시와 민간이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분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한국사회투자-부산경제진흥원,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 키운다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임팩트 창출 및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시 소재 부산창업카페에서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와 황문성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사회투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 육성, 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 소재 기업을 지원하는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청이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육성, 투자유치 역량 강화, 사회공헌 확산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부산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사회투자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현재 임팩트투자 개념 및 사례 등 투자에 대한 기본교육부터 경영, 재무, 소셜 미션 및 BM 등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투자 유치를 위한 모의피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협력 범위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황문성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우수한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내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부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거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임팩트 창출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과의 긍정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CJ대한통운, 경남도와 자원순환사업 협약… 종이팩 재활용 전국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이 경남도청에서 ‘경남형 종이팩 리사이클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지역 어린이집에서 배출되는 종이팩 자원순환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사업을 경남 지역으로 확대하고 전국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대구∙부산∙포항 지역과 올해 서울 지역 등 8000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 및 재활용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경남지역 어린이집 1800여 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우유팩∙멸균팩 등)을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을 통해 수거해 재활용하기로 한 내용이 골자다. 업무협약에는 CJ대한통운 외에도 ▲CJ프레시웨이 ▲경남어린이집연합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경상남도 등 6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어린이집이 사용한 종이팩을 씻어 모아둔 후 수거 신청을 하면, CJ대한통운은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활용 시설로 배송한다. CJ프레시웨이는 종이팩 분리배출함 설치와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고, 경남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의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종이팩 수거와 선별 과정을 담당하고 경상남도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종이팩은 최고급 품질의 펄프 자원이지만 다른 종이와 별도로 분리가 되지 않아 대부분 일반 파지로 배출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종이팩 재활용율은 12.7%로 재활용의무화 26.8%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환경부에서는 종이팩 재활용이 100% 이루어질 경우 1년에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우석 CJ대한통운 O-NE 본부장은 “국내 1위의 물류역량을 자원순환 네트워크로 활용해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공동체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사랑의열매, 사단법인 옳음·법무법인YK·한국자선단체협의회 업무협약… “기부문화 활성화 협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단법인 옳음, 법무법인YK, 한국자선단체협의회와 공익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용태 사단법인 옳음 이사장, 김범한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 황영기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 등 관계자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기부문화 확산 및 기부자들의 법적 안정성 보장을 위한 법적 환경을 조성하고, 법률 자문 지원을 통해 소규모 복지기관의 안정적인 운영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기부 시 지방세·양도소득세 부담 해소 ▲기부금품의 기한 내 고유목적사업 사용제한 완화 ▲기부희망 농지에 대한 공익법인의 소유 자격제한 완화 등의 법률 개정에 나선다. 김용태 사단법인 옳음 이사장은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선도해 온 ‘사랑의열매’와 ‘한국자선단체협의회’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협약을 통해 비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가 활성화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한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는 “법의 정신과 인권, 정의를 추구하는 일은 법조인들의 기본적 사명”이라며 “소속 법조인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사랑의열매’와 ‘한국자선단체협의회’을 지원해 법조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드높이는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기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은 “비영리 분야는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과 제도가 상존하고 있다”며 “사단법인 옳음, 법무법인YK, 사랑의열매와 함께 기부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들이 함께 모여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LG전자, 서울시와 손잡아 ‘전기차 충전’ 편해진다

LG전자가 서울시와 ‘이용하기 편리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우종진 LG전자 BS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급속 충전∙교통 약자 도움형 등 다양한 수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공급한다. LG전자는 넥씽 등 충전사업자(CPO, Charge Point Operator)에게 ▲급속∙완속 충전기와 ▲로봇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기가 필요한 공간을 찾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한다. LG전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건물, 공원, 주차장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교체 및 추가 공급을 통해 2026년까지 급속충전기 50대 이상을 설치한다. 또 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두산로보틱스와 공동 개발한 로봇 충전 솔루션을 10대 이상 설치해 교통 약자의 충전 편의성을 증대한다. 로봇 충전 솔루션은 LG전자의 급속 충전기와 두산로보틱스의 충전 로봇을 접목한 것이다. 운전자가 전기차를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하고 충전구를 열면 충전 로봇이 스스로 충전케이블을 연결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객도 충전케이블을 직접 연결하지 않고 쉽게 충전 가능하다. 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은 “차별화된 품질의 충전기와 최적의 충전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수요를 공략해 신뢰할 수 있는 ‘충전 솔루션 사업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중앙사회서비스원-한국농어촌공사, 농촌 지역 사회서비스 고도화한다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원장 김영배)은 지난 29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농어촌자원개발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에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해 부족한 사회서비스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교육·일자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직영·위탁 기관에서 야외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입소자를 대상으로 농촌돌봄농장의 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양측은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장기 협력 과제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의 첫걸음으로써, 이를 토대로 고품질 사회서비스가 농촌 지역에서도 빈틈 없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영배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농촌돌봄농장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공급 주체들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지역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설립된 사회서비스 중추기관이다. ▲사회서비스 진흥 기능 강화(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총괄, 사회서비스 관련 연구·정책수립 지원 등)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품질인증제, 사전·사후컨설팅),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기반 조성(공급주체 다변화, 표준모델 공유화, 투자기반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은 농촌 지역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농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개발원은 농촌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 주체의 역량강화 및 경영 안정, 성과 관리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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