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하나금융그룹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KB국민카드 ‘자립준비청년 지원’…금융권 사회공헌 사업 실시

국내 금융권이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두루 챙기며 ESG 경영 기반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충남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안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소외 지역 어르신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이동이 불편해 진료를 받기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진행됐다. 전문 의료진이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의 눈 건강을 점검할 계획이다. 검진 현장에서는 시력 측정을 비롯해 안압 검사, 굴절 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등 안과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전문적인 검진과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평소 은행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상담 지원과 보이스 피싱 예방 등을 안내 의료와 금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작은 검진 하나가 어르신의 일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지속 발굴하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고령층과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하나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KB국민카드는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청년 대상 금융지원 활동을 펼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금융생활 기반

한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김윤곤 대표

김윤곤 더나은미래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더나은미래 창간 16주년 기념 VIP 조찬포럼 ‘부의 사회적 책임과 더 나은 미래’에서 국내 NGO 및 사회공헌단체, 기업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더나은미래는 앞으로도 공익 생태계를 위한 책임감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연계를 촉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LG전자, 아프리카서 사회공헌 활동…나이지리아에 ‘무료 세탁 시설’ 지원

LG전자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최근 LG전자는 나이지리아 아비아주에 있는 아바 지역과 이모주 오웨리 지역에서 태양광 에너지로 지하수를 시추하고 여과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식수 시설과 세탁기, 건조기, 빨래용품 등이 비치된 이동식 무료 세탁방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수 확보와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나이지리아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과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슬로건인 ‘Life’s Good(라이프스 굿)’에 담긴 삶에 대한 낙관적 태도와 희망을 전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나이지리아에서 낙후지역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방을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여성들과 어린 아이들이 먼 거리를 걸어가야 했는데, 깨끗한 물과 위생을 제공하는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리함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SK이노베이션, AI로 사회문제 해결할 창업팀 찾는다

SK이노베이션은 11일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I 임팩트 솔루션’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임팩트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가진 창업팀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SK이노베이션이 주최∙후원하고 임팩트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전문 역량을 보유한 재단법인 큐네스티가 주관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아이디어 발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육성,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10개 팀에는 실증 개발비를 비롯해 AI 기술·비즈니스·임팩트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상용화 지원, 후속 투자 연계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우수 솔루션으로 선정된 팀에는 후속 사업화 및 고도화를 위한 비용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2년차에는 우수팀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자 발굴육성 자금(TIPS) 및 임팩트 투자자 연계 등 사업화를 위한 추가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AI for Energy’와 ‘AI for Social Issues’의 2개 트랙이다. ‘AI for Energy’는 에너지 접근성, 에너지 효율, 탄소 감축 등 에너지 분야 문제 해결에 기여할 AI 기반 솔루션이 대상이다. ‘AI for Social Issues’는 돌봄, 안전, 환경, 이동권, 교육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며, 기업 및 사회적 경제 조직의 경우 설립 3년 이내여야 한다. 사회적 약자가 포함된 팀은 우대한다.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AI 임팩트 솔루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AI 기술은 산업 혁신을

더나은미래, 창간 16주년 VIP 조찬포럼 개최…“부의 사회적 책임 묻다” 

오는 5월 19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서 개최 정·재계 인사, 기업 CEO 등 오피니언 리더 100여 명 참석 공익 전문 미디어 더나은미래가 창간 16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창간 16주년 VIP 조찬포럼’을 개최한다.  ‘부(富)의 사회적 책임과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의 부의 흐름을 사회적 자본으로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담론을 모색하는 자리다.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기업 CEO, 소셜 임팩트 리더 등 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김윤곤 더나은미래 대표의 개회사로 막을 올린다. 지난 16년간 더나은미래가 걸어온 사회적 임팩트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다.  2부 세션에서는 개인과 기업의 부가 어떻게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집중 논의한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기조연설 연사로 나서 ‘부의 대이동과 초고령 사회’를 주제로 발언한다. 황 회장은 자산 구조의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의 부가 사회적 안전망 구축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이유를 짚어낼 계획이다.  이어지는 발제 세션에서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공유한다. 신현상 유한재단 감사(한양대학교 교수)는 ‘창업자의 부, 더 나은 미래를 이끄는 힘’을 주제로 자수성가형 창업자들의 자산이 사회 혁신의 마중물이 되는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은 ‘전략적 필란트로피 시대, 재단의 사회문제 해결법’을 발제하며, 단순 기부를 넘어 데이터와 전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현대적 재단의 운영 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윤곤 더나은미래 대표는

대기업 협업부터 투자 연계까지…신한 오픈이노베이션 가동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지난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오픈이노베이션 11기 및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3기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성장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지원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오픈이노베이션 11기 16개사와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3기 10개사 등 선발 기업들이 참석했다. 오픈이노베이션 11기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기아, CJ ENM, GS리테일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협업 기회를 갖고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 및 투자자의 맞춤형 멘토링 ▲전용펀드 투자 유치 연계 ▲사업화 지원금 등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3기에 선발된 기업들은 참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PoC(기술·사업 검증) ▲맞춤형 멘토링 ▲데모데이 기반 투자 유치 기회 등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스타트업의 육성부터 협업 연계, 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며 “생산적 금융을 기반으로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고, 스타트업의 성장이 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버려질 옷, 교실의 벤치로…신한금융, 자원순환 모델 제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담았다. 특히 신한금융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품 판매 수익의 절반을 ‘아름다운X학교벤치’ 사업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X학교벤치’는 버려지는 폐의류를 새활용(업사이클링) 벤치로 제작해 학교와 환경을 잇는 환경 나눔사업이다. 벤치 제작 전 과정을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확장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에 진행한 자원순환 활동인 ‘의류순환 DAY’를 통해 의류, 패션잡화, 생활잡화 등 총 50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한금융 임직원과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 전달식과 기부 물품을 직접 진열·판매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류순환 DAY’가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며, 판매된 물품의 가치가 학교 현장의 벤치로 재탄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일상 속 자원순환 활동과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iM뱅크, 23년째 이어온 ‘사랑의 헌혈’…임직원 1800명 참여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28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류경호)과 함께 지역 사회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iM뱅크 임직원을 비롯해 iM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수성구 본점에 마련된 헌혈 버스부터 서울 근무 중인 직원들은 iM금융센터 인근 ‘헌혈의 집’을 개별 방문해 헌혈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iM뱅크의 헌혈 역사는 지난 2003년 3월 14일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23년째를 맞는다. 2026년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만 1800명에 달하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iM뱅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28일 행사에서는 헌혈 유공직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13회의 헌혈을 실천하며 묵묵히 이웃 사랑을 보여준 조후만 차장(iM뱅크)이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고, 헌혈 100번째를 실시한 이호철 대리(iM뱅크)에 대한 아름다운 축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임직원들의 헌혈 증서와 생명 나눔의 의지를 상징하는 ‘하트 모양 보드판’ 전달식도 가졌다. iM뱅크는 올해 헌혈자에게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유페이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헌혈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정훈 은행장은 “iM뱅크는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ESG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KB금융그룹, 1분기 사회적 가치 약 9000억 원 창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국민의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26년 1분기 총 8286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3일 밝혔다. KB금융은 고객, 주주·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자 금융·비금융 부문의 ESG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화폐가치로 산출한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측정 결과 ▲청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역균형발전 분야에서 3481억 원 ▲국민 생활안전 분야에서 3490억 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해 국민 생활 안정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한 결과다. KB금융은 청년층의 미래 준비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B청년도약계좌를 비롯한 자산형성 금융상품, 주거안정 지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대출금리 인하와 정책자금 금리우대·보증료 감면 지원 등을 통해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중동 지역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수출입 기업에는 정책자금 특별 금리우대, 무역금융 수수료·환율 우대 등 맞춤형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약 1000여 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KB금융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육·돌봄·문화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43개의 ‘KB작은도서관’ 건립, ‘온동네

‘미생’ 작가 윤태호가 웹툰으로 다시 꺼낸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인터뷰] 윤태호 작가신작 ‘NEW 일한’ 통해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독립운동가 면모 재조명“불확실성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기 경영의 나침반을 제안하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2항의 이 문장은 어디에서 시작됐을까. 그 기원은 100여 년 전인 19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한인자유대회’에서 당시 24세 청년 유일한(유한양행 설립자)이 작성하고 낭독한 결의문에는 “정부의 정당한 권력은 국민의 동의로부터 유래한다”는 정신이 담겨 있었다.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미생’ ‘이끼’의 윤태호 작가는 웹툰 ‘NEW 일한’을 통해 유일한 박사를 다시 불러냈다.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만난 윤 작가는 유일한 박사에 대해 “모든 삶이 드라마 소재가 될 정도로 극적인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NEW 일한’은 드라마 제작 발표회(PT)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전개한다. 작품 속에서는 1인 기획사 대표들과 작가가 팀을 꾸려 ‘드라마화할 위인’을 두고 경쟁하며 유일한을 제안한다. 윤 작가는 이 같은 형식에 대해 “유일한 박사는 자서전 하나 남기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분이었다”며 “전지적 시점으로 그의 생각을 단정 짓기보다, 나처럼 잘 모르지만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유일한을 찾아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 성웅 이순신 대신 ‘근대의 유일한’을 택한 이유  “먼 과거의 위인(이순신)은 함께 웃을 수 있어. 근데 유일한은 근대야. 이 어린아이가 미국에서 삶을 헤쳐나갈 때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는 무얼 하셨을까 계속 신경 쓰여. (…) 나와 내 가족의 삶이 바로 대입되고 원치 않는 거울을 마주

기업·기업재단 사회공헌 협의체, 23일 네트워크 모임 개최

기업·기업재단 리더 한자리에…사회공헌 협의체 첫 모임 가칭 ‘기업·기업재단 사회공헌 협의체’가 오는 4월 23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주(JU)에서 네트워크 모임 ‘함께 만나고 이야기꽃을 피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익법인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임은 기업 사회공헌 및 기업재단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업 및 기업재단의 팀장급 이상 리더를 대상으로 하며, 리더가 참석하지 못할 경우 실무진 1인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협의체 출범 소개를 시작으로, 트리플라잇 정유진 대표의 ‘2026년 기업·기업재단이 주목해야 하는 사회 이슈와 임팩트 전략’ 특강, 2:2 네트워킹,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출범 이후 첫 공식 네트워크 모임으로, 기존 비공식적으로 운영되던 ‘기업재단 리더 모임’을 확대·공식화하는 자리다. 주최 측은 향후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월별 우수사례 공유,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연합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및 기업재단 단위로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대중 소통을 통합하기 위해 SNS 공용 계정 운영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의 기업 사회공헌 관련 정책 대응 과정에서 현장의 수요를 전달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인식과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초대 안내 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봉사·기부하면 마일리지…LG유플, 임직원 ESG 참여 판 키운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내 제도인 ‘나눔마일리지’를 전면 개편하고, 참여 방식과 활용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고 3일 밝혔다. ‘나눔마일리지’는 임직원의 봉사·기부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ESG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제도로, 2017년 도입 이후 사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개편은 임직원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마일리지 적립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 범위를 확대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눔마일리지는 ▲‘천원의 사랑’, ‘두드림 U+ 요술통장’ 등 정기 기부 활동 참여 시 5M ▲온라인 기부 이벤트 등 일회성 캠페인 참여 시 7M ▲농촌 봉사활동, 빵 만들기, 플로깅 등 오프라인 봉사활동 참여 시 3M가 적립된다. 임직원은 자신의 활동 성격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ESG 가치를 담은 친환경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굿즈는 텀블러, 충전기, ESG 무너 키링 등 ESG 관련 상품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교환을 원하지 않는 경우 기부금 적립을 선택할 수 있으며, 1M 당 100원으로 환산해 기부된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기부금 전환 기능을 강화해 임직원이 보다 간편하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일리지 활용 절차를 개선하고, 기부 참여 접근성을 높여 ‘모으는 나눔’에서 ‘바로 실천하는 나눔’으로 제도의 성격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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