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상장 대박…국내 투자자는 ‘코리아 패싱’에 울상

‘조만장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미국 증시 시장에 입성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한국 투자자들은 단 한 주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입맛만 다시게 됐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글로벌 대표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최종 배정 과정에서 국내 인수단에 판매 가능한 공모 물량을 배정하지 않았다. 국내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은 단 한 주의 공모주 물량 확보에 실패했다. 당초 12일 미래에셋증권은 231만4815주를 받아 투자자들에게 공급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골드만삭스로부터 최종 배정 물량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미래에셋증권은 13일 투자자들에게 청약 증거금을 전액 환불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둔 한국투자신탁운영도 미국 우주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스페이스X 공모주에 편입하지 못하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공모주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 상장을 지켜만 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웃국가인 일본의 경우 증권사와 기관 투자자들이 공모 물량을 배정받으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아쉬움은 배가 됐다. 한편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융감독원은 스페이스X 공모주 미배정 사태의 경위를 파악에 나선다. 금감원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점검을 통해 공모주를 받지 못한 배경과 투자자 보호 측면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미래에셋증권, ESG경영 활동·재무적 성과 담은 ‘2024 통합보고서’ 발간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이행한 주요 ESG경영 활동과 재무적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2006년 국내 증권사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후 열 세번째 보고서이며, 2018년부터 매년 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 형태로 발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2024 통합보고서’는 CEOs메시지를 시작으로 ‘23년의 주요 성과를 Key Highlights 형태로 담아내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주요 비즈니스 성과와 전략, 이중 중대성 평가로부터 도출된 핵심이슈 등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및 VPPA(가상전력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RE100 달성을 위한 선제적 이행 현황을 TCFD리포트를 통해 공개했다. 또한 SBTi(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 이후, 투자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저감 목표를 구체화하여 저탄소 및 친환경 자산으로 전환할 계획을 담았다. 사회 영역에서는 디지털을 통한 금융접근성 제고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실시한 다양한 활동을 기재하였으며,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과 물품 및 PC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소 35% 이상’ 주주환원성향을 확대한다는 중장기 거버넌스 정책 등의 개정을 비롯하여, 리스크 관리 체계와 내부통제에 대한 예방 활동을 상세하게 담아 공개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추진한 ESG 전략 및 이행사항 등을 담은 통합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며, 앞으로 ESG 정보 및 데이터 검증을 강화하여 향후 의무화 예정인 ESG 공시 또한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 전문은 회사소개 홈페이지(지속가능경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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