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탈북청년 창업지원 ‘아산상회’, 6기 데모데이 개최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지난 11일 탈북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아산상회’의 6기 데모데이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산상회’는 아산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생전 처음으로 창업한 ‘경일상회’의 합성어로, 북한이탈 청년 창업가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 및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개월간 아산상회 6기 프로그램을 통해 인큐베이팅을 거친 탈북 청년 창업팀 총 10개 팀의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는 ‘컴업’의 사이드 이벤트 중 하나로 열려, 주요 투자기관, 엔젤 투자자, 일반 참관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데모데이는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의 환영사와 이주태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해, 결선에 진출한 총 10개 창업팀의 피칭 세션으로 진행됐다. 피칭 세션에서는 식음료, 환경,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창업팀들이 무대에 올라 각 팀 별로 15분 동안 팀 및 사업 소개,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심사에는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이승화 심산벤처스 대표, 채승호 넥스트랜스 상무, 최예은 나눔엔젤스 상무 등 4인이 참여하고, 팀 역량, 비즈니스 모델, 성장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총 상금 4300만원을 수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대상의 영예는 빅데이터 기반 생분해 속도 조절 멀칭필름을 선보인 ‘HLS환경이’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더웰시아, 해오름푸드, 힐링유 세 팀에, 우수상은 대준모터스, 마이빈테일러, 위드파렛트, 아드, 진솔, GB기역비읍한복등 여섯 팀에 수여됐다. 대상팀에게는 10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기후위기, 창업으로 돌파한다…‘아산 유니버시티’ 첫 데모데이 개최

제1회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 현장대상에 서울대 파일러니어팀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한 기후테크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의 첫 번째 데모데이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열렸다. 이번 데모데이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에서 선발된 기후테크 창업팀이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별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과한 최종 12개 팀(서울대 5팀, 카이스트 3팀, 연세대·이화여대 각 2팀)이 참여해 열띤 발표를 펼쳤다. 대상은 AIoT(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결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스마트미터를 활용해 전력 데이터를 분석, 효율적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일러니어'(서울대) 팀이 차지했다. 파일러니어의 스마트미터는 전력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제한된 전력에서 다수의 전기차를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배승환 대표는 “전기차와 충전소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잡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4배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로 충전소 운영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최우수상은 ▲연세대의 지능형 전기차 충전소 안전 관리 시스템 ‘소브먼트’와 ▲카이스트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소브’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AI 농업 로봇 기반 인공수분 자동화 솔루션 ‘메타파머스'(서울대) ▲국제 감축사업 디지털 MRV 솔루션 ‘뉴톤'(카이스트) ▲새우껍질을 활용한 토양 염화 제거 기술 ‘엠에프엠'(서울대) ▲드론과 바이오 기술로 생태계 교란식물을 방제하는 ‘인베렙'(서울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건물 신재생 에너지 견적 서비스 ‘써냅스'(서울대) ▲패각을 활용한 탄소 포집 ‘코투게더'(연세대) ▲친환경 방오도료 개발 ‘바르나'(이화여대) ▲선박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 ‘카본싱스'(이화여대) ▲폐의류 재활용 솔루션 ‘써클로'(카이스트)가 수상했다.

소풍벤처스, 전북 기후테크 SWITCH ‘신규트랙’ 데모데이 26일 개최

임팩트 분야 전문 벤처투자사(VC) 소풍벤처스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의 신규트랙(Ground Stage) 데모데이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시30분 서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 진행된다.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작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트랙 데모데이는 100억원 미만, 설립 7년차 미만의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초기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여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의 PoC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초기 기후테크 스타트업 11개팀이 참가한다. IR피칭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프리딕션 ▲모빌에이트 ▲청세 ▲꾼 ▲다이나믹 인더스트리 ▲파이브나인 ▲엘렉트 ▲에이스인벤터 ▲쓰리아이솔루션 ▲에이랩스 ▲아론 이상 11개팀이다. 이날 평가위원으로는 기후테크 각 산업분야별 전문가 5인이 참석한다. 평가위원들은 참여 팀의 시장성, 기술성, 사업성, 팀역량 등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IR 경진대회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3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이번 데모데이 키노트 발표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유치와 육성 노력 그리고 기후테크 산업 발전에 최적화된 전북의 산업 생태계에 대해 소개한다. 인사이트 스피치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한창완 변호사가 ‘미 대선 이후 국내 기업과 산업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사단법인 넥스트 김승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한창완 변호사와 기후테크 산업의 기회에 대한 대담을 이어간다. 본 행사는 기후테크 및 참여한 스타트업 팀에 관심이 있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자,

탈북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아산상회’, 내달 11일 ‘컴업’에서 데모데이 개최

아산나눔재단의 탈북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아산상회’의 6기 데모데이가 오는 12월 11일,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산상회 6기 참가팀들의 창업 성과를 공개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산상회’는 탈북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고,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도모하는 아산나눔재단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데모데이에서는 지난 6개월간 인큐베이팅을 거친 탈북 청년 창업팀 10개팀이 참여해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팀으로는 ▲기역비읍한복 ▲대준모터스 ▲더웰시아 ▲마이빈테일러 ▲아드 ▲HLS환경이 ▲위드파렛트 ▲진솔 ▲해오름푸드 ▲힐링유 등이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펼치고 있다. 총 상금 4300만 원 규모의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이 선정된다. 이번 아산상회 6기 팀들은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는다. 창업지원센터 ‘마루(MARU)’ 입주 기회와 함께 스타트업 홍보·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 폭넓은 창업 생태계 연결의 기회가 제공된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장은 “컴업이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탈북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생태계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탈북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엑스 D홀 스테이지3에서 진행되며, 컴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참관 신청이 가능하다. 추가 정보는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농협, ‘2024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 데모데이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산업 분야 청년 창업가들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24년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 데모데이’를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농협(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이 청년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창업에 있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1팀), 우수상 300만원(1팀), 장려상 100만원(2팀), 인기상 50만원 (1팀) 등 총 1950만원의 상금도 시상했다. 심사를 맡은 남지윤 NH농협은행 농식품투자단 과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농식품 분야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정표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들이 농식품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여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농산업 혁신 이끄는 스타트업 데모데이…천연 바이오소재 제조 ‘에코기어’ 최우수팀 선정

소풍벤처스 ‘Bridging AgriTech & DeepTech’ 데모데이엔하베스트엑스(NHarvest X) 우수팀 시상 천연 바이오소재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코기어’가 농식품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엔하베스트엑스(NHarvest X)’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엔하베스트엑스는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벤처스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임팩트 분야 전문 벤처투자사(VC) 소풍벤처스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한 ‘Bridging AgriTech & DeepTech’ 데모데이’에서 엔하베스트엑스 참여팀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Bridging AgriTech & DeepTech 데모데이’는 엔하베스트엑스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벤처스가 4년째 진행 중인 ‘Impact Earth(임팩트어스)’의 통합 데모데이다. 이날 엔하베스트엑스 프로그램 참여팀 중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농협 및 농협 계열사와의 MOU 체결, 기술협력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우수팀들에 시상이 진행됐다.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2팀), 3등 200만원(2팀)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올해 데모데이에서 1등을 차지한 ‘에코기어’는 제주 바다의 청정 용암 해수를 이용해 천연 바이오소재를 추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은 ‘신선식품 보존 기간 향상’을 위한 나노코팅기술 및 나노코팅제다. 박지훈 에코기어 대표는 “코팅제는 신선식품의 보존 기간을 약 20~150%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소비과정 중 변질되어 버려지는 식품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연 기능성 소재인 ‘임계수 처리 셀룰로오스’도 개발했다. 제주 용암 해수를 이용해 추출된 기능성 소재로 식품과 화장품, 친환경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기존 셀룰로오스 소재 생산에 사용하던 강산, 강염기성 화학물질을 이용하는 공정을 배제하고, 용암 해수만을 이용한 제조 공정을 택해 친환경적이다. 에코기어는 농협 조합과 개념 검증(Proof of Concept·이하 PoC)을 진행 중이다. 박 대표는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 개최

아산나눔재단이 기후테크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인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의 첫 번째 데모데이를 내달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 180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산 유니버시티의 ‘유니버시티(UniverCT)’는 대학교(University)와 기후테크(Climate Tech)의 각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테크 창업팀을 육성의 목표를 담았다. 아산나눔재단은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카이스트 등 4개 대학과 협약을 맺어 기후테크 창업팀 발굴과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해왔다. 이번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에서는 각 대학이 발굴한 기후테크 청년 창업팀 중 예선과 본선 심사에서 선정된 12개의 결선팀이 무대에 올라 혁신적인 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서 피칭뿐만 아니라 각 팀의 전시 홍보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데모데이 수상팀에게는 총 75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에 참여한 팀에게는 벤처캐피탈 투자자 추천,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 아산나눔재단에서 후속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1월 1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마루 180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기후테크 및 창업생태계 관계자를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유나 아산나눔재단 경영본부장은 “아산 유니버시티 데모데이는 혁신적인 기후테크 기술과 함께 비즈니스 역량,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겠다는 집념의 기업가정신을 갖춘 청년 창업팀을 선보이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기후테크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에 많은 분이

소풍벤처스, 10월 29일 농식품 특화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임팩트 분야 전문 벤처투자사(VC)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는 농식품 특화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Bridging AgriTech & DeepTech’ 데모데이를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벤처스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arvest X’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벤처스가 4년째 진행 중인 ‘임팩트어스’의 통합 데모데이다. 농협중앙회와 소풍벤처스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홍보와 투자기회 확대를 위해 데모데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 첫 세션으로 마련된 키노트 스피치에서는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 이경춘 국장과 가천대학교 창업대학장 장대익 석좌교수가 나와 농식품 분야 혁신의 가치 등에 대해 발제한다. NHarvest X 프로그램 참여팀 중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농협 및 농협 계열사와의 MOU 체결, 기술협력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우수팀에게는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2팀), 3등 200만원(2팀)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IR 피칭 세션은 두 트랙으로 나눠 진행한다. 트랙1에서는 이종산업에서 농산업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새로운 기술 개발 가능성과 타 산업 기술 적용을 하고 있는 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트랙2에서는 AI, 데이터, 신소재, 신규 비즈니스 등을 통해 농산업을 혁신하고 있는 농식품 기술 스타트업들이 발표한다. 스타트업 기업들의 발표 후에는 현장에서 네트워킹 행사 및 투자자 라운드 테이블이 이어진다. 본 데모데이에 참석을 원할 경우, ‘Bridging AgriTech & DeepTech’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는 “소풍벤처스가 함께 해오고 있는 엔하베스트엑스와 임팩트어스 두 프로그램이 함께 데모데이를 개최하며 농식품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모든 분들을 모실 수 있게 되었다”며 “농식품 산업

소풍벤처스, 전북 기후테크 스타트업 데모데이 ‘SWITCH’ 신규트랙 참가팀 모집

임팩트 벤처캐피탈 소풍벤처스는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스위치(SWITCH)’ Ground Stage(신규트랙)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작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Growth Stage(성장트랙)과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기업들을 위한 Ground Stage(신규트랙)로 진행한다. 신규트랙 모집 대상은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설립 7년 미만인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SWITCH’ 웹사이트를 통해 10월 13일까지 공개모집 후 추천 등을 통해 수시모집을 진행한 뒤 11월에 진행할 경진대회에 참가할 팀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후테크 5대 분야인 ▲클린테크(Clean Tech) ▲카본테크(Carbon Tech) ▲에코테크(Eco Tech) ▲푸드테크(Food Tech) ▲지오테크(Geo Tech)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한다. 참가팀은 시장 및 비즈니스 잠재력, 솔루션, 확장 및 지속 가능성, 팀 역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본 경진대회는 11월 26일 서울 소재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경진대회 진출팀에게는 소풍벤처스에서 IR DECK(투자 유치하기 위한 사업 계획서 제작) 코칭 및 피칭 전략 등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 또한 투자유치 논의가 가능한 액셀러레이터(AC) 및 벤처투자사(VC), PoC 진행이 가능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 R&D 과제 협력을 위한 연구기관과 함께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소풍벤처스도 결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경진대회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300만원을 수여한다.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는 “지난 9월 진행한 성장트랙 경진대회를 통해 대상을 수상한 ‘토트’뿐만 아니라 결선에 참가한 11개팀 모두 기후테크 생태계 구성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2024’ 포스터.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2024’ 개최… 총 상금 2억 4000만원

아산나눔재단이 11월 7일 서울 코엑스 오드토리움에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정창경은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정창경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주요 어록 중 ‘모험’을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의 데뷔 부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헬스케어, 모빌리티,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도전 트랙’의 예비 창업팀 20개 팀, ‘성장 트랙’의 초기 스타트업 10개 팀은 약 6개월간 사업 실행 단계를 거쳤으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사무공간과 시드머니,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였으며 10월 중 심사를 진행해 데모데이 결선에 진출할 12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13회 정창경 데모데이 행사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총 12개 팀의 피칭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전 트랙’과 ‘성장 트랙’에서 각각 6개 팀이 사업유치 및 홍보를 위한 발표를 진행하며 경합을 펼친다. 수상팀에게는 총 2억 4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정창경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는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 입주사에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데모데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준비된다. 데모데이 행사장에서는 30개 창업팀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스타트업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신청 이벤트’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한 28일 하이플라이어 투자트랙 데모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함께일하는재단-JP모간체이스, 테크 분야 청년창업가 육성했다

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하이플라이어’ 투자트랙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를 통해 테크기반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도왔다. 올해 처음 시작된 하이플라이어 투자트랙은 성장 가능성이 큰 초기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성장기 도약 발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뿐 아니라 자금조달의 기회도 준다. 글로벌 금융기업 JP모간체이스와 영국의 청년창업지원기관 Youth Business International(YBI),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주관한다. 하이플라이어 투자트랙은 올해 초 38개 기업을 선발해 공통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데모데이 진출심사를 통해 12팀을 선발, IR데모데이 진출권과 함께 IR 심화교육과 디자인·스피치 컨설팅을 지원했다. 함께일하는재단의 하이플라이어 투자트랙에도 소셜 임팩트가 주요 요소로 다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참가 자격은 만 35세 미만 청년이 대표로 있는 7년 이하 테크 기반 초기창업 기업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었다. 대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엔 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했다. 하이플라이어 투자트랙의 데모데이에는 ▲주식회사 와우키키 ▲주식회사 게임프로 ▲콘콘 ▲데브디 주식회사 ▲(주)인톡 ▲주식회사 스톡 ▲주식회사 헤세드릿지 ▲슬로크 주식회사 ▲써스테인어스 주식회사 ▲로로케어 ▲주식회사 인터갤러틱, ▲주식회사 나눔비타민이 참여하여 IR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를 통하여 9개 투자사의 심사를 통해 총 상금 1200만원을 수여하였으며, 투자 검토도 후속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12개 창업팀의 사업을 홍보하는 기업부스를 조성해, 청년 창업가들은 투자자 및 관람객들과의 네트워킹도 이뤄졌다. 데모데이 심사위원으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씨엔티테크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 ▲킹슬리벤처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나눔엔젤스 ▲PG벤처스 ▲소풍벤처스 ▲와이앤아처 총 9개 투자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발표기업 중 B2B 굿즈 제작·판매·플랫폼 ‘오즈의제작소’를 운영하는 콘콘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아산나눔재단,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 ‘아산 두어스’ 2기 데모데이 개최

아산나눔재단이 지난 22일 예비 글로벌 창업가를 꿈꾸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아산 두어스(Asan Doers) –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의 데모데이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산 두어스’는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관련된 이론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산 두어스 2기는 예비 글로벌 창업가 육성에 초점을 두고 해외 시장을 목표로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국내외 대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4.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아산 두어스’ 2기 참가 학생들은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정기교육과 합숙교육을 수료했다. 정기교육에서는 10명의 선배 창업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주제별 강연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문제 정의, 시장 분석, 가설 검증, 솔루션 도출과 MVP 제작 등의 과정을 학습했다. 이후 합숙교육에서는 2박 3일간 팀별로 전문가 코칭, 피어 리뷰, 엘리베이터 피치 등에 대해 배우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아산 두어스 2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22일 열린 데모데이 행사에는 IR피칭 세션을 진행해 대학생 참가자로 구성된 총 20개 팀이 각자 준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들은 ▲유럽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스토리지 서비스 ▲미국 대학생이 취업 추천서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멘토링 매칭 서비스 ▲경유가 필요한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위한 로컬 여행 매칭 플랫폼 등 다양한 국내외 시장과 소비층을 공략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해외 필드트립 지원금 총 2000만원을 수여하는 대상의 영예는 미국 내 축산동물센터 대동물 수의사들을 위한 분변 자동 채취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