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행동
코이카-UN, 브라질 COP30 무대 오를 ‘기후 AI 아이디어’ 모집

대학생 등 일반인, AI 개발자, 기업 등 대상…우승자, 11월 COP30 초청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AI 기술 국제 공모전 ‘AI for Climate Action Awards(이하 AICA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21일 기후 주간(Climate Week) 행사 개회식에서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UNFCCC 사무총장이 공모전 개시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에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 AICA 어워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설루션을 발굴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최빈개도국(LDCs)과 군소도서국(SIDS)의 기후위기 적응 및 완화를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설루션 발굴을 목표로 한다. AICA 어워즈는 2024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부터는 코이카가 공동 주최 기관으로 공식 참여한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농업, 에너지, 물, 폐기물, 조기경보시스템 등 기후변화 대응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찾는다. 기후변화 대응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라면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학생 등 일반 개인부터 AI 개발자, 기업 및 기관에 이르기까지 기후행동을 위한 AI 기술이나 활용 방안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 다만, 설루션은 최빈개도국(LDCs) 또는 군소도서국(SIDS)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특히 설루션 대상 국가 출신 개발자와 팀을 이뤄 참가하면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협업 제안이 기대된다. 참가자는 7월 31일까지 모집하며, 9월까지 총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우승자는 오는 11월 브라질 베렝(Belém)에서 열리는 제30차

에코맘코리아, 창립 15주년 맞아 ‘에코나우’로 사명 변경… “기후행동은 바로 지금이 중요”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관명을 ‘에코나우’로 변경했다. 에코맘코리아는 지난 18일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기관명 ‘에코나우’를 발표했다. 5월부터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에코나우’에는 기후행동은 바로 지금, 나부터 우리가 함께 행동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에코맘코리아는 2009년 지구의 날 창립해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와 공식파트너가 된 국내 유일한 환경단체로, UN청소년환경총회·UN생물다양성유스포럼·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을 통해 30만 명의 에코리더를 키워 왔다. 에코맘코리아의 창립 15주년 기념식은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시간과 새 기관명 발표, 비전 선포, 에코칸타빌레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김명자 제7대 환경부 장관, 이규용 제12대 환경부 장관의 축하 인사로 문을 열었다. 반 총장은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UN의 파트너로서 환경교육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 온 에코맘코리아의 15주년을 축하하며, 새로운 이름을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NGO로서 왕성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하지원 대표는 새 기관명의 의미를 설명하고 ▲미래세대 교육의 확대 ▲시민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 교육과 환경도서관 확장 ▲기업을 ‘그린워킹’하게 하는 지구를 위한 기업 네트워크 발족 등 향후 에코나우가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 ‘그린워킹(Green Working)’은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하는 ‘그린워싱’과 상반되는 개념으로, 소비자·기업·정부가 갖춰야 할 진정성 있는 기후행동을 의미한다. 하 대표는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 왔던 그동안의 열정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상을 향해 ‘기후행동은 바로 지금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지고자 한다”며 “환경은 나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함께 행동해야 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이날 패널토론에서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선 제조업을 줄이는 방향이 아니라 제조업이 얼마나 빠르게 탄소중립 이슈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선점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WWF
“국가경쟁력 높이려면 기후기술 선점해야”… WWF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3’ 개최

“탄소 관련 제도는 국가,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마련돼야 합니다. 이해관계자들이 정책에 적절히 대응해나가면서 저탄소·탈탄소 분야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죠. 유럽의 경우 이해관계자간의 공평성을 핵심 철학으로 두고, 2019년부터 2034년까지 ‘그린딜(Green Deal)’ 정책을 통해 단계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수행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베스(Christophe Besse) 주한 EU대표부 무역·경제부문 대표는 23일 열린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3(Climate Action Conference 2023)’에서 점진적 탄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유럽연합에서 시행할 탄소국경세(CBAM)의 경우 2023년 10월부터 2025년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발효된다”고 말했다.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3’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등 오늘날 직면한 복합위기(Twin Crisis)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업, 국제기구, 학계 등에서 관계자 165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복합위기를 키워드로 한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 ▲공공과 민간의 참여를 통한 복합 위기 해결 ▲지속가능한 경제와 미래를 위한 그린·블루금융 등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홍정욱 WWF코리아 이사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의 환영사와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후 WWF 청년 서포터즈 수료식도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은 기후변화가 가져온 국제통상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김성우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변화한 국제통상 분야로는 기술가격, 기술안보 등 두 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경우 기후기술과 관련된 기술을 약 75% 보유하고 있고, 태양광 패널 소재의 경우엔 98% 확보해 기후

행동하는 K팝 팬덤 기후산업을 바꾸다

[Cover Story] 거세지는 ‘K팝 팬덤 기후행동’ BTS·블랙핑크 모델로 내세우며 성장한印尼 ‘토고피디아’에 친환경 행보 요구 세계 곳곳 팬들 힘 모아 기후 위기 대응온라인 플랫폼 ‘케이팝포플래닛’ 결성도SNS로 빠르게 소통하며 기후 이슈 확산 “BTS(방탄소년단)와 블랙핑크를 모델로 내세우며 회사가 성장했으니, K팝이 추구하는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해 주세요!” 지난 1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토코피디아’ 사무실 앞에 현지 K팝 팬들이 모였다. 토코피디아에 친환경 행보를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들의 요구는 세 가지다. ▲2030년까지 회사 운영에 필요한 전기를 100% 재생에너지에서 얻을 것 ▲토코피디아가 발생시키는 탄소발자국을 대중에게 공개할 것 ▲파리협정과 같은 국제 표준에 따라 장기적인 탈탄소 계획을 수립할 것. 전 세계 K팝 팬 2083명이 이 서한에 동의하는 온라인 서명을 마쳤다. 토코피디아는 BTS와 블랙핑크를 홍보 모델로 내세우며 성장한 유니콘 기업이다.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회사 운영에 필요한 전력량도 크게 늘었다. 전국 데이터센터에서는 컴퓨터 수천 대가 하루종일 돌아간다. 문제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전력의 87% 이상이 석탄·가스·석유 같은 화석연료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토코피디아를 대상으로 이번 기후행동을 주도한 K팝 팬 누를 사리파(22)씨는 “전 세계적으로 1억명이 넘는 K팝 팬덤이 있다”면서 “팬으로서, 그리고 세계 시민으로서 지구를 위해 연대하면 어떤 단체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K팝 팬덤의 기후행동이 거세지고 있다. 누를 사리파씨는 지난 3월 온라인 플랫폼 ‘케이팝포플래닛’을 결성했다. 전 세계 K팝 팬이 모여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만든 네트워크 형태의 조직이다. K팝 팬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 WWF코리아, ‘기후행동 콘퍼런스 2018’ 개최(10/10) 외

WWF코리아, ‘기후행동 콘퍼런스 2018’ 개최(10/10) WWF코리아는 오는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후행동 콘퍼런스 2018 : 기후변화 1.5도 목표 달성을 위한 모두의 전략’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중 열릴 제48차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 총회에서 승인될 ‘지구온난화 1.5℃ 특별 보고서’ 발간을 앞두고 마련됐다. 기조연설자로 ▲아로마 레비 IPCC 1.5도 특별보고서 저자 ▲크리스토퍼 웨버 WWF 기후에너지 수석 전문위원이 나서며, 이밖에 ▲류지 츠츠이 WWF 일본 CEO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홍종호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 ▲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파리협정의 지구 온도 1.5도 상승 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 사례들과 이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WWF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성환경연대, ‘2018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콘퍼런스’ 개최(10/11) 여성환경연대는 오는 11일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2018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콘퍼런스 : 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난개발 ▲생명과 식량 자급 ▲저출산과 낙태죄 ▲탈코르셋 ▲저임금 노동과 고비용 생활 등을 주제로 ▲고은영 제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김신효정 작가 ▲이유림 성과재생산포럼 기획위원 ▲안현진 여성환경연대활동가 ▲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다양한 담론을 공유한다. 참가비는 5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환경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흙부대생활기술네트워크, ‘옥상에서 전(煎)을 구워먹자’ 행사 개최(10/13) 흙부대생활기술네트워크는 서울혁신파크, 서울푸드플랫폼과 함께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2층 테라스 옥상에서 ‘옥상에서 전(煎)을 구워먹자’ 행사를 연다. 이는 혁신파크 옥상에서 흙부대생활기술네트워크 회원들이 만든 철판 화덕, 캠핑용 화덕 등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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