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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외친다, 지구를 아껴달라고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현장 “여기 포스터에 ‘레디 클라이메이트 액션’이라고 적혀 있잖아요? 이 말처럼 우리 모두 기후 위기를 위한 실천을 해야 해요.” 지난 6일,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만난 장정숙씨가 포스터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는 영화산업 종사자로 환경에 관심이 있어 영화제를 재차 방문했다고 했다. 장씨는 “이 땅을 자연 그대로 보전해 다음 세대들에게 넘겨줘야 한다고 말한 정영선 조경가의 말에 울림을 느꼈고 또 공감한다”며 영화 ‘땅에 쓰는 시’에 대한 후기도 들려줬다. 아시아 최대, 국내 유일. 미국의 수도환경영화제(DCEFF), 에스토니아의 맛살루자연영화제(MAFF)와 함께 세계 대표 환경영화제로 자리 잡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에 붙는 호칭이다. 2004년부터 환경 분야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있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 개막한 이번 21회 영화제에서는 27개국 8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슬로건은 ‘Ready Climate Action 2024’다. 6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영화제 극장 상영을 진행한 메가박스 성수점은 초록 옷을 입었다. 녹색의 팸플릿과 포스터가 영화관 곳곳에 자리했다. 예술로 만나는 환경문제… 7인의 기후 전문가 참여해 서울환경영화제는 관객과의 대화(GV)에 상영작 속 환경문제를 해당 분야 전문가와 이야기하는 ‘에코토크’ 시간을 가진다. 올해는 ▲김영희 변호사 ▲노준성 세종대학교 교수 ▲리즈와나 하산 변호사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정재승 KAIST 교수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한제아 기후활동가 등 7명의 기후 전문가들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함께했다. ‘방가랑(줄리오 마스트로마우로 감독)’의 GV 시간에선 방글라데시 환경운동가 리즈와나 하산 변호사를 만났다. 환경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드만 환경상의 2009년 수상자이기도 하다. 영화는 유럽 최대 제철소가 있는 이탈리아의 공업 도시 타란토와 공해의 위험을 모른

효성티앤씨 로고.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 버려진 옷으로 새 옷 만든다

효성티앤씨가 버려진 옷이나 원단을 재활용해 새 옷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미국 앰버사이클(Ambercycle)과 ‘자원 재생 순환 재활용 섬유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앰버사이클은 버려진 폐의류나 폐원단을 재활용해 폴리에스터 원료로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섬유와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 리젠(regen)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앰버사이클의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료를 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를 생산한다. 패션 업체와 협업을 통해 재활용 섬유로 의류 제품을 출시하는 것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앰버사이클과 협력을 통해 환경 순환 분야에서 섬유 시장의 지속가능성이 더 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의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은 환경 순환 분야에서 섬유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연 혁신 제품”이라며, “앰버사이클과 협력을 통해 리젠의 혁신성과 브랜드 파워를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친환경 섬유 및 패션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No.1 기업으로 해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이 세티(Shay Sethi) 앰버사이클 CEO는 “앰버사이클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효성과 협력을 하며 친환경 섬유 산업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샤이 세티(Shay Sethi) 앰버사이클 CEO는 “브랜드 파트너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앰버사이클의 기술을 확장하고, 수년간 친환경 소재생산의 중심에 있어온 효성과의 협력을 통해 섬유 생산에 핵심 리더인 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활용 섬유를 비롯한 친환경 섬유·패션 시장은 현재 약 23조원 규모로, 연간 12.5% 성장을 하고 있다. 2030년에는 전후방 사업을 포함해 약 7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현대차그룹-숭실대학교, 국내최초 ‘스마트 산업안전’ 계약학과 설립해 ‘안전 리더’ 양성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글로벌 첨단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함께 국내 최초로 스마트 산업안전 분야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를 설치한다. 현대차그룹과 숭실대는 지난 12일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 ‘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석사과정)’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산업현장을 이해하고 위험요소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작업환경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설치됐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사별 안전관련 부문 재직자 및 현장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올 9월부터 학비 전액 지원으로 매년 20여 명을 선발해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 내 석사과정 별도학과로 설치되며 ‘스마트 기술’과 ‘산업안전’ 두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커리큘럼은 ▲스마트 ▲산업심리 ▲산업안전일반 등 3개의 교과과정에 걸쳐 ‘산업안전 관련 법제도 이해’와 ‘안전사고 조사분석기법’을 비롯해 ‘안전 리더십·소통심리’,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전전략’, ‘스마트 신기술 위험성 평가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심리 교과과정에서는 안전 책임자가 현장 근로자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안전 문화를 현장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과 심리·리더십 관련 수업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교과과정 내 수업은 현대차그룹 안전 부문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또 현대차그룹과 숭실대는 연구발표회 등의 학술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함께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견학, 논문연구회 운영 등

한국사회투자-가이아벤처파트너스, 사회서비스 및 ESG 기업 육성·투자 위해 협력한다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벤처캐피탈 가이아벤처파트너스와 함께 ESG 및 소셜임팩트 기업 육성과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소재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사무실에서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와 가이아벤처파트너스 김학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ESG·소셜임팩트 기업 발굴 및 정보 교류 ▲ESG·소셜임팩트 기업에 대한 투자 및 투자 확대를 위한 협업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인적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사회투자와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사회서비스를 비롯한 ESG·소셜임팩트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팩트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사회투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육성·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융자, 투자, 기부금 등 총 662억원의 임팩트 투자금을 집행했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이후 정부 100억 원, 민간 45억원 총 145억원 규모의 ‘가이아사회서비스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한국사회투자는 ESG 및 소셜임팩트 기업 발굴과 투자를 위해 생태계를 이끄는 우수한 투자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가이아벤처파트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임팩트 비즈니스 생태계가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표는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로도 함께하고 있는 한국사회투자와 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서비스를 비롯한 임팩트 기업 발굴과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SK에너지, 열병합발전시스템 구축해 탄소배출 감축한다

SK에너지는 울산콤플렉스(울산CLX) 동력 보일러에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은 SK에너지가 지난 2019년 자체 설계한 것으로, 기술 검토와 시운전을 거쳐 최근 효과 검증을 마쳤다.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50톤의 고온 배기가스를 동력보일러 연료로 사용해 기존 사용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SK에너지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연간 약 4만8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보일러 운영효율화로 약 19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 수요가 많은 공정 주변에 가스엔진 발전기처럼 분산형 발전기를 설치하면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하고 자가 발전량이 많아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울산CLX는 가스엔진 발전기를 통해 연간 75.6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스팀터빈 발전기 가동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연간 2만t의 잉여 스팀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울산CLX에는 동력보일러 10기가 있는데, 이중 노후화로 효율성이 낮아져 2020년 가동을 멈춘 동력보일러에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이 설치됐다. SK에너지는 향후 나머지 9기에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종화 SK에너지 울산CLX총괄은 “가스엔진 열병합시스템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큰 폭으로 감축할 수 있고 전기, 스팀 동력비도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 효율화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 감축과 자산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골프존문화재단이1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영희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손선락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골프존문화재단, 대전에서 ‘이웃사랑 행복나눔’ 진행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450세대에 식료품 키트를 후원하는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식에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손선락 이사장, 이영희 센터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등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료품 키트는 홀로 식사가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을 고려해 간편식, 반찬 통조림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과 자원봉사센터 등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 2월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라남도 영암군, 대전광역시 동구, 경상남도 사천시에 이어 이번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다섯 번째 후원식을 진행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이웃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행사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2012년부터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을 진행하고 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행복얼라이언스, 의성군 결식우려아동 40여명 1년간 지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북 의성군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정부, 일반 시민,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이다. 지난 12일 경북 의성군 6차산업클러스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안국현 의성군 부군수, 정규 에이스나노켐 경영지원 파트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행복나래㈜)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복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의성군 결식우려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1년간 약 1만 560식의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락 공급을 위한 재원은 에이스나노켐이 마련했다. 에이스나노켐은 국내 반도체 연마제(콜로이달 실리카) 생산 기업으로, 경북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다. 2021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가입 후 대구 동구·서구·달서구, 경북 상주시 등 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의성군은 결식우려아동 발굴을 맡고, 행복얼라이언스는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도시락 제조배〮송 및 모니터링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이 담당한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많은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86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KB국민카드, 태국 학교 스마트 교육 시설 개선 기부금 전달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태국에 위치한 초중등학교의 스마트 교육 공간 및 시설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창권 시장은 지난 12일 해외법인 KB제이캐피탈(KB J Capital) 직원들과 태국 사뭇프라칸주에 위치한 왓 칼롱 스쿨(Wat Kalong School) 초중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KB제이캐피탈 직원들은 직접 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노트북, 태블릿, TV 등 스마트기기 구매와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책상, 의자, 창문을 교체하는 데 사용된다. 이 시장은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이번 후원이 뜻 깊고 보람되게 느껴진다”며 “KB J Capital은 태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하여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진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들의 야간학습, 생활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태양광 랜턴 지원사업, 임직원 및 고객 참여형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금융동화책, 나눔상자, 에코백 지원사업 등 아동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정동화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오른쪽)와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왼쪽)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NH농협생명이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202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CM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 전반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2년 주기로 실시된다. NH농협생명은 2014년 최초로 CCM인증을 획득한 후, 2024년까지 6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심사위원은 “NH농협생명은 CEO가 확고한 고객중심경영 가치를 갖고 ESG 경영 강화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NH농협생명은 고객만족도조사, 고객기상청, 고객패널 운영 등 소비자가 체감하는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금융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왼쪽부터) 6월 12일 성북구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열린 ‘LG융합예술영재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양재훈 LG공익재단 대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
LG, AI시대 예술 혁신 이끌 융합예술영재 기른다

LG연암문화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 지난 12일 서울시 성북구 한예종 석관동캠퍼스에서 ‘LG융합예술영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융합예술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에 따라 더욱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이에 3개 기관은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융합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지속적 지원을 펼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융합분야 학생 5명이 ‘LG 융합예술영재’로 선정됐다. LG연암문화재단은 이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미디어 장비, 한예종 재학생의 멘토링, 미디어아트 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우수 장학생에게는 해외 페스티벌 출품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이번 LG연암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융합분야 영재상에 대한 교육과 연구가 심화됨으로써, 디지털전환기의 융합예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사무처장은 “융합분야 영재에 특화된 지원이 드문 가운데, 이러한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은 미래세대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재훈 LG공익재단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가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도구와 기술을 제공하며 예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시각으로 예술에 새로운 차원을 열어줄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연암문화재단은 2006년부터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누적 수혜자는 8만여 명에 다다른다. 2022년부터는 ‘LG 아트클래스’를 통해 AR·VR 기반 융합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미디어 이해력과 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아트앤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지난 11일 충주성심학교에서 DB손해보험 문진욱 본부장(왼쪽 3번째)과 김성훈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주장(왼쪽 4번째), 홍향순 교장수녀(오른쪽 4번째) 및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3000만원 전달

D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충주성심학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DB손해보험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충주성심학교는 청각장애 전문 특수학교로 DB손해보험이 2013년 6월 학교 야구단 후원을 계기로 12년 동안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된 약 2억7000만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이 외에도,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DB프로미 농구단 경기관람행사 ▲코로나19 기간 식료품 ‘약속상자’ 전달 등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전문성’ 강화 세미나 연다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오늘(12일)부터 2박 3일간 부산에서 ‘사외이사 인사이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사외이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외이사 교육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의 ‘지주·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사외이사의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초 도입됐다. DGB금융지주, iM뱅크, 하이투자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iM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등 전 계열사 사외이사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시중금융그룹 전환에 따른 사외이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소통 증대, 소속감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리스크, 지배구조, 내부통제, 금융사기 범죄 등 각 분야 교수의 특강과 네트워킹, 인사이트 트립(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DGB금융지주 강정훈 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사무국장의 ‘DGB금융그룹 지배구조의 이해’라는 주제 설명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후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진화하는 금융사기 범죄의 유형과 심리 – AI와 딥페이크’라는 주제로 다양화되는 범죄 심리를 분석한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2일 차에는 연세대학교 한순구 교수가 나서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게임 전략’이라는 내용을 다룬다. 리스크관리에 대한 접근 방식을 게임이론으로 분석함으로써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게임이론으로 도출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최적의 결정법을 알려준다. 이어 금융 윤리와 내부통제 및 사외이사가 알아야 할 금융권 내부 지배구조에 대해 한국윤리경영학회 부회장이자 한림국제대학원 기업윤리 교수인 조창훈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대한 개념과 체계 등 기본적인 내용과 더불어 판례에 따른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강의와 토의가 이뤄진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사외이사 집합교육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며 전문성 제고와 역량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