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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서울광역청년센터가 한국외대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통번역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광역청년센터, 한국외대 학생 10명 ‘통번역 서포터즈’ 발족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지난 7월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서울광역청년센터 ‘통번역 서포터즈’를 공식 발대했다. 통번역 서포터즈는 국제교류 행사와 국제 포럼 등 다양한 현장에서 통‧번역과 홍보 지원을 한다. 이를 통해 센터의 대외활동에 도움을 주고 활동기간 동안 커리어 발전과 실무 경험을 쌓게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4개 국어(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로 다양한 현장에서 통‧번역과 홍보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에서는 서포터즈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년 세계청년의 날 기념 청년정책 국제포럼’과 10월~11월에 청년들을 파견하는 ‘국제 교류단 사업’에서 활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 센터장은 “글로벌 역량을 경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포터즈로 발탁된 학생들이 서울 청년정책 확산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청년의 날은 매년 8월 12일로 UN총회가 1994년 지정했다. 이날을 기념해 서울광역센터는 청년 관련 정책과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행사로 ‘2024년 세계청년의 날 기념 청년정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정부, 국제기구, 청년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청년정책 개선 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SK하이닉스, 치매환자·발달장애인에 행복GPS 보급

SK하이닉스는 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함께 ‘치매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행복GPS) 무상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윤희근 경찰청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7년부터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행복GPS 단말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2년 간의 통신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 행복GPS는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행복나눔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면서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기여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대비 60% 증가한 4590여대의 신규 행복GPS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기존에 보급된 기기 4131대의 통신비 지원도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현재 국내 치매환자는 약 100만명, 발달장애인은 약 27만명으로 추산되는데,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은 심각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행복GPS 보급은 실종사건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종자 예방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치매환자 실종이 작년 한 해 1만4000건에 이른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실종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경찰은 모든 실종자가 가족 품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은 “이 사업이 실종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아모레퍼시픽, SBTi로부터 넷제로 목표 승인 획득

아모레퍼시픽이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서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2050 넷제로(Net-Zero·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SBTi는 2015년 기후변화 관련 대표적 비영리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컴팩트(UNGC), 세계 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세계기상기구(IPCC)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1.5℃ 제한을 달성하기 위한 감축 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의 단기 혹은 장기 넷제로 목표를 검증한다. 국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노피아 테크놀로지, RN2 테크놀로지, SK네트웍스, AT&F 글로벌 등 6개 기업만이 SBTi 기준에 따라 넷제로 목표를 승인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과 전기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의 총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48.9%, 2050년까지 90% 감축해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아모레퍼시픽의 사업 활동으로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구매 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고객이 제품 사용 후 폐기할 때 배출되는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25%, 2050년까지 90% 감축할 예정이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생후 4개월에 장애인이 된 아들과 함께 보낸 30년, “행복을 찾았습니다” [우리 이웃 이야기]

[인터뷰] 책 ‘어느 날 갑자기 내 아이가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박현경 저자 12살에 엄마를 잃었다. 삐걱거리던 청소년기를 지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선물처럼 첫 아이가 찾아왔을 땐 암울했던 과거는 모두 잊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화창했던 봄은 잠시뿐이었다. 아이가 생후 4개월이 된 어느 날, 초점을 잃고,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것이다. 박현경(58)씨와 큰아들 신우창(30)씨의 이야기다. 박씨의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던 시간도 30년이 지났다. 이젠 웬만한 건 ‘그럴 수 있지’ 한다. 무뎌진 걸까. 아니다. 박씨는 행복을 찾는 법을 배웠다. “늘 행복할 수는 없지만, 매일 행복한 순간은 있다. 행복에 초점을 맞추니 무탈한 하루마다 다행이고 감사한 순간이 공기처럼 넘친다.” (책 ‘어느 날 갑자기 내 아이가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中) 최근 출판된 책 ‘어느 날 갑자기 내 아이가 장애인이 되었습니다’에는 박씨의 굴곡진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달 24일, 박씨를 그가 근무하는 서초심리상담센터에서 만났다. 목젖이 보이도록 까르르 웃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나무토막처럼 변한 1994년 6월 16일. 예방 접종 다음 날이었다. 박씨는 아직도 그날이 생생하다. 아이가 우유 먹을 시간이 지났는데도 울지 않았다. 안아보니 팔다리가 솜처럼 축 늘어진 채 눈동자는 초점 없이 가운데로 몰렸다. 연체동물처럼 변해버린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달렸다. 검사 결과, 저산소증으로 뇌 손상을 입고 시력마저 전혀 없는 상태였다. 주변에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라고들 했다. 하지만 7년여 동안 대학병원 간호사로 근무했었던 박씨는 직감했다. 아이의 완전한 회복은 어려울

DB손해보험, 네이버와 ‘안전운전’ 특약 상품 출시

DB손해보험이 지난 1일 업계 최초로 네이버와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약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특약은 다가오는 10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 특약 상품은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전 습관을 분석한다. 또한 최근 6개월 내 500km 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운전분석 페이지’ 메뉴에서 안전점수가 71점 이상일 경우 최대 20.8%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특약 할인 여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 특약 ▲차선이탈 경고장치 특약 ▲전방충돌 경고장치 특약 ▲어라운드뷰 장치 특약 ▲커넥티드카 특약 등 타 할인 특약과도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DB손해보험과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한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자사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운전 데이터를 제공하고, DB손해보험은 이를 토대로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마케팅 제휴를 진행해 안전운전 특약 상품의 혜택을 더 많은 운전자에게 알리고, 관련 서비스의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협약을 통해 운전 습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보험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네이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NH농협은행, 제2차 ESG 추진위원회 개최

NH농협은행은 전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실화를 위한 ‘제2차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ESG 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ESG 주요 추진계획,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공개 초안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상반기 ESG 주요성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준수, 전기차 도입 확대 등 정부 친환경 정책에 적극 참여한 것을 꼽았다. 또 소상공인·농업인을 위해 캐시백 지원, 금리인하, 전용상품 출시 등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언급했다. 하반기에는 ESG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또 NH ESG 지속가능연계대출 출시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농촌 아동들을 위한 공간 조성 및 이동 금융교육으로 상생가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병규 농협은행 ESG 추진위원회 위원장(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ESG 규제화 흐름에 맞춰 내실 있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 농촌,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견인하는 상생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SK지오센트릭, 재생 원료 기반 첫 합성섬유 생산

SK지오센트릭이 글로벌 석유화학 및 섬유·의류 분야 기업들과 손잡고 재생 원료를 기반으로 한 폴리에스터(합성섬유)를 생산했다. SK지오센트릭은 핀란드 최대 석유기업 네스테, 태국 석유화학기업 인도라마 벤처스, 일본 스포츠의류기업 골드윈 등 6개 글로벌 기업과 바이오 기반 공정 부산물인 팜잔사유와 폐식용유 등에서 추출한 ‘리뉴어블 나프타’를 원료로 폴리에스터를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네스테로부터 리뉴어블 나프타를 공급받아 합성섬유 폴리에스터의 원료인 ‘리뉴어블 파라자일렌'(PX)을 생산했다. SK지오센트릭이 재생 원료를 기반으로 리뉴어블 파라자일렌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지오센트릭은 티셔츠 약 10만장을 만들 수 있는 물량을 생산해 다음 공정에 넘겼다. SK지오센트릭이 생산한 리뉴어블 파라자일렌은 석유화학 및 섬유 기업의 생산공정을 거쳐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다. 최종적으로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스포츠의류 제품으로 만들기 위한 의류 생산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리뉴어블 나프타에서 최종 의류 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온실가스는 화석연료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약 80∼85% 수준 줄어든다. 앞서 SK지오센트릭은 이들 6개 기업과 지속가능한 폴리에스터를 생산, 공급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폴리에스터 확대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은 다양한 기업이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폴리에스터를 만들어 최종 의류 제품까지 생산한 첫 사례”라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더 큰 시너지가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왼쪽부터) 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R&D 센터에서 장충남 남해군청 군수와 공병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본부장이 ‘남해 마늘’ 활용 베이커리 제품들을 시식해 보고 있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남해 마늘’ 베이커리로 지역상생 나서

신세계푸드가 남해군과 함께 ‘남해 마늘’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는 지역 특산물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난 4일, 신세계푸드는 서울 성동구에 있는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남해 마늘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과 남해군의 지역 특산물 활성화·홍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특산물과 고유문화를 활용한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의 일환이다. 로코노미는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가치소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공병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본부장, 장충남 남해군 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남해군의 지역 특산물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에서 남해군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원재료로 사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을 개발하고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1일부터 신세계푸드는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 마늘을 주원료로 적용한 ‘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남해마늘 치즈 베이볼’, ‘남해마늘 크라상 러스크’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에 ‘남해 마늘 크룽지’, 이마트 내 피자 코너에 ‘남해 마늘 치킨 & 베이컨 피자’를 각각 출시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로코노미 트렌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남해군 MOU를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사회서비스 정책 아이디어 공모…최대 300만원 시상

중앙사회서비스원은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대국민 사회서비스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일상 속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사회서비스 규제 개선을 위한 제안으로 두 개의 분야 중 선택해 개인 혹은 팀(3인 이하)으로 응모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특별상 10만원 ▲참가상 1만원 상당 커피 쿠폰 등을 준다. 결과는 심사를 거쳐 8월 중 발표한다. 공모신청은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공모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또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소통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진흥을 위한 고도화의 중추기관으로 국민 가까이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견인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생활 속 사회서비스의 규제 개선 사항 및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국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는 체감도 높은 사회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롯데케미칼, ‘자원순환’ 벤처기업 3곳 발굴해 지원

‘프로젝트 루프 소셜’ 3기 성과공유회 개최 롯데케미칼은 지난 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한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프로젝트 루프 소셜’ 3기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황민재 기술전략본부장(CTO),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임현정 단장, 3기 활동 기업 스튜디오랩, 찬솔사회적협동조합, 티에스피바이오켐 등이 참석했다. 3기 활동 기업 중 한 곳인 스튜디오랩은 의류의 재질과 종류, 부속물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류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폐의류 분류 설루션을 개발했다. 스튜디오랩은 지속가능성, 자원 순환 기여도, 확장 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 장애인의 직업 패러다임을 혁신할 수 있는 조립 교구의 소재를 기존 목재에서 재생 플라스틱 소재로 전환했다. 티에스피바이오켐은 박스 패키지의 스티로폼을 대체하는 자체 개발 바이오시트에 재생 원료를 적용, 제품 성능을 유지하면서 환경 영향을 저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20년부터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 개선 및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루프 소셜’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3년동안 약 11개 기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기업에는 지원금과 함께 폐플라스틱 활용 리싸이클(Recycle) 제품 판로 확대 등을 지원했으며, 인천 및 부산, 울산시와 지역클러스터 구축, 그룹 계열사들과 다양한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자원선순환 확산에 기여해 왔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기술전략본부장은 “발굴한 여러 소셜벤처를 통해 자원선순환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생명보험재단, 다문화 청소년 진로 설계 돕는 ‘디디캠퍼스’ 참여 비영리 단체 모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사단법인 한국공익법인협회와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는 다문화 통합지원 프로그램 ‘디디캠퍼스(Design your Dream)’를 함께 운영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디디캠퍼스’는 다문화 청소년이 사회적 지지 자원을 확보해 자신의 진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마인드셋과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대면 집단교육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비대면 1:1 진로 컨설팅 ▲비대면 집단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자별 학업 수준에 맞는 개별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희망 단체는 오는 7월 16일까지 디디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다문화 청소년 관련 사단법인·재단법인·사회적협동조합·임의단체 등의 비영리 단체 중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다문화 학생이 최소 5명 이상 참여 가능한 단체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률과 고용 현황이 비 다문화 학생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게 나타나고 있고, 학습 및 진로 문제와 정체성의 고민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디디캠퍼스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삶의 길잡이가 되어 건강한 사회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발달장애인 예술 작품 우리은행 앱에서 감상하세요 [Good&Culture]

밀알복지재단이 4일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WON아르떼 갤러리’를 통해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WON아르떼 갤러리’는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인 ‘우리WON뱅킹’에 마련된 갤러리다. 갤러리에는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김성찬, 윤인성, 최석원 작가의 작품 총 9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내에서는 작품과 함께 작가 정보 등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작품 해설이 담긴 음성 도슨트도 제공된다. 갤러리 제작 과정에서 우리은행 직원들이 작품 해설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하고 디자인을 재능기부했다. 이번 갤러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전시로 장애를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장애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WON 아르떼 갤러리는 우리WON뱅킹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기부나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작품 구매 문의도 가능하다. 우리WON뱅킹 앱의 ‘생활혜택’ 내 ‘생활편의’를 누르면 열람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번 ‘WON아르떼 갤러리’를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접할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릿지온’ 등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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