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머리 맞대고 여행 계획 작성 그것만으로도 온 가족이 행복

더나은미래·문체부 ‘우리 함께 캠페인’ 최종 시상식 현장 “아빠, 이건 어디에 가면 볼 수 있어요?” 정다현(6)양은 지난가을부터 동화책에 나오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보는 여행 계획을 세웠다. 정양네 가족이 동화책 속 장소를 찾는 여행 계획을 세운 건 ‘우리가족 행복시간표’ 공모전에 참여하면서다. ‘우리가족

인공지능 체험한 60여명 학생들…미래에 날개를 달다

꿈에 날개를 달다 with Kakao 지난달 29일, 경기도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오피스. 한 학생이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 미니’에 질문을 던졌다. 기계음의 정확한 답변에 지켜보던 학생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이후 학생들은 스피커 앞으로 몰려들어 질문을 쏟아냈다. “아이유 노래 틀어줘”, ”1달러 환율은 얼마야?” 학생들의

커피 축제 만난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 국민 투표 거친 6팀 공연 펼쳐

문화체육관광부 우리 함께 캠페인 공중에서 몸을 휙 돌자 세일러문이 변신하는 듯한 쇼가 펼쳐졌다. 중학교 3학년부터 30대까지 치어리딩이 좋아 모인 동호회 ‘더 비스트’의 치어리더 공연. 더 비스트는 학생과 일반인, 응원단 출신 등 30명 규모의 치어리딩 팀이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난도 있는 퍼포먼스를

가족이 함께 그리는 행복한 하루

우리가족 행복시간표 지난 23일 토요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100여명의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무언가를 상의하기 시작했다. 최재우(7)군은 흰 종이에 크레파스로 가족들의 얼굴을 그렸다. 그 옆으로 가족들이 ‘김밥 만들기’ 등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그려넣었다. 가족과 함께할 여가 계획을 시간표로 만드는

삶을 바꾸는 유쾌한 소통… ‘우리 함께 캠페인’ 지금 시작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우리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학교·가정의 행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대표 문화 소통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진행되는 우리함께 캠페인은 ▲우리가족 행복시간표(일·가정 양립)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문화 융성) ▲꿈에 날개를 달다(진로탐색과 ICT) 세 가지 테마를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