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D램 품귀 현상에 ‘방긋’…글로벌 점유율 1위 수성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 격차를 벌리고 1위를 더욱 굳혔다. 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D램 매출 규모는 970억 달러(약 146조3000억 원)로, 전 분기 대비 81% 증가했다. 이러한 배경에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이 대형언어모델(LLM) 학습 중심에서 추론으로 진화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3E와 LPDDR5X, 서버용 D램(RDIMM)에 이어 RDIMM 제품에 대한 수요 확대가 있다고 트렌드포스는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D램 매출은 373억2300만 달러(약56조2457억6100만 원)로 전 분기와 비교해 93.4% 늘어난 373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전 분기보다 2.%포인트 증가한 38.5%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279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62.5% 늘어났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격차는 9.7%포인트로 벌어졌다. 트렌드포스는 “SK하이닉스는 상위 3개 업체 중 HBM 출하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올해 HBM 계약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체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폭이 일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는 마이크론이 차지했다. 마이크론은 81.6% 증가한 21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22.4%로 전 분기와 동일했다. 한편 트렌드포스는 2분기에도 D램 업체들의 재고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돼 공급량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2분기 범용 D램 계약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에 “그룹 역량 총동원해 수습”…‘특별대응TF’ 구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직접 나섰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사고로 숨진 직원과 유가족, 부상 직원, 지역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 대한 모든 예우를 다하고, 부상을 입은 직원의 회복을 위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던 직원들이 숨지고 다쳤다는 소식에 애통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깊은 애도와 함께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고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 등 피해 수습을 정성을 다해 신속하게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사고 수습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그룹 차원의 특별대응 TF를 구성하도록 지시했다. 특별 대응 TF는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이 팀장을 맡아 사고 수습과 지원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체 추진제(화약)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체적 사고 원인은 사고 현장 진입로 확보 이후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KB국민카드, 해외 결제 시 1400원 고정환율 적용 행사

KB국민카드가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고환율 부담을 낮추기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KB국민카드는 고환율 시대에 해외 이용 고객의 환율 부담과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고정환율 적용 및 해외 가맹점 현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응모 후 해외 가맹점에서 합산 3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1달러(USD)당 1400원’ 고정환율을 적용해 환율 차액을 포인트리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해외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환율 차액을 계산해 최대 2만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달러 외 다른 통화로 결제한 경우에도 미화환산금액 기준으로 적용한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유니온페이 신용 및 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할인 혜택 이벤트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B Pay 이벤트 페이지 사전 등록 후 일본, 베트남, 대만, 홍콩, 마카오, 영국, 이탈리아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미화환산금액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제 건당 최대 20달러까지 할인되며, 카드당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본 돈키호테와 대만 슈가앤스파이스 등 유니온페이 제휴 가맹점에서는 추가 쿠폰 할인 혜택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해외 여행객의 현지 소비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해외에서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이용 고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롯데그룹, 12개 계열사 세 자릿수 규모 신입사원 모집

롯데그룹이 2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건설, 롯데월드, 대홍기획, 롯데하이마트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MD(상품기획), 경영지원, 마케팅 등 20여 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수준이다. 지원자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계열사별 전형 일정과 지원 자격 등 세부 내용도 확인 가능하다.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한국후지필름은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아이엠(I’M, I’m Mania) 전형’을 운영한다. 해당 전형은 MD와 마케팅 직무 신입사원 선발을 대상으로 하며, 학점이나 어학 점수 등 이른바 ‘스펙’보다는 직무 수행 역량과 관련 경험, 비전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아이엠 전형 지원자는 직무 관련 역량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친 뒤 현장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롯데는 수시 채용 일정에 맞춰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도 개최한다. 행사는 2일 서울, 5일 부산에서 열린다. 롯데 잡카페는 매년 6월과 12월 진행되는 채용 행사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 정보와 함께 그룹의 비전 및 성장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롯데는 지역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에서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잡카페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인적성 진단, 면접 준비 등 취업 과정에 필요한 주요 주제를 다루는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롯데 신입사원들의 면접 경험을 담은 ‘채용 아카이빙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롯데정밀화학, 롯데건설,

하나은행, 축구 대표팀 월드컵 선전 기원 ‘베스트11 적금’ 출시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응원하며 최고 연 11% 금리의 적금 상을 내놓는다. 하나은행은 오는 11일 개최를 앞둔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표팀 성적에 따라 최고 연 11.0% 금리를 제공하는 ‘BEST 11 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국제 축구대회 최종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커지는 ‘BEST 11 적금’은 지난 2022년 11월 선보였을 당시 많은 호응 속에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하나은행은 손님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화답하고 국제 축구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리고자 ‘BEST 11 적금’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오는 24일까지 3만좌 한도로 판매되는 ‘BEST 11 적금’의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 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0.2%,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8.8%를 더한 최고 연 11.0%이다. 우대금리는 자동이체 등록 시 연 0.1%, 마케팅 동의할 경우 연 0.1%가 각각 제공된다. 또한 특별우대금리 조건은 32강 진출 시 연 1.5%, 16강 진출 시 연 2.0%, 8강 진출 시 연 5.5%, 4강 진출 시 연 8.8%로 대표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적금 만기 해지 시점에 차등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BEST 11 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BEST 11 적금’ 가입 손님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1명), LG 스탠바이미(2명), BBQ 치킨세트(10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2잔(3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지난 4월 출시한 ‘하나모임통장’을

한화그룹 “대전 한화에어로 사업장 사고 머리 숙여 사죄…수습 총력” 대국민 사과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일 “소중한 직원 다섯 분이 숨져 비통하고 안타깝다”며 “숨진 직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직원들의 쾌유를 바라며 치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사괴 경위와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라면서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런 참담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와 유성보건소는 이날 오후 1시 브리핑을 열고 “폭발 당시 작업 현장에 7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며 이 가운데 5명이 숨졌다. 함께 있던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사고 현장에 류경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을 급파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긴급 지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는 대형추진기관과 전술지대지 체계를 개발 및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우리은행, ‘생산적 기업승계’ 컨설팅 통해 백년기업 육성 지원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기업승계지원센터를 만들고 백년기업 육성을 뒷받침한다. 우리은행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생산적 기업승계’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방향과 기업승계 지원 전략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윤성후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 부장, 임재호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실장, 함병훈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홍승환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등이 참석해 생산적 기업승계에 대해 설명했다. 정진완 행장은 “기업승계는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임직원의 고용 유지와 기술력 보존, 산업 내 공급망 안정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경제 과제”라며 “우리은행은 기업의 폐업이나 사업 축소를 방지하고 일자리와 기술, 산업 기반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적 기업승계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삼일회계법인, 기술보증기금 등과 협업해 법률·세무·금융을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우리은행 기업승계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생산적 기업승계 추진 방향 소개, 일본 금융회사의 임직원 승계 생태계 전략(우리금융경영연구소), 친족 간 기업승계 분쟁 사례와 법률 리스크(김앤장 법률사무소), 중소기업 제3자 M&A 사례(삼일회계법인)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회계·세무·인수합병(M&A)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센터 신설 후 총 554개 기업과 기업승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의 대표자 중 50~69세가 70.2%, 70세 이상이 20.5%로 고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창업주인 대표자들은 자녀 승계를 희망하는 비중이 52.7%로 가장 높았다. 43.7%는 아직 승계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현재까지 102개

코스피, 이틀 만에 또 사상 최고치…8476.15에 장 마감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가능성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 소식 등에 힘입어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02포인트(2.43%) 오른 8384.31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에는 지난 27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8457.09)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다시 썼고, 전 거래일보다 290.86포인트(3.55%) 오른 8476.15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2조3660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014억 원, 1조687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5.84%, SK하이닉스는 1.92%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기(15.02%), 현대차(6.79%), LG에너지솔루션(3.62%)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SK스퀘어는 0.32%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관련 기대 영향에 이어 이날 AI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7세대 제품인 HBM4E 샘플을 세계 최초로 출하 소식까지 호재로 작용했다. 젠슨 황 CEO가 방한해 피지컬 AI와 클라우드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반도체 등 IT 기업의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전기는 인공지능 수혜 기대감에 장중 200만원 선을 돌파하며 최고 신고가를 다시 썼다. 시가총액은 150조 원을 넘어서면서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2% 넘게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56포인트(2.68%) 내린 1074.8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9포인트(0.71%) 오른 1112.15에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세로 전환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1100선을 내준 채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2.8원)보다 5.1원 오른

‘K-바이오의 미래’ 포문 여는 이경률 지구촌보건복지 이사장

28일 오전 국회에서 ‘제45차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사장 이경률·대표 전혜숙)’이 개최된 가운데 ‘허가심사 혁신과 규제서비스 대전환’을 주제로 오유경 식품의약안전처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유경 식약처장과 전혜숙 지구촌보건복지 대표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률 이사장은 “국내 바이오 업계 분들과 오유경 식약처장님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한국 바이오업계를 위한 생산적인 논의가 계속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전혜숙 지구촌보건복지 포럼 대표가 꿈꾸는 ‘한국 바이오의 미래’

28일 오전 국회에서 ‘제45차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사장 이경률·대표 전혜숙)’이 개최된 가운데 ‘허가심사 혁신과 규제서비스 대전환’을 주제로 오유경 식품의약안전처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이경률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이사장, 전혜숙 지구촌보건복지포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혜숙 대표는 강연 시작에 앞서 “바이오산업 관계자 분들과 당국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이번 포럼이 바이오산업을 위한 생산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KGC “지식재산 보호가 곧 글로벌 경쟁력”…71개국 상표권 등록

종합건강식품기업 KGC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발맞춰 상표권과 지식재산권(IP) 확보 강화를 통해 IP 경영의 선두 주자로 앞서나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KGC는 최근 단순한 브랜드 보호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권리 선점과 지식재산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특허통계센터가 발표한 ‘지식재산 통계 FOCU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량은 64만929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상표(Madrid) 출원도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5% 이상 증가하며 국내 기업들의 해외 권리 확보 움직임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KGC는 식품업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상표권 확보 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 꼽힌다. 특허청의 2023년 ‘산업별 상표출원 동향분석 : 식품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식품 관련 상표 출원 건수는 총 24만1467건으로 집계됐다. KGC는 해당 기간 총 1866건을 출원하며 식품 관련 국내 상표 출원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CJ제일제당(1303건), 3위는 롯데웰푸드(1024건)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KGC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간 상표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확대해온 결과라고 해석했다. 현재 KGC가 보유한 상표 등록 건수는 국내 3930건, 해외 4537건 등 총 8467건이다. KGC는 총 71개국에 상표명을 등록했으며,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전체 등록 건수 68%가 집중됐다. 특히 중국 등록 상표는 1029건으로 전체의 12.1%에 달했다. KGC의 지식재산 전략은 해외 시장 진출 이전 단계부터

‘제45차 지구촌보건복지포럼’에 참석한 바이오산업계 관계자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2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45차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사장 이경률·대표 전혜숙)에서 ‘허가심사 혁신과 규제서비스 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유경 식약처장과 전혜숙 지구촌보건복지 대표 등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윤곤 더나은미래 대표, 강경선 서울대 교수(강스템바이오텍 창업자), 이병건 국제백신연구소 회장(전 녹십자 대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전 식약청장), 전혜숙 지구촌보건복지 대표, 오유경 식약처장,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김영주 종근당 사장, 박재현 한미약품 전 대표.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