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사회적기업 경진대회 수상자 8인 대담 경제력·경험 부족한 청년 기업 실패 후 재기 돕는 시스템 없어 미국은 졸업 후 취업에 플러스 한국은 오히려 경력상 마이너스 사회적 관심과 경제적 지원 필요 시민 힘 확장하고 인식 변화해야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있었다. 서울시는 앞으로 이 공간에 사회적기업 전문대학원, 사회혁신센터 등을 추가해 사회 혁신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 구상의 중심에는 청년이 있다. 사회적 경제 시대에 주역이 될 청년. 그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들어보기 위해 각종 사회적기업 경연 대회에서 수상한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올해 SK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우수상을 차지한 김영진(31)·조재련(26) 제로디자인 공동대표와 허인재(32) 아트리움 대표, 현대차정몽구재단 H-온드림 오디션 대상을 수상한 김종식(45) 녹색친구들 대표와 홍성재(29)·신윤예(27) 러닝투런 공동대표, SK세상 콘테스트 2등상을 받은 한상엽(28) 위즈돔 대표, 2011 효성 소셜챌린지 수상자인 서현주(32) 삼분의 이 대표 등이 대담에 참여했다. 사회=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회적기업 경연 대회에서 수상했는데, 어떤 사회적기업인지 소개해달라. 김영진·조재련=작년 8월, 캄보디아로 단기 선교를 갔다가 빛이 없어 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을 보고 문제의식을 갖게 됐다. 공대 출신이라 적정 기술을 생각했다. 현재 캄보디아 현지에 태양광 전등 렌털 사업을 준비 중이다. 전등을 서로 연결해 더 강한 빛을 낼 수 있는 ‘멀티 태양광 전등’이라는 점이 기존 제품과 다르다. 개당 15달러에 납품해 현지인들 스스로 렌털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김종식=국공유지에 짓는 임대주택을 패시브하우스(최소 에너지로 생활 가능한 주택)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