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완벽한 리더 삽니다] 리더들의 에너지 관리법

직장인들이나 리더들과 대화하다 보면 의외로 많이 나오는 질문이 있다. “번아웃을 어떻게 극복하나요?” 또는 “번아웃을 어떻게 예방하나요?” 가 그것이다. 어떤 영상을 보니 한 분이 이런 말을 한다. “소고기를 시켰는데 닭고기가 나온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 나는 그냥 먹는다. 또 누군가 끼어들었다. 그럼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완벽한 리더 삽니다] 리더의 그릇은 조직 규모와 비례하지 않는다

한 분이 이런 질문을 하셨다. “자신의 그릇 크기만큼 구성원들을 리딩할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제 그릇은 작은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인원까지 리딩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나는 이런 답을 했다. “리더 산하 인원의 규모가 그 리더 개인의 그릇 크기와 관련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완벽한 리더 삽니다] 잘될 때 조심하라​

한 대형 제조사의 임원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지난 수년간 너무 수주가 잘됐다. 모든 인력이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바빴다. 다른 걸 고민할 시간도 여력도 없었다. 열심히 생산해서 팔고 돈을 벌었다. 그런데 문제는 돈 버는 기쁨에 그리고 제품을 만드는데 바빠 막상 미래를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완벽한 리더 삽니다] 질문만 잘해도 리더 역할 잘할 수 있다

벤처를 창업해 수년간 경영하고 있는 한 분이 질문한다. “초기에는 제가 영업, 마케팅, 기술 혼자 다 했습니다. 이제 각 조직에 저보다 잘하는 분들이 리더로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거나 도울 것이 별로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신수정 KT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완벽한 리더 삽니다] 완벽한 스타일이란 없다

한 임원이 있다. 스타일이 솔직하고 진취적이었다. 새롭게 조직을 맡은 후 리더십 평가와 다면평가를 받았다. 아니나 다를까 다면평가 점수가 높지 않았고 성향이 너무 주도적이니 보완하라는 권고가 있었다. 나와의 1대1 미팅 시 고민을 털어놓으며 지금까지 이런 스타일을 바꿔보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되어 힘들다고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