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이클레이(ICLEI: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는 전 세계 87개국 1200여개 도시·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제협력체로, 기후·환경 분야에선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네트워크다. 1990년 유엔(UN)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도시 간 협력사업, 녹색정책 연구, 도시의 지속가능성 옹호사업 등을 펼쳐왔다. 9회째를 맞은 이번 서울 총회는 1995년 일본 사이타마현 총회 이후 아시아에서는 20년 만에 개최됐고, 전 세계 243개 도시 및 지방정부 대표와 실무진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에너지의 75%를 도시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만큼,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 인류가 직면한 자원 고갈, 환경 오염,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8일 개막식에 앞서 열린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되며, 향후 3년간 이클레이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맡았다.
중부재단 사회복지사 스터디 모임 지원사업 ‘이:룸’ 모집 중부재단이 사회복지사들의 학습과 소통을 지원하는 ‘이:룸’ 사업을 실시한다. ‘이:룸’은 같은 고민과 욕구를 지닌 사회복지사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최소 3개 기관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6~10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루면 경력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팀 구성원 중 팀장, 회계를 각 1명씩 선정해야 하며 기간 중 6~7회의 모임을 계획해야 한다. 필요시 수퍼바이저를 별도로 둘 수 있으며 수퍼바이저에게 최소 1회 이상 자문을 받는 팀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 기간은 4월 6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선발된 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팀당 최대 150만원, 총 3000만원의 규모다. 지원은 중부재단 홈페이지(www.jbfoundation.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문의 02)2191-7500 KDB나눔재단,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소외 계층 청소년 통합문화예술 교육 기관 모집 KDB나눔재단과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소외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문화예술 교육 〈별별작업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16회기이다. 통합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 예술 캠프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 강사진이 기관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의 청소년 10명 내외가 참여 가능한 지역 아동센터나 보육원 등 사회 소외 계층 아동 복지시설이며, 4월 5일까지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홈페이지(http://arcon.or.kr)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문의 070-4273-8163 하나를위한음악재단 청소년 음악 인재 양성 교육과정 모집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청소년을 위한 음악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모집한다. 2015년 5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전 과정이 무료 지원되며, 전원 해외 봉사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클래식 악기에 재능이 있는
메이크어위시재단 소원사업팀장 채용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들어주는 비영리단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경력 직원(1명)을 채용한다. 주요 업무는 소원사업팀 총괄, 기업 및 정기자원봉사단 운영, 소원성취 사업 진행 및 개발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졸 이상의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사회복지사이며, 비영리기관 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관련 경력자 및 영어 가능자는 우대된다. 지원기간은 3월 15일 일요일까지로 이메일(karis@wish.or.kr)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홈페이지(www.wish.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453-0318 메디피스 팀장 채용 국제보건의료활동을 하는 NGO 메디피스에서 팀장(1명)을 채용한다. 1차 보건의료 사업 실행과 사업 발굴을 위한 지원전략 수립 및 지역조사 진행이 주 업무이다. 보건의료 관련 종사자, 국제개발협력사업 유경험자, 장기 파견이 가능한 자가 지원 가능하다. 급여는 회사 내규에 따르며 수습 3개월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형태이다. 지원 서류는 3월 13일 18시까지 이메일(hr@medipeace.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70-7090-7876 비채에프투에프 캠페인 모금활동가 모집 국제구호개발 NGO ㈜비채에프투에프가 캠페인 모금활동가(2명)를 모집한다. 계약직으로 고용되어 근무 평가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형태이다. 근무시간은 주 5일(월~금 10:00~19:00)이며, 급여는 월 140만원 내외이다. 영업, 후원자 개발, 고객관리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된다. 지원 서류는 3월 15일 18시까지 이메일(bchaekorea@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70-8292-7671
중부재단 사회복지사 안식휴가 지원 ‘내일을 위한 휴’ 모집 중부재단은 3월 16일까지 제11회 ‘내일을 위한 휴’ 지원자를 모집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이 후원하는 ‘내일을 위한 휴’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효과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도우며 이들의 위상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중부재단 홈페이지(www.jbfoundation.or.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문의 02)2191-7552 제1차(상반기)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지역형) 모집 공고 서울특별시는 2015년 상반기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지역형)을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을 갖춘 기업이며, 3월 17일 화요일(18:00)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구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일자리 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사업 신청 자격 부여,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경영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권고, 서울시 혁신형 사업 지원 신청 자격 부여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사회적 경제 포털(sehub.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65-0330 아름다운재단 2015 변화의 시나리오 스폰서 아름다운재단에서 시민사회단체, 풀뿌리단체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후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2012~2014년) 예산 중 정부보조금 비율이 30% 이하인 시민사회단체와 풀뿌리단체이며, 3월 31일까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나 우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766-1004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명사가 찾아간다. 지난 7일 국내 애니메이션 분야의 한 획을 그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의 특강을 시작으로 건축 및 디자인 사무소를 운영 중인 유명 건축가이자 여행에세이 작가인 오영욱씨, ‘무한도전’과 ‘도전 슈퍼모델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스타 사진작가 오중석씨 등 3명의 명사가 현장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전한다. 삼성증권이 후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명랑만보’ 명사특강은 3~4월에 걸쳐 서울·부산·광주에서 진행된다. -대상: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 삼성증권 ‘명랑만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참가비: 무료 -신청: 온라인(페이스북 www.facebook.com/arcon2012, 홈페이지 www.arcon.or.kr) 또는 전화 (02-725-5530, 명랑만보 담당자 임재린)로 선착순 접수 -프로그램 일정
국제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의 자원봉사 동아리 ‘컴패션밴드’는 3기 신입멤버를 모집한다. 2006년 결성된 컴패션밴드는 4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해오며 어린이들이 더 많은 후원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www.compass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일부를 선발, 4월 4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멤버가 확정된다.문의 02) 3668-3572
내달 6일부터… 취재 및 기사 작성 배워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함께 진행하는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 3기 과정이 오는 3월 6일 시작된다.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는 공익 분야의 저널리스트 및 소셜에디터(Social Editor·공익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로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지난 1년간 청세담 과정을 통해 조선일보, 연합뉴스, KBS, SBS 등 언론사 취업으로 연결된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청세담 3기생 총 30명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를 배우게 된다. 1주차에는 입학식 및 원데이(1 day) 집중 워크숍이 진행되고, 2~9주차에는 저널리즘 및 공익 이론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된다. 10~16주차에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기자들과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 기획· 현장 취재·기사 작성 등 실전 훈련과 공익 분야 저명인사의 강의가 이어지고, 17~24주차엔 직접 작성한 기사를 엮어 만든 E-book 및 책자가 발간된다. ※합격자 명단(가나다 순) 강연우 고평온 권은비 권혜민 김남리 김성언 김승우 김평화 김한별 김혜승 박민영 박선영 변상근 양승주 오현우 윤선훈 윤하영 윤해림 이근형 이소연 이율아 이현주 임신영 장진영 전재현 정영균 정채윤 최보람 한영준 황영찬(이하 30명)
청년허브, 2015 청년혁신 일자리 모집 서울시 청년허브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NGO, 청년단체 등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장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경력을 쌓고 싶은 참여자(105명)를 모집한다. 총 42개 사업장 중 희망 사업장과 프로젝트를 선택할 수 있다. 요건은 만 18~39세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다. 원서 접수는 2월 26일 18시까지이며 상세한 정보는 서울잡스 홈페이지(www.seouljobs.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비전, 언론홍보 담당 직원 2명 모집 한국월드비전은 언론홍보를 담당할 직원 2명을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언론사, 광고 기획 및 홍보 관련 3년 이상 경력자다. 선발된 직원은 캠페인 기획 및 제안서 작성, 언론사 대동 국내외 사업장 방문 취재 및 통역, 브랜드 광고 기획 및 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지원 서류 및 관련 문의는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 2078-7114 , pr@worldvision.or.kr 메디피스, 2015년 상반기 인재 채용 국제보건의료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글로벌NGO 메디피스가 신규 직원(4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조직 운영, 후원자 개발, 연구 기획, 사업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분야별 1명씩 모집한다.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포토숍과 일러스트레이터 활용이 가능한 경우 우대된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로 1일 8시간 근무한다. 지원 서류는 2월 24일 자정까지 이메일(hr@medipeace.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70-7090-7876 한국장애인인권포럼 간사 채용 ㈔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 사업 수행 및 행정 관리 업무를 할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공공시장 마케팅 : 혁신적 공공 서비스를 위하여 김성기·김경아·김영식·박경진·조경희 지음|아르케 펴냄 1만9000원 민간 기업과의 경쟁에서 사회적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공공시장 마케팅 가이드. 공공시장 영역에서 공공과 기업 양 부문이 공익적 가치를 창출을 위해 벌이는 생산, 거래 관련 비즈니스 기법을 담았다. 서대문구 청사 관리 용역 사례, 수원시 가사홈서비스 사업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했다. NGO 시선 : 변화를 꿈꾸는 어느 NGO 활동가의 진실한 외침 이영일 지음|밥북 펴냄|1만5000원 이영일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추진위원장이 지난 10년간 NGO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쓴 칼럼을 모았다. 저자의 주 활동 분야인 청소년에 대한 관심은 물론 문화·역사·법 제도 등 사회문제를 다뤘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지만 그 속에서도 NGO 활동가로서 저자의 일관된 시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그의 신념과 공동체에 대한 열망이 담겼다. 소리 없는 질서 안애경 지음|마음산책 펴냄 1만4000원 노르웨이·핀란드 등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북유럽 국가의 교육 현장을 담았다. 핀란드 현지에서 아티스트 겸 아트디렉터로 활약해온 저자는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바른 관계 맺기에 초점을 둔 북유럽 국가의 교육을 통해 지식 쌓기가 ‘행복한 교육’의 전부는 아님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