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변화의 현장’ 알려 주세요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 기업 혹은 비영리, 사회적 경제 등 어느 한 주체의 역할만으로 어렵습니다. 사회문제의 특성에 따라 영리의 방식이 유효한 곳도, 혹은 비영리의 접근이 더 효과적인 현장도 있습니다. 더나은미래는 2024년 ▲아동ㆍ청소년의 미래 ▲지역의 미래 ▲기후의 미래를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사회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주체들의 움직임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해당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시도와 변화가 나타난 현장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단, 정량적이든 정성적 형태든 변화의 증거가 필요합니다. 해당 내용을 검토한 후 더나은미래가 직접 현장에 찾아갑니다. 사회 문제가 해결되고 있는 변화의 현장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현장 제보 betterfuture@chosun.com

[알립니다] 2024년 경력·인턴기자 모집 공고

더나은미래가 2024년 경력·인턴기자를 공개 모집합니다.접수 마감은 3월 17일(일) 자정까지입니다. 상세사항은 아래 채용정보를 확인하세요. *경력기자의 수습 기간은 공익전문매체 및 기자로서의 적합성을 서로 맞춰보는 기간이며, 수습 기간에도 연봉 계약에 따른 동일한 임금을 지급합니다.   *언론사 경력이 3년 이상 되지 않더라도, 비영리, 사회적경제, ESG, 지속가능경영 등의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있다면 지원 가능합니다. 

2024 기부 트렌드를 전망하다

경제 위기와 지속되는 불황 속 2024년 기부 생태계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더 나은 기부의 미래를 위해서 올해 고민해야 할 의제는 무엇일까요. 최근 비영리 및 기부 생태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주요 트렌드를 짚어봤습니다. /편집자 주 개인 기부 늘고, 저변도 확대됐다 개인 기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늘어난 반면, 기업 기부는 줄어들었습니다. 2023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재난재해로 인한 기부 활동이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기부 트렌드를 데이터로 먼저 짚어봅니다.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관심사에 기부한다 20대의 정기 후원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2030 세대는 기부처보다는 사안에 따라 기부를 결정하는 추세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기부 방식을 살펴봅니다. 맞춤형 데이터 분석과 업무 효율화…기술이 비영리와 접목되는 방법 최근 사회 전반의 가장 큰 화두는 AI입니다. AI를 비영리 조직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을 국내외 사례를 통해 살펴봅니다. ‘전략적 비효율’의 개념을 기억하세요. 정부와 기업, 비영리 생태계를 흔드는 ‘두 거인’ 정부의 비영리 민간 단체 보조금 지원이 엄격해졌습니다. 정부의 정책 변화가 비영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의 성과와 과제도 짚어봤습니다. 젊은 세대를 기부자로, 혁신 기술을 읽는 문법을 배워야 비영리단체가 흩어지는 기부자들을 모으고, 기부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등 신기술이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영리단체가 신기술을 활용하는 사례들을 취재했습니다.

[인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중앙회 디지털혁신본부장 신상욱▲ 중앙회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정동의 ▲ 중앙회 윤리감사실장 조진호▲ 울산지회 사무처장 양호영▲ 충남지회 사무처장 유병설▲ 전북지회 사무처장 노진선▲ 경북지회 사무처장 손병일▲ 세종지회 사무처장 이희정▲ 경기북부사업본부장 이경아 (3월 1일자)

[알립니다]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건

더나은미래 주식회사는 비영리 ‘사단법인 솔루션저널리즘센터’와는 무관한 법인이며, 법인의 활동에 관여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7회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③교육 분야 사업 제안팀을 소개합니다

국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나누고 사업 연계까지 이끌어내는 ‘제7회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가 9월 20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공헌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사회적경제조직 10곳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와 제안 사업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공공·민간기업 등은 협업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본 행사에 앞서 참여 조직을 세 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지원을 비롯해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여성장애인은 개인적 성장뿐만 아니라 자립의 기회에서도 여성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여성장애인이 문화예술영역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그림에 소질이 있으나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에게 충분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회경제적 자립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올 띵스(All Things)’는 여성장애인 이모티콘 작가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여성장애인 이모티콘 작가를 양성해 여성장애인이 창작한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보급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익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합니다. 기업의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여성장애인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는 장애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싶습니다. 연제구노인복지관 연제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입니다. 고령인구 증가는 전 세계가 짊어진 문제입니다. 지난해 7월 유엔(UN)의 ‘세계인구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인구는 빠르게 증가해 그 비율이 지난해 10%에서 2050년에 1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산 연제구는 구 전체 인구

[제7회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②지역활성화 분야 사업 제안팀을 소개합니다

국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나누고 사업 연계까지 이끌어내는 ‘제7회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가 9월 20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공헌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사회적경제조직 10곳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와 제안 사업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공공·민간기업 등은 협업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본 행사에 앞서 참여 조직을 세 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가온아이피엠 가온아이피엠은 통합병해충관리(IPM) 기술을 기반으로 화학약품을 최소화하는 방역소독 전문 사회적기업입니다. 아직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최소한의 주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가구가 많습니다. 이들의 집 안에는 바퀴벌레나 쥐 등이 살고있어 배설물 등으로 인한 주거지 오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또 환기가 잘되지 않아 생긴 곰팡이로 피부염 등을 앓기도 합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지난해 3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품질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진 고위험 가구는 6곳에 달했습니다. 이 중 3가구는 주거 환경을 개선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가온아이피엠은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가진 가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혁신형 주거복지 프로세스’는 주거 환경이 좋지 못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이 모두 대상이 됩니다. 이후 각 가구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조사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고민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파트너가 되어 함께 사업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일반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