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4일(화)
18일(현지 시각)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대학교 졸업식에서 미국 장애인 운동의 대모 주디스 휴먼이 연설하고 있다. /뉴욕대학교 제공

美 장애운동가 주디스 휴먼 “인류 앞 문제 해결 위해 다양한 공동체 손잡아야”

“우리 앞에는 복잡한 이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다양한 공동체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려움에 맞서고 이겨낼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장애인 인권운동의 대모 주디스 휴먼(75)이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대학교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인문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휴먼은

케냐의 한 보건소에서 영아가 검진을 받고 있다. /옥스팜 제공

“팬데믹 2년, 억만장자 1명 나올 때마다 빈곤층 100만명 늘었다”

코로나19 기간에 억만장자는 30시간마다 1명 탄생했다. 반면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와 식량 가격 상승 등으로 최대 2억6300만명이 새롭게 극빈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새 억만장자 탄생 시간과 맞먹는 33시간마다 극빈층 100만명이 발생하는 셈이다. 23일 옥스팜은 ‘고통으로 얻는 이익(Profiting from Pain)’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카카오 제공

카카오 김범수, 중증장애인 고용 위해 100억원 통큰 기부

카카오 창업자이자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인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발달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을 기부했다. 사회적기업 베어베터를 운영하는 김정호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 중증 장애인 업무 공간과 체육,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게 30억원의 자금을 요청했는데 100억원을

14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여성의 낙태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유엔 인권대표 “美 낙태 금지법, 여성인권 후퇴 우려”

미국 내 낙태권 폐지 흐름에 대해 유엔 인권 최고대표가 “여성 인권의 후퇴”라며 우려를 표했다. 18일(현지 시각)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첼 바첼렛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이날 블룸버그가 주최한 경제 포럼에서 “50년 이상 지속된 (여성의) 성과 재생산에 관한 권리를 되돌리는 결정은

/세계기상기구(WMO) 제공

전 세계 탄소중립 노력에도… 유엔 “지난해 기후 변화 역대 최악”

지난해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성적표는 낙제점을 받았다. 온실가스 농도 등 기후변화를 나타내는 4대 핵심지표는 더 악화했다. 18일(현지 시각)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가 공개한 ‘2021 글로벌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온실가스 농도 ▲해수면 높이 ▲해수 온도 ▲해양 산성도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인권위 “대선 보도, 여성·장애인·이주민 혐오표현 3500건”

지난 1~3월 대선 관련 언론 보도에 여성·장애인·이주민에 대한 혐오표현이 약 3500건 담긴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를 활용해 54개 신문·방송사의 정치인 발언 보도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여성 혐오표현을 담은 보도는 3351건, 장애인

세계 식료품 가격 상승, 저개발국 영양실조 아동 60만명 위기

영양실조에 걸린 아동 최대 60만명이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니세프는 17일(현지 시각) 발표한 ‘중증 영양실조: 간과된 아동 생존 비상사태’ 보고서에서 “전 세계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영양실조 치료식 제공에 드는 비용이 최대 16%까지 증가할 수 있다”며

풀씨 3기 결과공유회 '풀씨잔치'에 참가한 활동가들. /숲과나눔 제공

SC존슨, 숲과나눔에 기부금 2200만원 전달

다국적 생활용품 기업 SC존슨(SC Johnson)이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풀씨’ 사업에 기부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풀씨’는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이다. 개인이나 소규모 단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적인 활동을 장려해 새로운 시민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씨’는 숲과나눔이 창립된

16일(현지 시각) 폭염이 덮친 파키스탄 남부 도시 카라치 길가에서 한 남성이 차가운 물로 열을 식히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인도·파키스탄 122년만 폭염에 ‘부자 국가 책임론’ 부각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폭염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다.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열차 운행을 중단하는 등 피해가 커지면서 선진국이 기후 변화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6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최고 기온이 50도에

14일 성소수자 인권단체 무지개행동 회원들이 '2022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을 기념해 서울 용산역 광장에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송두환 인권위원장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 용납 안 돼”

국가인권위원회가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반대의 날’을 맞아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송두환 인권위원장 이름으로 낸 이 성명에서는 “지난 몇 년간 변희수 하사, 김기홍 활동가 등 성소수자 인권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죽음을 목격했다”며 “사회의 다른 구성원과 마찬가지로 성소수자

지난 3월 인도 외곽 지역 들판에서 트랙터에 탄 농부가 밀을 수확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인도는 밀, 인도네시아는 팜유 수출 금지… 전 세계 ‘식량 안보’ 비상

글로벌 식량 위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우크라이나 전쟁, 가뭄까지 겹치면서다. 주요 식료품 생산국은 내수 시장 보호를 위해 수출을 금지하는 등 식량보호주의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 제2의 밀 생산국인 인도 정부는 이날부터 밀

지난달 2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2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 박람회'에서 장애인들이 구직 상담을 하고 있다. /조선DB

장애인 정규직에 박한 공공기관… 142곳, 5년간 채용 ‘0명’

지난 5년 동안 공공기관 10곳 중 4곳은 정규직 장애인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기준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률은 3.78%에 달하지만, 계약직, 임시직 등 안정성과 임금이 낮은 일자리에 장애인을 고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