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넷, 소속 기업 전체 ‘최저시급 1만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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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기업·단체들의 네트워크인세이프넷이 이번 달부터 최저시급 1만원기준을 전 회원사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이프넷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최저임금 1만원 제도에 동참하는 회사는 물류 기업인쿱로지스틱스 28개사다. 이들이 참여하면서 72개 세이프넷 회원사 모두가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1만원으로 적용받게 됐다. 신규 참여 회원사들은 이달 급여일부터 직원들에게 인상된 임금을 지급하고, 6월 임금에 대한 인상 소급분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6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겠다던 당초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아이쿱생협, 파머스쿱 등 세이프넷 회원사들은 2014년부터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세이프넷 최저임금기준을 만들고 이를 시행해왔다. 법정 최저시급이 5210원이던 지난 2014년에도 세이프넷은 6500원으로 정했고, 매년 법정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세이프넷도 시급 기준을 향상해왔다. 법정 최저임금이 시급 8350원이던 지난해 세이프넷의 최저시급은 회원사에 따라 8350원에서 1만원 선이었다.

이창환 세이프넷협동기업협의회 대표는 “최저시급 1만원은 조직의 수익을 직원과 지역사회에 나누겠다는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세이프넷이 서울 등 수도권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하 더나은미래 기자 son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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