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22일 조남희 파란공장 대표는 서면인터뷰에서 "파란공장은 최근 MZ세대가 지역 전통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품기획부터 온오프라인 판매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란공장
[제주에서 혁신을] “국내 메밀 최대 생산지 제주 이야기를 전통주에 담았습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사회성과 우수상 ‘파란공장 연합팀’ 인터뷰 “보통 ‘전통주’라고 하면 담금주나 어르신들이 드시는 술이라는 편견이 있어요. 맛없는 술 그런 거죠. 지역의 색깔을 담은 전통주는 오히려 젊은 세대의 감성과 꼭 맞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제주 지역 농산물만의 특색있는 이야기를 술에

원종화 포어시스 대표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주 환경단체, 도내 기관, 민간 업체 등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혁신을] 골칫거리 폐어망을 운송용 플라스틱 박스로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사회성과 최우수상 ‘포어시스 연합팀’ 인터뷰 지난 17일 인천 서구의 환경산업연구단지. 18만㎡ 규모의 너른 부지에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소와 시제품을 제작하고, 성능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서 있었다. 단지 내 1층 짜리 낮은 건물인 파일럿테스트 A동 앞 공터에는 누군가

[제주에서 혁신을] 스타트업 13곳이 창출한 사회적가치 48억원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참여 13팀 사업기간 기업가치 101.2% 성장도내 공공·민간기업과 협력해 시너지 제주 바다에서 사막화를 일으키는 불가사리와 성게 껍데기 같은 해적생물을 수거하는 기업이 있다. 폐어망이나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만 거둬들이는 곳도 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를 망치는 요소들을 회수해 소재화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