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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제1회 해외진출 기업의 글로벌 CSR 전략 콘퍼런스

2010년 국내 최초의 공익섹션으로 탄생한 지 창간 3주년을 맞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공익법인 ‘아르콘(ARCON)’과 함께 ‘해외진출 기업의 글로벌 CSR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있는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현재 국가에서 전개되고있는

[Cover Story] [더나은미래·굿네이버스 공동 캠페인 |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① “날 때린 가족, 원망도 했지만… 세상의 응원에 힘을 냈어요”

[캠페인|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1) 학대의 상처 벗고 웃음 되찾은 나현양 이모의 욕설·폭행에 가출… ‘나 같은 건 죽어야지…’ 문제아로 방황했던 아이 전문상담원 도움으로 정서·진로 치료 받고 미술 치료하던 교수가 재능 발견해 적극 지원 아티스트 컨설턴트 목표… 하루 20시간 그림 그려 예고

[희망 허브] 혼자선 포기할 뻔했던 꿈… 함께 준비하니 더 커졌어요”

인재들 희망 키우는 꿈의 사다리 프로젝트 강상수·이운혁씨 시각·지체장애 있지만 …’두드림 스타’ 지원으로 버클리 음대 입학하고 아주대 약학대 진학 진로 고민하던 함소이양 드림스쿨 프로젝트 참가…멘토 조언·체험 활동으로…선생님이라는 목표 생겨 뮤지컬 데뷔 안정윤양 해피뮤지컬 스쿨로 1년간 연기·노래 배워…정식 공연 작품 출연 1급

아쇼카 한국 지부 내달 5일 공식 출범

오는 3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광화문 현대해상화재보험 본사 17층 강당에서 ‘아쇼카’의 한국 지부(공식명칭 ㈔아쇼카 한국)가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아쇼카’는 사회 혁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영리 조직으로, 사회적기업가(Social Entrepreneur)라는 개념을 최초로 정립했다. 방글라데시 대표 사회적기업인 ‘그라민뱅크’의 무하마드 유누스,

[공익 뉴스 브리핑] 굿네이버스 차드 지부 박근선 지부장, 외교통상부 장관상 수상 외

굿네이버스 차드 지부 박근선 지부장, 외교통상부 장관상 수상 지난 7일, 굿네이버스 차드 지부 박근선 지부장(사진 왼쪽)이 외교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카메룬 조준혁 대사의 추천에 의한 것으로, 차드에서 구호 개발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외교 활동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는 공을 인정받아

모두 ‘짝’ 찾으러 갔을 때 우린 ‘이웃’을 돌보러 갔습니다

나눔대첩 기획자 송주현씨 노숙인 체험해보니 자립기반 마련 시급해 자비로 월세방 얻어주고 직업 갖도록 약속 받아 대학 졸업 후 활동 나서 노인·아이 30여명 돌봐 ‘나눔대첩’ 입소문 타며 지난 연말 500여명 모여 방한용품 등 선물 전달 “각자가 주위 사람을 돌보는 것”이 내

난립하는 CSR 지표… 사회적 임팩트 측정하는 평가 기준 필요

CSR 평가제도 90여개…한 기업이 38곳 중복 수상, 1위 선정된 기업도 갸우뚱불명확한 기준·잣대에 자체 평가하는 기관도CSR 평가 지표 대안은 “최근 이름 모를 기관에서 우리 기업을 CSR 1위 기업으로 선정했더라. 공인된 평가 지표가 아니기 때문에 CEO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수능도 인문계, 자연계로

“저 이제 달라질 거예요” 연극이 끝나고 아이들은 다짐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연극치료 자살 고위험군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캠프 마련 미리 정해놓은 대본 없이 참가자에 내용 맞춰 연기 “연극으로 나를 돌아봤다” 밥 먹듯 가출 일삼던 아이 대학 가겠다며 공부 시작 “작년 연극치료 캠프에 참여했던 한 아이가 있었어요. 중학교 3학년이었는데, 소위 학교

[날아라 희망아] 출생신고 안 된 줄피아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아픈 사람 돕고 싶어요

출생 신고 하려면 거주 등록 필요하지만 가난으로 집 못 구해 가축 창고에서 생활… 학교도 못보내 한숨만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에서 한 시간 떨어진 샤이낙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황량한 거리 위로 싸늘한 모래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회색 담벼락을 지날 무렵, 어디선가 후다닥 뛰어오는 발소리가

[지속 가능한 개발, 변화의 현장⑦·<끝> 타지키스탄]암흑 속 마을… 소수력 발전소로 빛 되찾아

정부 차별받은 카마로프 전기 공급 하루 2시간 뿐 발전소 공사비 지원에 주민들 직접 건설 나서 한 달 25㎾ 전기 생산 바구니 제작 교육으로 여성들도 자립 나서고 감자·꿀·과일 재배 등 지속적 수익 창출 기대 “주민들은 어둠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이병찬 굿네이버스

내전에 갈 곳 잃었던 아이들 타지키스탄의 리더가 되다

두스티 학교 지난 2월 16일, 타지키스탄에서 만난 사요라(여·20)씨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나를 후원해준 한국을 곧 만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사요라씨는 타지키스탄 국립외국어대를 수석 입학, 4년 간 장학금을 받고 공부했다. 오는 3월에는 한국에 간다. 계명대 영어학과의 교환학생으로 선발됐기 때문이다. 사요라씨는 “한국의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