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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준 크립톤 대표
[로컬 패러다임] 청년 창업가 육성의 조건

지난해 6월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났다. 거의 모든 지역의 후보자들이 ‘청년 창업 지원’을 핵심 공약으로 내건 것이다. 왜 그랬을까.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일까. 과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으로 대기업 유치를 약속했다. 지금은 이런 공약이 먹히지

[알립니다] 풀씨아카데미 6기 면접 대상자 발표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 하는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과정 ‘풀씨아카데미 6기’ 면접 대상자를 발표합니다.  ▲면접 일시·장소: 8월 23일(수) 오후 1시 30분~4시 40분, (재)숲과나눔 강당 ▲면접 방식: 대면 면접 ▲문의: 더나은미래 풀씨아카데미 담당자 (02)724-7869 / seihwa2@chosun.com ※ 면접대상자에게 문자

17일 서울 중구 누리마당에 마련된 출생 미신고 아동 추모벽에 한 시민이 글을 남기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출생 미신고 사망’ 더는 없도록… 비영리 56단체 합동 아동 보호대책 마련 촉구

“이름, 생일 없는 아이들의 죽음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른인 우리가 미안해. 하늘의 별이 된 소중한 생명이 잊히지 않도록 이제 어른들이 나설게.” 17일 서울 중구 누리마당에 노란색 포스트잇 100여 장이 붙은 추모벽이 마련됐다. 포스트잇에는 세상을 떠난 출생 미신고 아동을 추모하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관계자 등이 공직선거에 대한 발달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발달장애인에 그림투표용지 달라” 소송 각하… 선거법 개정해야

발달장애인의 선거 정보 접근권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그림투표용지와 알기 쉬운 선거공보물을 제공해야 한다는 소송이 제기됐으나 각하됐다.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6부는 발달장애인 박경인씨와 임종운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차별구제청구소송을 각하로 판결했다. 각하는 소송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사건의 내용을 심리하지 않고 마무리하는 것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5일(현지 시각) 100명을 넘어섰다. 하와이 당국은 앞으로 사망자가 최소 2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기후위기로 본격화하는 보험리스크… “화석연료 투자 멈출 때”

캐나다 퀘벡 화재, 중국 허베이성 홍수, 미국 하와이 산불 등 최근 3개월 사이 대규모 자연재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캐나다에서는 5월 발생한 화재로 한국 면적의 40% 이상이 불탔고, 중국에서는 한주만에 1년 동안 내릴 비가 쏟아져 16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달 미국

미국 하와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타라 발렌시아(Tara Valencia)씨가 적십자 임시대피소에서 지구언과 함께 재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미국적십자사
대한적십자, 하와이 산불 구호 10만달러 긴급지원… 대국민 모금 캠페인 진행

대한적십자사가 최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지원을 실시하고,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미국적십자사를 통해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을 긴급지원하고,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지난 6월 낮기온 33도 이상으로 지속되는 폭염이 전국적으로 발생했다. /조선DB
기상청 “기후위기도 중소도시 먼저 덮친다”

폭염, 한파 등 기후 대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도시의 폭염 증가세가 대도시보다 가파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상청은 1973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 부산, 청주 등 대·중소 도시 16곳과 제천, 통영 등 비도시 14곳 등 우리나라 지역 30곳의 관측자료를 기반으로 도시화 효과가 기온 상승에

경기도는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2호를 매입해 지역아동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경기도
도시 빈집을 아동돌봄센터로…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실시

도심 내 방치된 빈집을 지역에 필요한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이 동두천시에서 처음 시행된다. 경기도는 경기도형 빈집활용의 첫 모델로 동두천시 생연동에 아동돌봄센터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 출자 방식으로 빈집 2채를 매입·착공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

스위스의 탄소직접공기포집(DAC) 스타트업 클라임웍스(Climeworks)는 아이슬란드에 세계 최대 규모 탄소 포집·저장시설 ‘오르카(Orca)’를 설치했다. /클라임웍스
美, 대기 중 탄소 흡수에 1조6000억 투자한다

미국이 12억 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의 ‘탄소직접공기포집(DAC)’ 허브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DAC는 대형 팬에 공기를 통과시켜 이미 대기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분리해내는 기술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DOE)는 텍사스주의‘사우스텍사스DAC’, 루이지애나주의 ‘프로젝트사이프레스’ 등

월드비전이 14일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월드비전, 아프리카 아동 식수문제 해결하는 ‘G6K 러닝’ 참가자 모집

월드비전이 오늘(1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이하 G6K 러닝)’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G6K 러닝은 참가자들이 6km를 직접 걷거나 달려 아프리카 아동에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비를 기부금으로 활용해 아프리카 르완다 냐가타레 지역에

디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블랙핑크 지수. /YG엔터테인먼트
‘친환경 행동주의’ K팝 팬덤, 이번에는 명품 브랜드 정조준

샤넬 F, 디올 E, 셀린느 E, 생로랑 D. K팝 팬들이 주요 명품 패션 브랜드의 ‘기후 성적표’를 지난 9일 발표했다. K팝 팬들이 만든 네트워킹 플랫폼 ‘케이팝포플래닛(Kpop4planet)’과 국제환경단체 ‘액션스픽스라우더(Action Speaks Louder)’는 각 기업이 공개한 탄소배출량,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 실제 이행 상황 등을

코이카가 10일 오전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개최한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임시정착촌 입주식을 개최했다.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임시정착촌 입주식 개최

지난 2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한국 정부가 국내 비영리단체와의 협업으로 임시 주거 마을을 조성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하 코이카)은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대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임시정착촌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0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익 주튀르키예 한국대사, 부라 카라다 하타이 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