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이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현장을 돌아보기 위해 지난 4월 12~16일 루마니아를 찾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국내외를 떠도는 우크라이나 난민 수가 1300만명을 넘어선 상황. 조명환 회장은 “전쟁으로 가장 피해
기획·특집
[인터뷰]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이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현장을 돌아보기 위해 지난 4월 12~16일 루마니아를 찾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국내외를 떠도는 우크라이나 난민 수가 1300만명을 넘어선 상황. 조명환 회장은 “전쟁으로 가장 피해
현재 고등학생은 기성세대가 고등학생이던 시절보다 더 빠듯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아동·청소년의 일상 속 시간 균형을 분석한 ‘2022 아동행복지수’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국 초2~고2 2210명과 만 19세 이상 성인(20대~6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해석한 결과다. 현
인공위성이 가축의 메탄가스 배출을 포착해 측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주에서 가축이 배출한 대기 중 메탄 배출량을 측정한 최초의 사례다. 1일(현지 시각) 로이터는 캐나다 위성관측 업체 ‘지에이치지샛(GHGSat)’의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에이치지샛은 인공위성을 우주에 쏘아 올려 지구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직접 측정한다. 위성에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2022년 채용형 인턴(취재기자, 프로젝트매니저 부문)을 공개 모집합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까지입니다. 상세사항은 아래 채용정보를 확인하세요.
21세기 말에는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날이 지금보다 최대 58%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기정체는 온난화로 기압배치가 바뀌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만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 약 7%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우리나라 대기정체에 관한 미래변화 분석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기후·환경 정책을 28일 발표했다. 핵심 키워드는 ‘탄소중립’ ‘그린택소노미’ ‘순환경제’ 등이다. 이번 정책 발표는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의 임이자 간사위원 주도로 진행됐다. 사회복지문화분과는 “분야별 전문가, 산업계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해 환경분야 국정과제에 반영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환경 정책 주요 추진방향을
지난해 장애인고용률이 3.1%로 전년도 보다 0.02%p 증가했다. 다만 공무원, 민간기업의 장애인고용률은 소폭 하락했다. 고용노동부가 28일 공개한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현황’에 따르면 공무원 부문의 장애인고용률은 2.97%로 전년에 비해 0.03%p 하락했다. 민간부문은 2.89%로 0.02%p 떨어졌다. 1990년 도입한 장애인 의무고용제에 따라 국가기관과
전 세계 토지의 40%가 황폐화됐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주요 원인으로는 과도한 개간 사업과 삼림 벌채가 꼽힌다. 27일(현지 시각)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토지 전망(Global Land Outlook)’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금과 같은 방식의 농업이 지속되고 토지를 복원하기 위한
한국 청년들이 5명 중 1명꼴로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한다’고 인식하는 등 불공정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행정연구원이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사회전환을 위한 과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6~24세 청년 중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20.8%에 달하는 것으로
함께일하는재단과 임팩트스퀘어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00만 달러(약 25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벌인다. 이번 사업은 구글에서 자선활동과 사회혁신을 담당하는 ‘구글닷오알지(Google.org)’의 지원으로 영국의 글로벌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유스비즈니스인터내셔널(YBI)이 주관하는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COVID-19 Recovery Programme)’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사업 수행기관으로
‘여자에게 다이어트란 평생 과제’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현 사회의 많은 여성이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한다. 나 또한 여러 번의 다이어트를 시도했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다. 적절한 체중 관리는 건강에 도움 되지만,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그렇지 않다. 거식증을 동경하는 사람들을
사회연대은행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신청 마감일인 다음달 27일 기준 미창업 상태여야 한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에게는 창업 기초역량 향상을 위한 다각도 지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