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 수명예측 알고리즘·12억km 주행 데이터 기반 혁신 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하는 CES 2026 혁신상에서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 ‘혁신상(Honoree)’을 수상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상작은 ‘Better.Re(배터.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배터리 수명 예측 알고리즘과 약 12억km 규모의
기획·특집

배터리 수명예측 알고리즘·12억km 주행 데이터 기반 혁신 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하는 CES 2026 혁신상에서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 ‘혁신상(Honoree)’을 수상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상작은 ‘Better.Re(배터.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LG에너지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배터리 수명 예측 알고리즘과 약 12억km 규모의

장비·시공·안전관리 등 시상…특별공로패 20곳 수여 LG유플러스는 서비스 품질 강화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매년 우수 협력사를 초청해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보다

우리가 만날 청년 7명의 항해는 낯선 바다를 건너온 이들의 기록이자, 한국 사회가 향해야 할 항로를 비추는 나침반입니다. 부모의 이주로 시작된 여정은 이제 한 세대의 진로가 되었고, 그들의 커리어는 한국 사회의 포용력을 시험하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이주배경청년 당사자가 인턴기자로 참여해 함께 기획하고 취재한 ‘저널 액티비즘 프로젝트’로, 보도를 통해 변화를 모색하는 공익 저널리즘의 실험이기도 합니다. 더나은미래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이 청년들의 ‘서사’를 조명하며 다문화 시대의 ‘함께 사는 법’을 묻습니다. /편집자 주

한국 상장사 이사회, 제도 구축은 70%…실질 운영 효과는 30% 신현한 연세대 교수 “전략 토론·CEO 평가·ESG 감독 기능 강화해야” “기업가치를 높이고 싶다면 ‘작동하는 이사회’를 먼저 세워야 합니다.” 신현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4일 강남 바른빌딩에서 열린 ‘제1회 법무법인 바른 경영 포럼’에서

탄소 저감·탄소발자국 인증 획득…英 카본 트러스트 공인 SK하이닉스가 HBM 등 15종 메모리 제품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 저감(Carbon Reducing)’과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친환경 인증 기관으로, 온실가스

전문 인력 프로보노로 LCA 수행…글로벌 검증기관 DNV 통해 객관성 확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서 사회적기업 ‘에이트린’이 제작한 업사이클 우산의 ‘전과정평가(LCA) 검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과정평가는 제품이 만들어지고 소비되고 폐기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다.

기후·환경 보도한 언론인 대상…12월 ‘기후저널리즘 심포지엄’서 시상 리영희재단과 녹색전환연구소가 기후위기 시대 언론의 역할을 조명하고 공익적 보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제1회 기후보도상’ 공모를 시작했다. 양 기관은 3일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선 언론인들을 격려하고, 책임 있는 기후저널리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상을 신설했다”고

기후테크·임팩트AI 등 기술기반 ESG 스타트업 발굴 본격화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정부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에

케이팝포플래닛, ‘저탄소 콘서트’ 보고서 발표…국내 공연 탄소감축 현황 첫 진단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두고 케이팝 팬들이 ‘콘서트 탄소중립’ 실천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놨다. 콜드플레이, 빌리 아일리시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저탄소 공연을 확산시키고 있는 반면, 케이팝은 세계적 영향력에 비해 구체적인 감축

창립 23주년 ‘후원의 밤’서 최초 공개…환경운동 기록 복원 프로젝트 출발 환경재단이 고(故) 이세중 전 이사장의 삶과 발자취를 기록한 추모 사진집을 오는 11월 11일 처음 공개한다. 이번 사진집은 환경재단의 환경운동 아카이빙 프로젝트 ‘그린리더스보이스(Green Leader’s Voices)’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재단

교보문고·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아동용 도서 8000권 기증 SK이노베이션이 전국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열고 어린이용 도서 8000여 권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 경기 포천시 일동밀알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Dream 도서관’ 개소식을 열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도서관이나 대형서점을 이용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

현대차 정몽구 재단,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서 ‘ONSO PICNIC 2025’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세대 간 공감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도심 속 문화행사를 열었다. 재단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실내 피크닉 콘셉트의 문화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