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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산의 ESG 경영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표지. /두산 제공
두산 ‘ESG 보고서’ 발간… “지난해 사회적가치 2600억원 창출”

18일 두산이 지난해 ESG 경영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두산은 2014년부터 매해 CSR 보고서를 발행해온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ESG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두산은 이해관계자에 대한 기여 영역을 ▲인재(People) ▲지구환경(Planet) ▲파트너(Partner) 등 세 부문으로 구분하고 각 영문 이니셜을

대전광역시의 한 차고지에 주차된 시내버스들. /조선DB
내년부터 버스 교체 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내년 초부터 기존의 노선버스를 교체할 때는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9일 입법예고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올 12월 중 공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2004년부터 버스 운송사업자가 저상버스를 도입할 때 구입비용을

충남 보령 화력발전소. /조선DB
英 싱크탱크 “유럽 석탄발전 재가동, 기후 영향 미미”… 한국 탈석탄 방향은

유럽 국가들이 석탄발전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우리나라는 이와 관련 없이 탈석탄 논의를 더 빠르게 진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럽의 이번 결정이 2030년 탈석탄 기조를 파기한 것은 아니며, 석탄발전 확대가 기후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도 미미하다는 것이다. 반면 한국은 유럽과 달리 탈석탄 달성을

15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1호’ 결성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김기한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사업부 차장, 김상수 경기도 경제실 지역금융과 과장, 임달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본부 본부장, 이인기 산업은행 정책펀드운용단 단장, 최용석 한화투자증권 IB본부 본부장, 이삼우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사업부 이사, 이용석 KB캐피탈 투자금융1부 차장, 장연성 한화그룹 재무팀 상무, 김진성 KB캐피탈 투자금융1부 부장, 안세헌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사업부 이사. /경기도 제공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1호’ 조성… 총 1030억원 규모

경기도가 올해 총 1030억원 규모의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1호’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금을 통해 탄소중립 분야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경기도 탄소중립펀드 1호’ 결성총회를 열고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향후 기업

국내 수출기업 과반, ESG경영 미흡에 계약 파기 우려

국내 수출기업 절반 이상이 ESG 경영 미흡으로 원청기업과 계약·수주 파기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출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대응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17일 발표했다. 대한상의는 지난달 20~30일 국내 수출기업 300개사(대기업 84개, 중견기업 81개, 중소기업 135개)를 대상으로

루트임팩트, 사회혁신 성과 담은 ‘창립 10주년 기념 사이트’ 오픈

비영리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기념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10주년 기념 사이트에는 국내 사회혁신 분야에서 일어난 성과뿐 아니라 임팩트 지향 조직의 성장 비결과 청년들을 위한 커리어 성장 가이드 영상도 담겼다. 이날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지난 10년간

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녹색분류체계 확산을 위한 실천 협약식'. /환경부 제공
녹색금융 생태계 위해 민관 손잡는다… ‘K-택소노미 실천 협약’ 체결

정부와 은행, 기업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신속하게 안착시키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환경부는 14일 “정부 조직 3곳과 시중은행 6곳, 기업 4곳이 모여 ‘녹색분류체계 확산을 위한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지난해 환경부가 친환경 금융 투자를 촉진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 현대해상 통합보고서'.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 지난해 ESG 활동·경영실적 종합한 ‘2021 통합보고서’ 발간

15일 현대해상이 지난해 경영실적과 ESG 활동을 종합한 ‘2021 현대해상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ESG 활동에 관한 ‘지속가능보고서’와 경영실적 중심의 ‘연차보고서’를 통합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분리해 발간하던 두 가지 보고서를 처음으로 종합했다. 통합보고서는 ▲ESG경영 전략과 조직체계 ▲ESG경영 정책 ▲ESG 성과 데이터에 주안점을 뒀다.  ESG 경영 전략을

KB손해보험 사옥 전경. /KB손해보험 제공
KB손보, 업계 최초 ‘넷제로 보험 연합’ 가입

14일 KB손해보험이 국내 손해보험 업계 중 처음으로 넷제로 보험 연합(NZIA)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NZIA(Net-Zero Insurance Alliance)’는 UN주도 하에 글로벌 보험사들이 결성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을 목표로 한다. 악사·알리안츠·스위스리 등 영향력 있는 보험사가 가입돼 있다. NZIA에 가입한 보험사는 보험계약 인수와

[더나미 책꽂이] ‘어딘가에는 @ 있다’ ‘풍요의 시대, 무엇이 가난인가’ ‘아들의 답장을 기다리며’

‘어딘가에는 @ 있다’ 시리즈 전국의 5개 로컬출판사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한 지역 기반 인문 시리즈. 대도시가 아닌 생소한 지역에서 자신의 삶을 가꿔 나가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다채롭게 담았다. 강원 고성의 로컬출판사 온다프레스는 남다른 손재주와 집념을 가진 아마추어 레터프레스 인쇄공 부부의 삶을

에너지 사용 없이 건물·자동차 표면온도 9도 낮춘다
에너지 사용 없이 건물·자동차 표면온도 9도 낮춘다

국내 연구진이 에너지 사용 없이 자동차나 건물 표면을 냉각시킬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은 김용석·박찬일 박사와 박초연 학생연구원, 중앙대학교 유영재 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UCI)의 이재호 교수 공동 연구팀이 친환경 수동 복사냉각 소재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동 복사냉각은 햇빛의 95%

그린피스 남극탐사대가 직접 찍어온 사진. 펭귄들이 부서진 빙하 주변에 서있다. /그린피스 제공
남극탐사대가 찍은 ‘빙하의 위기’… 그린피스 ‘남극 사진전’ 개최

그린피스가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카페거리에서 ‘2002 그린피스 남극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그린피스 남극탐사팀이 직접 찍은 작품 20여 점을 공개한다. 그린피스 남극탐사팀 대원들이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아틱 선라이즈호를 타고 남극생태계와 해양 환경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