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결과
[가수 나들] 골목 콘서트로 무대 생기고 골목상권도 생기 찾았죠

前 일기예보 멤버 나들 삼겹살집서 콘서트 열어 소문나자 손님들 몰려와 가게도 가수도 모두 윈윈 인터넷서 공연신청 받아 어려운 가게부터 돕기로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지난 9일 저녁 8시,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골목의 작은 커피 전문점.

사회복지사 튼튼해야 복지사업도 든든

사회복지전달자 지원 CSR 지난 19일, 울산의 사회복지사 안모(36)씨가 자살했다. 사회복지공무원의 자살은 용인, 성남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2010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의 약 42%가 이직을 고려 중이며, 43%는 이직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 경력 기간도 2000년도에는 평균

저출산 문제 해결, 지자체·기업·민간 단체가 손잡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사업] 종로구 구립 어린이집, 지상 3층으로 6월 착공 구청서는 토지 내놓고 각종 행정지원 나서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 롤 모델로 만들 생각” 서울 종로구에서 인구(2만명)가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립 어린이집은 하나도 없었던 평창동에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업들, 새 정부 ‘相生’ 강조에 CSR 경력자 구인 전쟁

[‘인재사냥’ 나선 기업들] 박근혜 대통령이 대기업 상생 강조하자 사회공헌팀 확충 바람 4~5년 경력자는 뺏기고 뺏는 전쟁… 헤드헌팅 업체도 등장 대기업 사회공헌팀에서 5년 넘게 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기업 5곳으로부터 “CSR 경력자를 채용하니 우리 회사로 와달라”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제안을 한

비샬에게 편지쓰고… 꿈을 되찾아주세요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 제5회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가 3월 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 대회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9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에는 3039개 학교 학생 211만2824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전체 학생의 약 4분의 1에

[더나은미래·굿네이버스 공동 캠페인 |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② 소년은 오늘도 돌깨러 갑니다

[더나은 미래·굿네이버스 공동 캠페인 |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2) 해외 아동 노동 실태 방글라데시 7~14세 中… 학교 못간 아이 36.9% 돌 깨기·생선 손질 등 대부분 성인 수준 노동 가난이 해결되지 않으면 교육·노동도 개선 어려워 매일 이른 새벽, 네팔 산골 소년

[공익 신간 브리핑]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창간호(2010년 5월)부터 외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창간호(2010년 5월)부터 60호(2013년 1월)까지 지면을 엮은 영인본(影印本)을 출간했습니다. 그동안 더나은미래는 비영리조직(NPO), 기업 사회공헌(CSR), 사회적기업, 기부·나눔 문화 등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지난 3년간 더나은미래가 취재한 공익분야의 소식과

[공익 뉴스 브리핑] 엠피케이(MPK)그룹’사랑의 피자’ 프로그램 진행 외

엠피케이(MPK)그룹’사랑의 피자’ 프로그램 진행 지난 20일, 미스터피자로 알려진 엠피케이(MPK)그룹이 서울시 중구 무지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피자’를 전달했다. ‘사랑의 피자’는 미스터피자가 소외 계층을 찾아 도우쇼 공연과 함께 피자를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엠피케이 그룹은 올해 상반기에는 월 1회씩,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연계해 충북·인천

취임 1년도 안 된 사무총장의 사퇴… 뒤숭숭한 유니세프

제2대 류종수 前 사무총장 사퇴 배경에 관심 집중 류 전 사무총장 부임시 박동은 1대 사무총장이부회장으로 선임돼 유니세프측 “초반 적응 기간 갖도록 부회장이 상근해 도와…윤리규정 위반해 사퇴” 류 전 사무총장 “모금 업무·인사 등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규정 문제는 문화

[정유진 기자의 기빙 트렌드] ① 대학·NGO 달라진 모금 현장

고액 기부자 관리하던 대학, 소액 기부자 잡기에 나선 이유는? ‘아너소사이어티’ 여파로 고액 기부자 뺏긴 후 정기 후원자 절실해져…잠재적 기부자 DB 필요 소액에서 고액으로 시선 돌린 비영리단체와 ‘노하우 공유’ 한목소리 “안녕하세요. 선배님. 저는 이화여대 09학번 후배입니다. 잠깐 통화 괜찮으신가요?” 전화기 너머로

“미소금융, 현장에 대한 이해 부족… 창업자 의견 반영 잘 안돼 아쉬워”

前 미소금융 봉사단원의 이야기 틀에 박힌 금융기관식 관리 창업자들 마음 열기 어려워 현장 문제 정확히 파악해야 “시장에는 덩치 큰 기업이 잔뜩 있는데, 미소금융을 통해 돈을 빌린 사람들은 생산성이 떨어지는 저소득 계층이다. 기술과 능력을 갖춰도 큰 기업들과 싸워 간신히 버티는 수준인데,

“복지에 100조원 드는 시대… 사회적기업·협동조합에 투자 필요해”

한국사회투자 이종수 대표 사회투자기금의 대상은… 조직이나 기업 프로젝트 금융을 복지에 결합시켜… 빈곤 만드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초점 맞춰 “마이크로크레딧이 주로 개인에 관한 것이라면, 사회투자기금(Social Finance)은 조직이나 기업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한국형 마이크로크레딧 정착에 공헌했던 이종수 전 사회연대은행 대표<사진>는 최근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