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결과
이 닦기부터 맞춤 상담까지 건강한 삶 책임져요

CJ 라이온 “여러분의 치아 사이에는 무려 2억여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어요. 어릴 적부터 플라크를 잘 없애지 않으면 어른이 됐을 때 이가 많이 아플 수 있답니다.” 지난 12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4 초등학생 이 닦기 교실’. 문지영 CJ라이온 사회공헌팀장이 플라크를 현미경으로

매달 15곳 돌아도 상법만 따지다 돌아와… 공공기관·사회적기업, 동행 가능한가

공공기관과 거래하는 사회적기업의 사정 작년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 0.68% 기업이 직접 공공기관 찾아가도 형식적인 대응만… 구매담당 공무원에 인센티브·의무교육 강화해야 ‘0.68%’. 지난 한 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한 비율이다. 지난달 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3년 공공기관의 사회적

“직접 체험하는 기회 적은 아이들 책 통해 다양한 세계 접했으면”

강원 명진학교 박홍식 교장 인터뷰 공공도서관 10%만 장애인 자료실 있어 보조기구·점자책·확대독서기 등 설치 지역 장애인 정보 접근권 향상에 도움될 것 시각장애인들의 ‘책 읽을 권리’가 화제다. 작년 6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채택한 국제조약 때문이다. 이 조약은 시각장애인 등 책을 읽기

점자책·큰 글씨 색인… 시각장애兒 시야 넓혀주는 도서관

하트하트재단 도서관 환경 개선 프로젝트 함께 보고 공유하기 어려운 아이들 같은 책 읽고 소통하는 계기 마련돼 분류·검색체계 보완, 혼자 쉽게 책 찾아 “도서관이 세상과 소통하는 공간 되길” “어, 벽이 바뀌었네! 우와, 책장도 이제 벽 쪽에 붙어 있어!” “바닥도 푹신푹신해진 것

세월호 성금 ‘대구 지하철 참사’처럼 안 되려면… 분배창구 일원화하고 特委 구성해 다양한 이해 조정해야

재해구호협회 성금 합하면 1200억원… 중복 지원·지원 누락 없게 하려면 누군가는 큰 밑그림을 그려야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역에서 한 지적장애 남성이 뿌린 휘발유가 지하철 객차 전체를 태웠다. 등굣길·출근길이던 192명의 사망자를 비롯, 300여명의 사상자를 낳았던 ‘대구 지하철 참사’다. 전국 각지에서 희생자·피해자

올여름, 나눔의 중요성 배우는 비영리 캠프에 참여하세요

학업을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여름방학이 성큼 다가왔다. 비영리단체들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뜻깊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나눔교육, 자원봉사, 문화예술,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마음을 살찌울 여름 캠프를 모아봤다. 편집자 주   ◇나눔·환경 교육 캠프로 마음의 키 ‘쑥쑥’ 이번 여름,

[최태욱 기자의 ‘○○’] 한 달에 한 번, 비밀 상자를 열면 공정무역 상품이 주르르~

사회적기업 10곳 참여 ‘맺음꾸러미상자’ 매달 메뉴 조합 바뀌어 여는 재미 쏠쏠 지난 16일 강북구 번동의 한 골목길이 부산스럽다. 이영섭(39·온라인 유통업)씨의 사무실 이삿날이다. 이씨는 남겨진 책상, 의자, 소형 냉장고 등을 자활 공동체 ‘민들레가게’에 기증했다. “아깝잖아요. 주변에 이런 거 처분한다는 사람 만나면

협동조합들을 이끌어 주는 것이 우리가 할 일

문철상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장 “르네상스(Renaissance)는 부활을 의미하죠. 전 신협운동의 르네상스를 꿈꿉니다.” 지난 3월 선임된 문철상(63·사진) 신용협동조합 중앙회 신임 회장. 대학 졸업 후 우연히 접한 신협에 “인생을 걸겠다”고 다짐했던 그는, 이후 33년간 전북 군산의 대건신협, 반석신협, 오룡신협, 월명신협 등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국내를

협동조합 창업교육 해주고 임직원엔 3%대 금리 대출… 진화하는 신협

지역 주민 신뢰 얻으려 다시 변하는 신협 협동조합 특례보증·1신협1협동조합 추진 신규조합 자금 부족 문제는 과제로 지적 “70년대 시골은 춘궁기를 버티기 위해 쌀을 빌렸죠. 50%의 고리(高利)였어요. 모두가 가난해졌죠. 그래서 동네 청년 24명이 800원씩(당시 8만원 정도의 가치) 거둬 제일 어려운 사람 먼저

[박란희의 작은 이야기] 간접비 적은 비영리단체가 아닌 세계를 바꿔 놓을 단체를 위하여

미국의 NPO 현황을 둘러보는 출장을 앞두고 한 지인이 “댄 팔로타(Dan pallota)의 테드(Ted) 강연을 꼭 듣고 가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는 번역되지 않은 〈언채리터블(Uncharitable)〉 〈채리티 케이스(Charity Case)〉 등의 저자인 댄 팔로타씨의 강의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는 묻습니다. “비영리 분야가 세계를 변화시키는 데

[공익 뉴스 브리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 초기기업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진흥원은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3년간 약 1000개의 창업팀을 육성해왔다. 그러나 사회문제 해결 및 창업 어려움 극복이라는 두 가지 어려움으로 안정적인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들이 많았다.

[공익 채용 브리핑]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공개 모집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단체를 총괄할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시민사회·환경·비영리 공익사업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 ▲회원 300명 이상의 단체나 기관 운영 경력 ▲3년 이상 회사 경영 또는 임원 경력 중 최소 하나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상장 또는 비상장 기업을 경영한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