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기부문화선진화 포럼 대표단 9人 원혜영 의원=NPO는 정부가 감당하지 못하는 다양한 복지 수요를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여러 선진국 사례들이 증명하듯이, NPO의 성장을 통해 청년실업이나 여성의 경력단절, 노인일자리 문제와 같은 고용의 문제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다.
기획·이슈
국회기부문화선진화 포럼 대표단 9人 원혜영 의원=NPO는 정부가 감당하지 못하는 다양한 복지 수요를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여러 선진국 사례들이 증명하듯이, NPO의 성장을 통해 청년실업이나 여성의 경력단절, 노인일자리 문제와 같은 고용의 문제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다.
아동학대 방지대책 1년 평가 좌담회 아동 학대 신고 전년 대비 55%↑, 전국 학대예방경찰관 303명 배치23만명 부모에 양육 관련 교육 등 아동보호기관과 공조 체계 눈길 “현장 인프라 구축 확보보단 사회 전반 인식 개선 우선 돼야” 지난해 3월 정부의 ‘아동학대
대선 후보 5人, 아동학대 공약 지난 18일, 주요 대선 후보 5인의 ‘10대 공약‘이 공개됐다. 굵직한 정책들 사이에서 아동 보호 정책은 보이지 않았다. ‘아동학대’란 단어는 15명 후보 전체 공약을 통틀어 단 한 번 언급됐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와 함께 후보
우연한 계기로 NGO 활동 시작 “나이 마흔셋에 천사 만났죠” CEO 네트워크 활용해 기아대책·기업 연결 역할 ‘최경주 자선 골프대회’도 열어 학교 후원 ‘마중물 전략’ 적용 “동료 교수들 먼저 설득하고 200계좌 단숨에 달성” ◇14년째 이어진 재능 기부… 한
[Cover Story] 1억원 유산 기부… ‘헤리티지클럽’ 4호 회원 김영걸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 ‘잘나가던 교수님’에서 NGO 재능 나눔가로 100세 시대에 아직 6부 능선도 오르지 않았는데,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김영걸(58·사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다. 그는 최근 1억원을 유산
2016-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업이 한창인 지금, 더나은미래와 CSR 평가연구기관인 IGI(Inno Global Institute)가 해법을 제시했다. 국내외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트렌드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담겨야하는 5가지 키워드를 공개한다. 현재 대다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 나열하는 수준에 그친다. 실제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파아란 하늘을 돌려줘-⑥] 주요 기업 10곳에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 물었더니 국내 주요 기업들의 미세먼지 측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나은미래가 온실가스 배출 톱10위 기업에게 ‘미세먼지 배출 현황과 대책’을 묻자, 대다수가 “미세먼지를 측정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국내
좋은 기업, 좋은 사회 ‘비코퍼레이션(B-Corporation)’ 정은성 한국비콥위원장(현대종합금속 사장) 인터뷰 CEO 명패는 없었다. 다른 직원들과 똑같은 크기의 책상만 놓여있었다. 위치는 더 열악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는 가장 바깥쪽, 그곳이 ‘대표의 자리’라고 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에버영코리아’에서
[파아란 하늘을 돌려줘-⑤] 韓·中 정부에 최초로 손해배상 소송 제기 환경 이슈 중심에서 사회를 바꾸는 남자 최열 환경재단 대표 인터뷰 “이 사건 만큼은 커져야함. (Star****)” “난 우리 정부가 직접 중국에 항의하는 줄 알았다, 젠장. 항상 이 나라는 국민이 셀프로
지난 20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은 ‘미세먼지 방지 숲 조성 미디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OECD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2060년 전세계의 연간 국내총생산(GDP)이 1%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국의 GDP손실은 OECD 회원국 중 최대인 0.63%로 적시했다. ‘2016년 더 나은 삶 지수(BLI)’ OECD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SK그룹 최태원 회장發 ‘사회성과 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 프로젝트의 골자다. 최태원 회장은 2014년 옥중에서 펴낸 책 ‘새로운 모색, 사회적기업’에서 사회성과 인센티브(이하 SPC) 개념을 처음 제안했고, 이듬해 SK그룹 차원에서 아이디어가 현실화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기업이
‘천연’하면 가장 먼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건강하다’는 느낌이 떠오를 겁니다. 최근 화학 물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먹고, 입고, 바르는 제품에도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져 나갔습니다. 화장품 업계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허브, 과일, 꽃, 달팽이, 광물을 비롯한 각양각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