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이슈
전문 경영인 고용 정부·민간기업 협력 등 매년 8000억원 매출 한국 ‘미스크’와 MOU, 28년 노하우 전수할 것 프랑스의 사회적 기업 SOS그룹은 역사만 28년이 됐다. 직원은 7000명이고, 매년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 34개의 자회사가 있고, 프랑스와 해외에서 270개 비영리단체를 운영한다.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카페 ‘맑은샘’. 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소한 커피향이 가득했다. 이곳은 공정여행가 임영신씨가 책임을 맡고 있는 공정무역카페 ‘더불어 숲 페어 라이프 센터(Fair Life Center)’다. 구조나 분위기가 여느 커피숍과는 사뭇 달랐다. 왼쪽 벽 너머로는 동네 주민들의 헌책이 빼곡히 들어찬 도서관이
현지인의 삶 존중할 때 자연스레 공동체 형성 평화 도서관 프로젝트로 분쟁지역 어린이에 선물, 가치있는 여행 위해 공정여행자 수기 모아 희망 지도 만들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삶이 있습니다. 세상이 자신을 변화시키는 대로 사는 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키며 사는 사람. 생각하는 대로 살지
외환은행나눔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에햇살 예술공방〉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꿈에햇살 예술공방〉은 결혼 이주 여성, 이주 노동자 여성 그리고 미혼모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서는 부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이주노동자복지센터, 애란원 소속 45명의 여성이 제작한 한지공예, 규방공예 작품들을 선보일
KB국민은행 ‘희망공간 만들기’ 주방 옆에서 쭈그려 책을 보던 아이들에게 버젓한 공부방이 생겼다. 한국구세군과 KB국민은행이 함께 만드는 ‘희망공간 만들기’를 통해서다. 지난 2월 29일 그 첫 번째 ‘희망공간’ 오픈식에는 KB국민은행 민병덕 행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아이들의 희망을 응원했다. 어려운 가정 환경에
[뉴스킨 코리아 ‘희망 도서관 기증사업’] 2008년부터 시작해 열 번째로 열매 맺는 송학초등학교 도서관 교육 완구·빔 프로젝트 등 최신 시설 완비된 공간 충북 제천에 있는 송학초등학교는 전교생이 70명뿐인 시골 학교다. 유정이(13·6학년)는 자타가 공인하는 ‘독서왕’이다. 도시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떨어져 조부모와 함께 사는
진정한 복지 몰라 ‘답답’… 생생한 현장 소리에 속이 뻥~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을 해도 우리 기업들은 꼭 얼굴에 티가 나는 걸 하고 싶어합니다. 얼굴색이 우리와 비슷하면 안 되죠.(웃음)” 강의를 듣는 학생들도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회사에서 자꾸 성과 보고하라고 하지요? ‘언론에 확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이 설립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NGO입니다.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는 21개 아동보호 전문기관 및 14개 쉼터를 통한 아동권리 보호 사업, 44개 지부와 협력시설을 통한 결식아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희망편지 쓰기 대회 참가하려면 단체는 학교 통해 신청 올해 4회째를 맞는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 쓰기 대회’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9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에만 무려 2413개 학교 학생 176만4222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전체
동영상으로 본 자말의 일상 2년 전 에이즈로 아빠 잃고 엄마도 같은 병 앓아 10㎏ 물동이 온종일 나르며 간신히 가족의 한 끼 해결 가난보다 두려운 건 어느날 갑자기 엄마가 아빠처럼 떠나는 것 가방 대신 물동이를 메야하는 르완다 소년 자말(10). 자말은 2년
굿네이버스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 쓰기 대회’ 딸과 함께 참가해보니… “10㎏이면 얼마나 무겁죠? 책가방보다 무겁겠죠? 제가 아프리카에 산다면 속상했을 거 같아요” “엄마, 근데 이 편지가 어떻게 아프리카에 가요? 영어로 대신 써줘요? 제 글씨를 못 알아보면 어떡하죠?” 연필을 손에 든 기자의 딸(연서·초2)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