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코워킹 스페이스 카우앤독에서 제2회 ‘서울숲마켓’이 열렸습니다. 소셜벤처 등 45개의 팀이 셀러로 참여해 ‘공익적’ 의미를 담은 특별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그 특별한 행사에 더나은미래가 빠질 수 있나요? 더나은미래 청년기자들이 담아온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1 김리은
기획·이슈
지난 5월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코워킹 스페이스 카우앤독에서 제2회 ‘서울숲마켓’이 열렸습니다. 소셜벤처 등 45개의 팀이 셀러로 참여해 ‘공익적’ 의미를 담은 특별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그 특별한 행사에 더나은미래가 빠질 수 있나요? 더나은미래 청년기자들이 담아온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1 김리은
국내 임팩트 투자 자산 규모가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톨릭대 경영학과 라준영 교수팀이 연구한 ‘사회영향투자의 동향과 전망 보고서(2016)’에 따르면, 국내 임팩트 투자사 10곳의 투자 규모는 539억2000만원(2015년 12월 기준). 연구팀은 국내 임팩트 투자사 10곳(D3쥬빌리, MYSC, Sopoong, SK행복나눔재단, HGI,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크레비스파트너스, (재)한국사회투자,
한국의 임팩트 투자자 8인 인터뷰 임팩트 투자, 재무적인 수익에 사회·환경 가치까지 고려한 투자 작년 전 세계 임팩트 투자 70조원 2020년엔 400조원까지 늘어날듯 “상위 1%가 아닌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기업 성공법칙 바뀌는 중” 투자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저성장 시대의
더나은 선택… ①우유 지난해 9월, 폴크스바겐그룹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 직후 미국 판매량은 한 달 새 반 토막 났지만, 우리나라는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제2의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막을 순 없을까. 업계 1·2위 기업의 책임경영·윤리경영 정보를 비교해보는 현명한
아시아 최초 클럽하우스, 태화 샘솟는집회원 160여명 매일 출근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나로마트·국립서울병원 등 협업 취업장 60여개… 무기 계약직 전환 사례도 있어 “처음엔 간판도 제대로 걸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우리 동네에 정신장애인이 160명이나 다니는 시설을 들일 수 있느냐’는 반응이었죠. 회원이 직접
더나은미래 창간 6주년 기념 ‘다시 만나고 싶은 나눔人’ 인터뷰일반 부문 1위 김종기 청예단 명예이사장셀러브리티 부문 1위가수 션 독일 소설가 한스 카로사(Hans Caro ssa·1878~1956)는 인생을 ‘만남의 연속’이라고 했습니다. 비록 지면을 통해서지만 더나은미래 독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만남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더나은미래는 창간 6주년을
국내 최초 기업 기부금 빅데이터 분석 現 국내 기부금, 감소 추세 5조원 중 절반이 기업 돈… 개인에 비해 두 배가량 높아 공동모금회 4084억원으로기업 기부금 1위 자사 재단 지원은 16%에 그쳐사립학교서 사회복지로 확대 중 기부금 성장률이 마이너스 5.1%(물가상승률 감안)로 꺾인 가운데,
“세상을 밝히는 당신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인테리어용으로 ‘퍼펙트(Perfect)’.” 지난 1월,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에선 일명 ‘촛불 램프’가 펀딩을 시작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한 달 반 새 1100여명으로부터 14만달러(1억 6000여만원)의 펀딩을 달성한 것. 목표액 5만달러(약 5700만원)에 3배 가까운 성과였다. ‘촛불 램프’는
오는 8일은 ‘세계 공정 무역의 날’이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제3세계의 가난한 생산자를 ‘시장’에서 돕기 위한 사회적 운동이다.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주고 물건을 사고, 소비자에게는 유통 과정을 최대한 생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도록 노력한다.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가고
스위스의 ‘국민 브랜드’는 장인이 만든 명품 브랜드가 아니다. 폐(廢)방수천을 활용해 만든 가방을 파는 ‘프라이타크(Freitag)’다. 연매출은 700억원, 역사도 20년이 넘는다. 국내에도 ‘제2의 프라이타크’를 꿈꾸는 기업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아이템도 청바지, 폐현수막에 그치지 않는다.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이들, 업사이클링계의 떠오르는
제품의 가치는 ‘누가’ 만드냐에 달려있다. 기계보다는 ‘사람’의 손을 탄 ‘핸드메이드’ 제품이 비싼 이유도 그 때문이다. 5월 1일 열리는 서울숲마켓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만드는 특별한 물건들이 있다. 제품 속에 담긴 그 스토리를 소개한다. ◊인생의 겨울을 겪는 이들이 만드는 꽃, ‘꽃그리다봄’ 길거리에 꽃이
서울숲마켓에서 만날 수 있는 안심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 믿을만한 먹거리가 있는 장터 찾으시나요? 이번 주말, 더나은미래 청년 기자단이 추천하는 ‘서울숲마켓’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그곳에는 내 아이에게 자신있게 먹일 수 있는 ‘안심 먹거리’ 가 있습니다. ◊김형조, 이정은 청년 기자가 먹어봤습니다. ‘아사달컴퍼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