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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투명성 평가, 이대로 괜찮은가

한국가이드스타 투명성 평가… 별점 공개 이후 6人 ‘긴급 좌담회’                                                                

한국 가이드스타, 별 5개 공익법인 명단 공개

비영리 투명성 별점 결과   한국가이드스타는 22일 공익법인의 정보공개 투명성과 재무안정성을 조사한 평가 결과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평가 대상은 국세청에 의무공시하는 공익법인 8585곳 중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가 어려운 학교법인, 의료법인, 설립 2년 미만 단체, 기부금 3000만원 미만 법인 등을 제외한

[청년, 사회공헌을 만나다-①] 사랑으로 인성을 싹 틔우는 ‘틔움교실’

아동보호시설 아동들을 위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 ‘틔움교실’ 틔움교실 조인경, 김정희 교사 인터뷰   “선생님 이것 좀 봐주세요!” 윤성(가명)이는 화가 많은 아이였다. 저학년 동생들보다 덩치가 작았지만 누구보다 목소리가 컸다. 아이는 수업 시간마다 다른 친구를 방해하고 흥분해 고성을 질렀다. 하지만 틔움교실 선생님은

[100대 기업 CSR 커뮤니케이션 극과 극-①]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58곳만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더나은미래·IGI 공동 연구     시가총액 100대 기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 결과  58곳만 보고서 공개, 기업별 투명성 ‘극과 극’    최근 A기업은 ‘에코바디스(EcoVadis)’라는 글로벌 평가기관에서 정보 공개를 요구받았다. 협력사와 공정거래를 하는지 등 공급망에 대한 세부 자료를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 A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깁니다”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돈을 아끼기 위한 어른들의 마음 때문에 아이들 ‘안전’이 위협받아선 안 됩니다. 셔틀타요는 학원 차량 공유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의무 안전 설비가 장착된 통학 차량과 동승자 탑승을 제공합니다. 다만 계속 차량을 구매하다 보니,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것이 고민입니다.”(손홍탁

향기 맡고 촉감 즐기는… 新장애인 여행 소셜벤처 ‘어뮤즈트래블’ 오서연 대표

2008년 미얀마 ‘사이클론’ 쓰나미 현장 경험 후 장애인 어려움 눈떠장애인 700명 만나며 ‘스리센스 투어’ 개발… 한 해 20여 곳 여행지 발굴   지난 17일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1개국이 출전하는 제10회 ‘아시아 소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 사회적

엄마는 강하다…절망의 벽을 넘은 3人의 창업 성공기

당당한 엄마 3人의 창업 성공 히스토리    저것은 벽 /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 그 때 /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 물 한 방울 없고, /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 저것은

‘과다 업무·열악한 처우’… 비영리단체에 소통의 바람 분다

조직 문화 개선에 나선 비영리단체   BBB코리아, 올해부터 주 1회 재택 근무제 시행사랑의연탄나눔, 한 달 안식년 제도 도입녹색연합, 신입·임원간 역할 바꾸기 워크숍도     통역 봉사 단체인 BBB코리아는 올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3일

샤롯데봉사단 28명… 그들의 따뜻한 하루

  “봉사 후에도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던 아이가 자꾸 떠오릅니다. 그 친구와 나눈 따뜻한 교감에 자꾸 눈물이 나네요.”지난 16일 엄소희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원은 봉사를 끝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처음엔 내가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봉사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감동을 받고 간다.”며 활동 소감을

밀레니얼 세대 5가지 키워드

  진저티 프로젝트의 연구 전반을 통해 발견한 ‘밀레니얼이 세상을 바꾸는 방법’, 그 다섯 가지 키워드를 소개한다. 다음은 심층 인터뷰 중 나온 밀레니얼 세대의 말말말.   1 가치 있는 일에 마음이 동할 때 밀레니얼 세대에게 중요한 것은 ‘의미와 가치’. 이슈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4000명 넘게 참여한 이유는? 밀레니얼 공익활동 연구한 ‘진저티 프로젝트’ 인터뷰 ②

<우리가 밀레니얼을 알아야 하는 이유, 밀레니얼 공익활동 연구한 ‘진저티 프로젝트’ 인터뷰 ①에서 계속> ◇ “이런 설문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4000명 넘는 밀레니얼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의 참여가 필요한 ‘온라인 설문조사’. 쉽지 않은 질문에 주관식 답변, 넉넉잡아 20분은 걸리다 보니

“밀레니얼 세대는 이기적? 조직보다 가치를 중요시할 뿐” 밀레니얼 공익활동 연구한 ‘진저티 프로젝트’ 인터뷰 ①

[인터뷰] 밀레니얼 시대 공익활동 연구 ‘매거진 밀레니얼’ 펴낸 진저티 프로젝트 “비영리는 ‘노답’이요, 꼰대 문화다” vs. “요즘 애들은 사명감이 없다” 비영리 조직이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곳도 상당하다. 지속 가능 보고서를 만들거나 조직 워크숍을 의뢰하는 곳들도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