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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선한 의지로 행동하는 新인류, ‘호모 악티부스’의 하루

미리 보는 ‘2019년 제3섹터’ 2019년 ‘제3섹터’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더나은미래 취재팀은 비영리단체, NPO(NGO), 사회복지법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제3섹터 현장에 있는 활동가 100여 명의 의견을 참고해 내년 공익 분야를 이끌어갈 10개의 키워드를 뽑았다. 전화·서면·대면 등 다양한 형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동등한 교육 기회 보장, 아동 개성 살리는 교육 제도 만들어 주세요”

“대한민국의 모든 아동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고,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개성을 세심하게 고려하는 교육 제도를 만들어 주세요.” ‘제5·6차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 대한민국 아동보고서’를 집필한 청소년들은 국제아동인권센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UN)에 제출된 아동보고서의

소셜 에디터 양성 프로그램 ‘청세담’… 5년간 사회 곳곳에 ‘공익 DNA’ 심었습니다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사옥 10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 9기 수료식이 열렸다. 청세담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이 2014년부터 운영해온 청년 ‘소셜 에디터(social editor·공익 콘텐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자·PD·사회적기업 창업 등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이 공익 분야를 탐색하고, 취재와 영상

[이희숙 변호사의 모두의 법] 사회주택 법제화는 주거 혁신의 첫걸음

[이희숙 변호사의 모두의 법]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적 특성을 갖춘 ‘공유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이제는 삶의 기본 영역인 주거까지 확대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셰어하우스’다. 청년들은 오래된 집을 개조해 만든 셰어하우스에서 햇볕이 드는 넓은 거실을 향유한다. 월세는 원룸보다 저렴하다. 맞벌이 부부들은 협동조합을

[진실의 방] 제3섹터, 주류(主流)가 되다

강물의 원줄기가 되는 큰 흐름을 주류(主流)라고 합니다. 사상이나 문학의 주된 경향을 얘기할 때도 주류라는 말을 쓰죠.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서 다수의 사람이 속한 쪽을 가리킬 때도 주류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반대말은 비주류(非主流). 중심에서 벗어나 있는 생각이나 주장, 혹은 집단 내의 소수파를 비주류라고

한국 학생들과 북한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나무 심는 그날까지

[인터뷰] 김명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 “나무 한 그루는 사람 4명이 하루 동안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합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하루 평균 에어컨 10대를 7시간 가동하는 효과가 있고,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죠. 그런데 이런 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립니다. 나무의 성장에는 비약이 없거든요.” 김명전(63)

“소록도병원,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굴러갑니다”

국립소록도병원 자원봉사 직접 해보니 지난 8월 13일, 서울에서 버스로 5시간을 달려 전라남도 고흥군 끄트머리에 있는 작은 섬 소록도에 닿았다. 섬 이곳저곳에서는 에메랄드 빛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이드를 따라다니는 단체 관광객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나병 환자촌’이란 인식 때문에 ‘절대

딜로이트, ‘리드 2030 챌린지’에 5만달러 지원

채택 아이디어, 5만달러 지원에 1년간 전문가 멘토링내년 1월 5일까지 접수 딜로이트글로벌(이하 딜로이트)은 영국의 비영리단체 ‘원영월드(One Young World)’에서 주관하는 소셜 아이디어 경연대회 ‘SDG4 리드 2030 챌린지(이하 2030 챌린지)’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2030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교육·기술 계발을 돕기 위한 혁신과제를 수립하고 솔루션을 도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전

“내가 쓰던 물건 내 손으로 고치는 RIY(Repair It Yourself) 문화 만들어요”

소셜벤처 ‘인라이튼’ 신기용 대표 인터뷰 “저희가 최근 론칭한 가전제품 전문 해외 직구 쇼핑몰 ‘리스토어(RE-STORE)’는 최저가 보장, 각종 할인 혜택 등을 내세우는 다른 해외 직구몰과는 다릅니다.  품질 검증된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건 물론이고, 제품이 고장 나면 수리까지 책임집니다. ‘좋은 제품을 오래

캄보디아 발전 위해 뿌린 ‘교육’의 씨앗 …이화여대 교육 ODA 6년 임팩트

캄보디아는 과거 전체 인구의 3분의 1인 200만명이 공산주의 정권에 의해 학살된 ‘킬링필드(Killing field, 1975~1979)’의 역사를 겪었다. 킬링필드로 교육 인프라가 완전히 무너졌고, 현재까지도 캄보디아의 교육은 세계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평균 교육기간은 5.8년. 6년제인 초등학교 졸업자 중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동은 14.2%에

‘물의 소중함을 60초 영상으로’…환경재단,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작품 공모

환경재단은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출품작을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영화제는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창의적이고 참신한 영상으로 표현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물 사랑(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사랑과 아끼는 마음) ▲물과 생활(나의 일상에

[채용공고] 더나은미래와 함께 할 사업팀장과 매니저를 모집합니다

2010년 5월 창간된 ‘더나은미래(futurechosun.com)’는 조선일보 유일의 프리미엄 공익 섹션으로, 복지 이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비영리단체(NPO), 사회적경제 등 제3섹터 이슈를 발굴해 심층 보도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더나은미래’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열정을 가진 사업팀장과 매니저를 찾습니다. 사회공헌, 미디어캠페인 분야에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