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나은미래· 한국CSR연구소 공동기획 지자체에 사회적가치 바람이 불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지자체의 사회책임 이행 수준과 역량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준비가 잘된 곳은 어디일까. 더나은미래와 한국CSR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결과,
기획·특집
더나은미래· 한국CSR연구소 공동기획 지자체에 사회적가치 바람이 불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지자체의 사회책임 이행 수준과 역량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준비가 잘된 곳은 어디일까. 더나은미래와 한국CSR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결과,
[도시재생, 길을 묻다] ①군산은 어떻게 성공했나 정부가 2021년까지 진행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50조원의 대규모 예산을 쏟아붓는다. 도시재생은 쇠락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정비 사업으로, 대규모 토목 사업으로 상징되는 재개발·재건축과는 성격이 다르다. 그럼에도 도시재생 사업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냉담하기만 하다. 도시재생 진행
‘아무튼, 비건’ 책 펴낸 김한민 작가 라쿤 털이 달린 구스다운 패딩 점퍼를 보면 마음이 아프고, 치맥 파티가 장례식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동물에서 얻은 것은 먹지도, 입지도, 바르지도 않는 ‘비건(Vegan)’이다. 비건들은 고기는 물론 해산물·유제품·달걀도 금하는 완전 채식을 고수한다. 가죽·모피·양모 등 동물성
페이스북과 아산나눔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공간 ‘남산 랩 코리아’가 2기 입주 팀을 모집한다. 남산 랩 코리아는 페이스북이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세운 스타트업 지원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당시 진행한 1기 입주팀의 모집 경쟁률은 11대1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국제보건전문 NGO 메디피스와 함께 ‘월드프렌즈 KOICA 프로젝트 피지 봉사단(이하 봉사단)’을 모집한다. 24일 메디피스는 “오는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총 31명의 봉사단원을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에 파견한다”면서 “첫해인 올해는 7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학교보건팀과 헬스커뮤니케이션 개발팀으로 활동하게 된다”이라고 밝혔다. 학교보건팀은 현지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청소년 운동선수 지원사업인 ‘점프’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점프’는 저소득가정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다. 점프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운동장비, 레슨비, 훈련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첫 민관 협력 사회적 금융 도매기금인 ‘재단법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하 ‘연대기금’)’이 23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출범식을 연 연대기금은 앞으로 5년간 3000억원 규모 자금을 사회적경제에 투입해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범식에는 사회적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이낙연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은 오는 25일 ‘소셜 임팩트 포럼(Social Impact Forum)’을 연다. 이번 포럼은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란 주제로 개최되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금융, 소셜벤처,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주요 사례를 분석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 세션은 이화여대의 박보희 사회복지학 박사(前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이권 에코과학부 교수, 이주희 사회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로
올해부터 공익법인의 공시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관이 확대되면서 관계부처인 국세청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17일 국세청은 “공익법인 공시자료 로데이터를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한번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전산팀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 담당자는 “기존에는 공시자료를 USB에 담아 제공해왔는데, 올해
북태평양의 미드웨이 섬에 알바트로스 수천 마리의 사채가 나뒹군다. 뱃속을 열자 플라스틱 쓰레기 한뭉치가 나온다. 환경예술 사진가 크리스 조던은 이 비극적 광경을 목격하고 세상에 알리겠노라 다짐했다. 조던은 촬영팀을 꾸려 지난 2009년부터 미드웨이 섬을 수차례 오가며 알바트로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크리스 조던: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또 자활근로를 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 공제액이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14일 발표했다. 우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격을 결정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면서 약 4만 가구가 생계비와 의료비를 신규로 지원받게 됐다. 기존에는 1촌 직계혈족 중
오는 29일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2018 숲과나눔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 결과공유회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연다. ‘[풀:씨]’는 일회용 쓰레기, 미세먼지, 유해 화학물질, 생태계 파괴 등 각종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44팀은 지난 두 달간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