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영화제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포스터. 외뿔고래, 북극곰, 바다코끼리, 순록, 펭귄 등 빙하를 터전 삼아 살아가는 동물들이 얼음 조각 위에 모여 버티는 모습이 담겼다.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의 집을 고민하다… 카라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10월 개최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SAFF)를 개최한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다. 카라는 매년 전 세계 동물권 이슈와 맞물린 주제를 선정하고, 관객과 함께 문제 해결을 고민해왔다. 카라 관계자는 “현대 사회의 동물들은 인간이 만든 동물원과 번식장을 탈출하거나, 낯선 도시에 적응해가며 스스로 집을 찾는 여행을 감행한다”며 “집을 잃고 떠돌며 난민이 된 동물의 이야기에 주목해 ‘동물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 영화제엔 국내외 장단편 영화 50여 편이 상영장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단편경쟁 부문을 강화해 영화제를 풍성하게 했다. 서울동물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프로그램인 ‘SAFF 단편경쟁’에는 올해 84개국 685편이 출품됐다.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22편의 작품은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는 작품상과 200만원이 수여되는 관객상의 후보가 된다. 영화제 개막에 앞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전행사 ‘SAFF 피크닉’도 마련된다. 10월 3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야외 영화 상영, 펫티켓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부스가 준비될 예정이다.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메가박스 홍대와 온라인 상영관 ‘퍼플레이’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작품과 관련된 내용은 9월 21일 공식 기자회견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황원규 기자 wonq@chosun.com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 포스터. /동물권행동 카라
전 세계 동물권 이슈를 조명한다…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27일 개막

동물권행동 카라가 오는 27일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 개막식을 개최한다.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동물이 열쇠다(The Animal Is a Key)’로 심각한 수준의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속 전 세계 다양한 동물권 이슈를 조명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영화제 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홍대점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국내 영화계 관계자들과 각계 인사들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솨교수와 개막작 ‘에브리띵 윌 체인지(Everything Will Change)’의 감독 마튼 페지엘이 축사를 진행한다. 극영화 ‘에브리띵 윌 체인지’는 모든 동물이 멸종한 2054년의 디스토피아 사회에 사는 세 명의 친구가 생물다양성을 찾아 과거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밖에도 ▲캣대디들(Cat Daddies·현대 남성성과 고양이 사이의 믿기 힘든 유대를 탐구한 다큐멘터리) ▲꿀꿀(Oink·비건 가정에서 성장한 소녀가 어릴 때부터 키우던 돼지를 지키기 위해 활약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사람 냄새 이효리(이효리에게 찾아온 삼 남매에 관한 극영화) 등 21개국의 장·단편 작품 48편이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운영과 영화 제작 과정에서는 동물, 환경, 지구를 해하지 않는 방식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영화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연 더나은미래 기자 yeon@chosun.com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 시민 영상 공모 이미지. /동물권행동 카라 제공
동물권행동 카라, ‘서울동물영화제’ 시민 영상 공모전 개최

30일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가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에서 선보일 영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영상 주제는 ‘애니멀 이즈 키!(The Animal is a key!)’로, 기후변화·전염병 등 이 시대의 전 지구적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중요한 존재로서의 동물을 조명하면 된다. 현명하게 무더위를 보내는 동물, 사람과 같이 플로깅을 하는 동물 등이 영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촬영 과정에서 어떠한 동물도 해를 입지 않도록 억지로 연출하지 않은 동물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내야 한다. 영상 분량은 1분 내외다. 공모전에 선정된 영상들은 단편영화로 제작돼 오는 10월 27일 개막하는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고양이, 말, 소 등 다양한 동물이 출연한 45개 영상이 상영됐다. 우수 영상 제작자들은 서울동물영화제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도 받는다. 참가자들은 카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촬영한 영상을 내달 18일까지 서울동물영화제 이메일(saff@ekara.org)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서울동물영화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올해 상영작은 40여편으로, 코로나19로 2년간 축소됐던 오프라인 상영을 대폭 증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동물영화제와 영상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연 더나은미래 기자 ye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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