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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뽑는 심사에 AI가 심사역으로…SKT, 15곳 모집

AI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과정에 AI가 직접 심사역으로 참여한다. SK텔레콤은 AI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SKTCH with AI(스케치 위드 에이아이)’를 출범하고,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KTCH’는 SKT와 기술(Tech)을 합친 명칭으로, SKT와 스타트업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SKT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인프라, 사업 역량을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연결해 새로운 협업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SKT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 ‘AI 심사역’을 선발 과정에 투입한다는 점이다. AI 심사역을 활용해 심사 속도와 평가의 일관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향후에는 평가 기준이 명확한 영역을 AI가 사전에 심사하고, 사람은 정밀한 판단이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나눌 계획이다. SKT는 지원 기업의 AI 기술 경쟁력과 자사 사업과의 협업 가능성 등을 평가해 스타트업 15곳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6개월 동안 전문가 멘토링과 세미나를 비롯해 SKT와의 사업 협업 및 서비스 고도화, 국내외 전시 참여, 사무공간 등 경영 인프라를 지원받는다. 벤처캐피털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8월 18일까지 ‘SKTCH’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KT는 앞서 지난 4월 ESG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SKTCH for Good’을 출범했다.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거쳐 디지털 포용·돌봄 분야 9곳, 기후재난 대응 분야 3곳, 디지털 범죄 예방 분야 1곳 등 총 13곳을 선발했다. SKT는 ESG 스타트업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하거나 시니어·1인 가구 문제

SK텔레콤, 영남권에 AI 데이터센터 구축…총 140조 투자

SK텔레콤(사장 정재헌)이 최대 15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은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AI 학습·추론 수요 증가와 글로벌 컴퓨팅 인프라 부족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울산에 건설 중인 AI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영남권에 2GW 이상 규모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서남권 추가 구축을 포함해 2029년부터 국내 총 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의 설계와 구축,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으며, 엔비디아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에서는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AWS와 함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전용 냉각 및 전력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이 엔비디아와 추진 중인 차세대 ‘AI 팩토리’는 2027년 운영을 시작해 장기적으로 GW급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영남의 제조 산업 역량이 결합하면 생산성 혁신뿐 아니라 제조 AI를 실증하고 확산하는 허브로 성장할 수 있다”며 “AI로 새로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KB금융,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SKT와 맞손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SK텔레콤과 머리를 맞댄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항도),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과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금융의 금융 데이터를 중심으로 통신·상권 데이터를 연계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경영 환경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각각 보유한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결합한 빅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표준화·정합성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권 분석·정책효과 분석을 제공하는 데이터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무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축적된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KB상권활성화지수’를 통해 지역 상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등 데이터 기반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의 데이터에 대한 설명과 이를 활용한 서울시 소재 특정 상권의 발달 현황 분석·진단 결과 등이 발표됐다. 유동 인구, 소비, 개·폐업 등 상권 데이터를 비롯해 소상공인의 현금흐름과 지역 상권의 기초 체력까지 정교하게 진단함으로써, 분석 결과의 신뢰도와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금융 데이터는 지역 경제와 상권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소비·통신·상권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SKT-국방부, MOU 체결…’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분야 최초 도입

SK텔레콤(SKT)과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손을 잡고 국방 인공지능(AI) 전환(AX)을 꾀한다. SKT는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본사에서 국방부와 국방 AX 촉진을 위한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국방 분야 활용’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국 SKT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본부장과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이 참석했다. SKT와 국방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 및 실증 ▲국방 분야 공개데이터 수집·제공 및 활용 ▲국가 AI 프로젝트와 연계한 GPU 활용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국방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방 분야에 AI를 적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국방 분야에 활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월 SKT정예팀은 국내 최초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을 통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에 진출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 모델 개발을 넘어 실용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SKT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 역량과 서비스형 GPU(GPUaaS)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대규모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A.X K1, K2에 경량화 기술을 적용하고, 국방 데이터를 추가 학습해 국방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국방은 최고 수준의 보안과 데이터 주권을 요하는

“연구에 필요한 전기 직접 만듭니다”…SKT-고려대, ‘전기 직접 만드는 캠퍼스’ 위해 맞손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이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캠퍼스 내에서 생산한 전력을 학교 운영에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모델을 추진한다. 양측은 지난 12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관련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정순영 고려대 교무부총장과 김구영 SKT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대 서울캠퍼스 내 경영본관과 라이시움 등 20개 건물 옥상에 약 1.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SKT는 발전 설비 구축부터 운영 시스템 마련까지 통합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태양광 인프라 도입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사용 비중을 확대하고 전력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약 1069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예상되며, 이는 소나무 약 21만 38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한 연평균 약 3억5000만 원 규모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건물 옥상 등 유휴 공간을 친환경 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활용하고, 생산된 전력을 캠퍼스 운영에 직접 사용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고려대는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캠퍼스 운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SKT는 태양광 발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어·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려대는 발전량과 설비 상태, 에너지 사용 현황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SK텔레콤, ESG 스타트업 15개사 선발…30일까지 모집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이 차세대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SKTCH for Good(스케치 포 굿)’을 론칭하고, 이달 30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KTCH(스케치)’는 SKT와 Tech의 합성어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SKT가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SKT와 스타트업이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T는 ‘SKTCH for Good’을 통해 ESG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다. 디지털 포용·돌봄, 기후 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향후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ESG 설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를 위한 특화 멘토링 및 교육 ▲SKT와 협업 모델 발굴 ▲투자 유치 컨설팅 및 IR 기회 제공 ▲국내외 전시 참여 기회 ▲사무공간 등 경영 인프라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SKTCH’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SKT는 스타트업의 ‘AI 동반자’로서 협업에 기반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SKTCH for Good’과 ‘SKTCH with AI’ 두 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7월 론칭 예정인 ‘SKTCH with AI’는 SKT의 AI 전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AI 스타트업 추가 15개사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풀스택 AI 혁신 기술, 고객 대상 AI 설루션 등이다. SKT는 2021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ESG 스타트업을 육성해 총 78개사를 지원해왔다. 올해 3월 MWC26에서는 정부의 ‘국가 창업 시대’ 기조에 맞춰,

“통신사, 국가 AI 플랫폼 될 것”…‘모바일 거물’ 줄리안 고먼이 바라본 MWC26

오는 3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6(Mobile World Congress 2026)’가 인공지능(AI) 중심 산업 전환의 향방을 가늠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올해 MWC에는 전 세계 205개국에서 약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차세대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최 기관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IQ 시대(The IQ Era)’로 정했다. 연결(Connectivity)과 지능(Intelligence)의 융합이 본격화되는 전환기를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바르셀로나 개최 20주년을 맞는 상징적 해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 GSMA는 ▲Intelligent Infrastructure ▲Connect AI ▲AI 4 Enterprise ▲AI Nexus ▲Tech 4 All ▲Game Changers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모바일 생태계의 집단 지성을 바탕으로 AI와 연결 기술이 산업과 사회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조망한다는 취지다. 줄리안 고먼 GSMA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SK텔레콤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지능형 연결이 실제 환경에 전례 없는 규모로 적용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MWC는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독보적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Airport of the Future’ 존이 마련돼 실시간·전면적 모션 기반 디지털 트윈을 선보인다. 디지털 수하물 태깅, 반려동물 여행 패스포트, 맞춤형 기내 환경 등 AI 기반 연결 기술이 항공 여행 경험을 어떻게 바꾸는지 구현할 예정이다. 양자 컴퓨팅과 피지컬 AI, 위성 네트워크를 다루는 ‘New Frontiers’ 존도 운영된다. 소비자 관점에서는 웨어러블 AI와 개인화 서비스가 주요 트렌드로 꼽힌다. 메타(Meta)는 몰입형 ‘Meta Lab’을, 오우라(OURA)는 헬스·웰빙·생산성을 지원하는 지능형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Character.AI는 AI 동반자와 대화형 인터페이스의 진화를 제시할

SKT, ‘AI-RAN’ 실증 성공…통신망에 AI 심는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은 국내외 기업과 함께 AI와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차세대 기지국 기술 AI-RAN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망에서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AI-RAN은 하나의 장비에서 통신과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기지국 기술로, 통신망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AI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다. SKT는 이번에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 시연에 성공함으로써 통신망이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네트워크 AI’로 진화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SKT는 노키아, HFR과 협력하여 엔비디아 GPU 기반 범용 서버를 활용한 AI-RAN의 다양한 장비 구조를 개발하여 실증했다. GPU를 활용한 AI-RAN은 GPU가 처리하는 통신 관련 기능에 따라 다양한 구조로 개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노키아와는 AI 서비스를 처리하는 GPU와 통신 기능의 일부를 처리하는 통신 전용 가속기를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을 개발하여 실외 환경에서 실증했다. 국내 통신장비 기업인 HFR과는 GPU만으로 통신 기능과 AI 서비스를 함께 처리하는 방식을 검증했다. SKT는 이러한 방식별 접근과 가상화 기술 적용을 통해 통신 품질, 데이터 용량, 전력 효율성 등의 성능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한편, LLM 기반의AI 서비스를 통신 서비스와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AI-RAN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인했다. SKT는 AI-RAN 등 네트워크 운영 효율화를 위해 인텔과도 협력, 가상화 기지국 환경에서 AI 기반 자원 통합 관리 기술도 검증했다. 이 기술은 여러 범용 서버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AI가 서버별 CPU의 부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하여 무선망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한다. 유연한 망 운영과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이

SKT, AI·ESG 스타트업 15곳과 글로벌 공략…MWC26 ‘4YFN’서 단독관

SK텔레콤은 다음 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박람회 MWC26의 부대행사 ‘4YFN’에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4YFN은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여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박람회다. SK텔레콤은 올해 AI·ESG 분야 스타트업 15개사와의 협업 성과와 기술을 소개한다. 전시관에서는 보안·공간·콘텐츠·에너지·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된 AI 솔루션이 공개된다. 메사쿠어컴퍼니(얼굴인식 AI 솔루션), 브로즈(3D 공간 자동 생성 AI), 콕스웨이브(AI 서비스 분석 플랫폼), 베링랩(법률 번역 AI), 에너자이(AI 추론 최적화 엔진), 에이아이브(분산형 GPU 클라우드), 에이리스(AI 엑스레이 검색기), 칠로엔(AI 음악 창작 플랫폼), 코넥시(IPFS 기반 데이터 저장), 큐빅(AI 분석·학습 합성데이터) 등이 참여한다. ESG 분야에서는 스트레스솔루션(생체데이터 기반 스트레스 관리), 식스티헤르츠(AI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관리), 유쾌한프로젝트(마음 건강 관리), 인베랩(원격탐사 기반 생태 복원·관리), 포네이처스(탄소 저감·공기 정화 기술) 등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오는 3월 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유럽 주요 벤처캐피탈(VC)을 초청해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여는 등 글로벌 투자 및 판로 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SK텔레콤, 글로벌 인증·보안 표준기구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합류

SK텔레콤(CEO 정재헌)이 글로벌 인증·보안 표준을 수립하는 ‘FIDO(Fast Identity Online) 얼라이언스’ 이사회에 임원사에 선임돼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총회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FIDO 얼라이언스’는 지문·안면인식과 같은 생체 인증을 활용해 비밀번호 없는 접속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는 단체로, 아마존·애플·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가입되어 있다. ‘FIDO 얼라이언스’의 기술은 비밀번호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피싱·계정 탈취 등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T는 이사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표준 논의에 참여하고, 사내 시스템에도 단계적으로 생체인증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앤드류 시키어(Andrew Shikiar) FIDO 얼라이언스 전무이사 겸 CEO는 “SKT의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합류를 환영한다”며 “SKT의 전문성으로 인증-보안 영역의 글로벌 표준이 고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SKT 통합보안센터장(CISO)은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보안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SKT,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공시 의무화 선제 대응

SK텔레콤(CEO 정재헌)이 ESG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SKT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보고 체계를 갖추고,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Korea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에 따른 국내 ESG 공시 의무화에 대해서도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SKT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온실가스 배출량, 공급망 정보, 윤리경영 현황 등 ▲환경 ▲사회 ▲거버넌스와 관련한 약 280개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내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ESG 관련 데이터의 약 50%를 자동 취합해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AI 챗봇 등 SKT AI 기술을 기반으로 ESG 지표 관련 문의에 실시간 대응하고,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울러 대시보드를 통해 다양한 지표들을 보기 편하게 시각화해 각종 ESG 관련 경영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SKT는 넷제로(Net Zero) 추진 현황을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넷제로 로드맵, 이행실적, 감축비용, 연간목표 등 관리 기능을 고도화했다. SKT는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 자회사들의 ESG 관련 데이터도 통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SKT는 물론 자회사 ESG 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자회사 별로 산재된 ESG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기후정보 공개 보고서 등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보고서를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엄종환

‘Good AI’ 앞세운 SKT, AI 기본법 시대 대비 나선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전사적인 AI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Good AI’ 사내 캠페인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프라이버시 준수 사항을 쉽게 정리해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 활용 프로세스도 고도화했다. 전 구성원의 일상 업무 속에 AI 거버넌스를 더 깊숙이 뿌리 내리게 하겠다는 목표다. SKT는 2021년 사람 중심을 핵심 이념으로 하는 ‘AI 추구 가치’를 정립하는 등 AI 윤리 경영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24년 3월 SKT만의 AI 거버넌스 원칙인 ‘T.H.E. AI’를 공개하고, 같은 해 4월에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AI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T.H.E. AI’는 ▲통신기술 기반의 연결과 신뢰를 의미하는 ‘by Telco’ ▲사람을 위한 다양성과 포용, 인류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for Humanity’ ▲윤리적 가치 중심의 결정 투명성과 윤리적 책임성을 강조하는 ‘with Ethics’의 약자로 SKT AI가 추구하는 특성과 목표, 가치를 담고 있다. SKT가 지난해 9월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은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위험 수준별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SKT는 AI 기술 개발과 활용에 있어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AI 거버넌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CPO가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차호범 SKT CPO는 “책임감 있고 신뢰 가능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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