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프로보노
SK프로보노, 소셜캠퍼스 온 ‘프로보노 사업설명회’ 개최

SK프로보노 사무국이 전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담당자를 대상으로 ‘프로보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서울·경기·세종·광주·대구·부산통합센터와 대전, 강원 등 일반센터 총 19개의 전국 성장지원센터 담당자, SK프로보노 사무국을 비롯한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센터 담당자들에게 ▲SK프로보노 사업 설명 ▲자문 유형 및 사례 소개 ▲활동 신청 방법 ▲프로보노 자문 활동 시 유의사항 등 활동 참여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했다. 향후 19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자문에 참여할 사회적 기업 모집을 지원하고, SK프로보노는 프로젝트형 자문·개인형 자문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SK프로보노 자문서비스를 통해 성장지원센터 소속 사회적 기업들이 경영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프로보노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프로보노 자문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는 SK프로보노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시 자문을 신청할 수 있다. 자문 유형은 네 가지다. 자문 그룹이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젝트형 자문’, 다수의 임직원들이 하나의 기업 대상으로 일회성으로 진행하는 ‘사용성 테스트’, 사회적 기업의 요구가 있을 때마다 최적의 임직원을 일대일 매칭 시켜주는 ‘개인형 자문’, 다수 기업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교육형 자문’이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전문성 발휘해 사회 발전에 기여합니다”

이주여성·판로개척·법률상담… 기업에 부는 재능나눔 바람 SK프로보노… 사회적기업과 매칭, 무료 경영컨설팅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지원단… 협력사·중소기업에 자문 역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민여성·장애우 등 바리스타 교육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활발한 ‘재능기부’가 국내에서도 기업 사회공헌의 한 줄기로 자리 잡았다. 재능기부란 기업이 가진 전문성을 발휘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 쉽게 말해 ‘각 기업이 가장 잘하는 것을 사회와 나누는 것’이다. 기존의 단순한 자원봉사 개념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기업 안팎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다. 또 그 재능기부의 대상도 다양해지고 있다.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처럼 경영노하우가 부족한 소규모 사업체,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해외 빈곤국, 고객 등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기업 재능기부가 가장 활발한 대상은 사회적기업이다. 사회적기업은 노숙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을 추구하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기업. 그러나 많은 사회적기업이 아직 걸음마 단계라 경영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경영노하우가 탄탄하고 인적·지적·물적 자원이 풍부한 기업들은 사회적기업을 돕기에 적격이다. 최근 기업들은 ‘프로보노’로 불리는 직원 봉사단을 잇달아 만들어 사회적기업에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라는 라틴어의 약자에서 유래한 말로 ‘전문성 기부’를 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말한다. SK그룹은 2009년 상반기에 ‘SK프로보노’라는 이름의 사내 봉사단을 출범했다. 이 봉사단은 국내 변호사, 미국 변호사, 해외 경영학석사(MBA) 출신자, 회계사 등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직원 200여 명으로 꾸려졌다. 직원들은 팀별로 사회적기업과 매칭을 하여 무료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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