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
미등록 이주 아동 기본권 보호 사업 확대…‘프로젝트 169’ 수원서 추진

기업·지자체·민간 협력…교육·복지·의료 사각지대 해소 나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JB우리캐피탈, 수원특례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프로젝트 169’를 수원 지역에서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젝트 169’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6.9번 목표인 ‘2030년까지 모든 사람에게 출생 등록을 포함한 법적 지위 부여’를 상징하는 사업이다.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관이 협력해 교육·복지·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아동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JB우리캐피탈, 시흥시와 화성시에서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수원특례시를 비롯해 광주 광산구, 전북 김제·남원시, 전남 영암군 등으로 확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특례시는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과 홍보를 맡고, JB우리캐피탈은 사업 기획과 재정을 지원한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미등록 이주 아동 발굴과 사례 관리를 담당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세부 사업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제도 밖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지원이 확대된 점에 의미가 크다”며 “모든 아동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아름다운재단,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JB우리캐피탈과 협력…4월 17일까지 접수, 수도권 8개소 최대 3000만 원 지원 아름다운재단이 아동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기후위기 대응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센터당 최대 3천만 원의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 개보수(냉난방·전기 설비, 바닥난방·창호 등) ▲학습기자재 지원(붙박이장·사물함·책상·의자·책장 등) 등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기반 아동복지시설이다. 그러나 많은 센터가 노후화로 냉난방 환경과 안전시설, 학습 기자재 등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아름다운재단은 JB우리캐피탈과 함께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 이어온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23개 센터의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 또한 2024년부터는 시설 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희망선생님’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희망선생님’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했던 청년이 다시 센터로 돌아와 아동의 학습과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센터에는 안정적인 돌봄 인력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사회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며 학습과 돌봄을 받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희망선생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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