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풀씨 아카데미 3기 최종 합격자 발표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 하는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과정 ‘풀씨 아카데미 3기’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나다순) 01  강*현 930103 02  곽*인 980914 03  김*나 010826 04  김*하 010629 05  김*강 940428 06 김*원 950613 07  김*기 950413 08  김*현 990421 09  박*현 980108 10  박*화 910227 11  박*진 960820 12  서*연 991203 13  원*훈 970423 14  유*리 970115 15  유*리 980324 16  이*경 011124 17  이*은 951226 18  이*현 960117 19  이*진 000915 20  임*은 001005 21  장*라 990423 22  장*승 961214 23  정*수 940418 24  정*은 000519 25  조*경 990328 26  최*정 000201 27  최*희 921217 28  한*균 950701 29  허*결 010116 30  허*운 940122 31  황*현 010309 32  ZENG 930920 ※합격자 전원에게는 안내 메일과 문자 발송 됩니다. ※합격자 중 활동이 어려운신 분은(합격포기) 9월 1일(화) 오후 3시까지 아래 문의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풀씨 아카데미 담당자 sh0519@chosun.com / (02)724-7866

[알립니다] 환경에 관심 있는 청년들 모여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풀씨 아카데미’의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풀씨 아카데미는 환경에 관심 많은 청년들을 공익활동가로 양성하는 12주 과정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홍수열 자원순환연구소 소장, 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 소장 등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환경운동의 역사와 주요 이슈를 배울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과 유튜브 홍보 등 모금과 홍보에 관한 강의도 마련되며, 환경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개인 프로젝트도 수행하게 된다. 풀씨 아카데미 선배들과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 시간도 눈길을 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다. 더나은미래 홈페이지(futurechosun.com)와 숲과나눔 홈페이지(koreashe.org)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준다.   ≫ ‘풀씨 아카데미’ 3기 모집 ◇지원 대상: 환경 분야 공익 활동에 관심 있는 20~30세 청년 ◇교육 기간: 9월 11일~12월 4일(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 ◇교육 장소: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서울 양재) ◇모집 기간: 8월 9일까지 ◇지원 방법: 더나은미래 홈페이지, 숲과나눔 홈페이지 *지원하기 바로가기 ◇1차 합격자 발표: 8월 20일(예정) 더나은미래, 숲과나눔 홈페이지에 공지 ◇문의: (02)724-7866<더나은미래 사업팀>, (02)6318-9004<재단법인 숲과나눔>   [더나은미래 csmedia@chosun.com]

“환경문제 해결 프로젝트 진행… 값진 경험 얻었죠”

6일 서울 양재동 ‘숲과나눔’ 강당에서 ‘풀씨아카데미 2기 수료식’이 열렸다. 풀씨아카데미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함께 운영하는 12주 과정의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선발된 수강생 30명은 공익활동가가 갖춰야 할 이론과 실무를 수업하고, 팀을 이뤄 환경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팀별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피칭데이’ 순서도 마련됐다. 팀당 3~4명으로 구성된 8팀은 ▲마케팅 기획 ▲체험 프로그램 ▲플래시몹 등 다양한 기획을 내놨다. 수강생들은 실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려고 매주 금요일 열리는 풀씨아카데미 정규 수업 시간 외에도 틈틈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솔깃’ 팀은 일회용품 사용이나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 습관을 체험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친환경·비동물성 재료로만 이뤄진 식단과 생활용품을 쓰며 1박 2일을 보내게 된다.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카페를 방문하고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 관람과 토론도 한다. 짧게나마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체험해보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가자는 취지다.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 마케팅 기획도 나왔다. ‘무시레기’ 팀은 카드뉴스와 웹툰, 유튜브를 활용해 2030세대 1인 가구에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정착시키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습관을 소개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고, 구독자가 500명이 되면 ‘만남의 밤’ 행사를 열고, 1만명이 되면 ‘영화제’를 연다는 구체적 계획을 내놨다. 내년 3월부터 3개월간 다룰 콘텐츠 기획과 업로드 일정까지 모두 확정한 상태다. ‘텀을두다’ 팀은 대학 캠퍼스 내 일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는 프로젝트를 내놨다. 학생들에게 쓰지 않는

“선배 활동가 만나보니 ‘환경운동가의 꿈’이 가깝게 느껴져요”

풀씨아카데미 2기, 환경운동연합 환경센터를 가다 “환경운동연합은 전국 각지의 지역 조직 51개와 회원 3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환경단체입니다. 그동안 동강 댐 건설계획 백지화, 새만금 갯벌 살리기 운동 등을 벌여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플라스틱 쓰레기, 원전 문제 등 여전히 환경운동연합이 풀어야 할 문제가 많아요.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의 환경운동연합 환경센터를 찾은 풀씨아카데미 2기 수강생들에게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단체의 역사와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풀씨아카데미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운영하는 환경 분야 비영리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12주에 걸쳐 이론과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수업은 수강생들이 환경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탐방’ 시간으로 꾸려졌다. 첫 강의를 맡은 최준호 사무총장은 ”환경운동에도 정책 제안, 홍보,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영역의 업무가 있다”며 “환경운동가라는 역할이 두루뭉술하게 느껴진다면 이처럼 구체적인 업무 중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환경운동연합이 주요 해결 과제로 삼고 있는 생활 속 화학물질과 방사능의 유해성을 주제로 한 활동가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정미란 생활환경 담당 국장은 2016년 불거진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계기로 시작한 ‘생활 속 화학제품 팩트체크’ 캠페인을 소개했다. 정 국장은 “시민들은 내가 쓰는 세제나 화장품이 안전한지 알고 싶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다”며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시민이 제품 성분 안전성에 대한 질문을 받아 기업에 공식적으로 답변을 요청하고 이를 공개하는 플랫폼을 구축 중”이라고 했다. 안재훈 대안사회국장은 2020

“환경문제 해결 앞장서는 지구지킴이 될래요”

‘풀씨 아카데미’ 2기 31명 입학… 3개월간 환경 분야 지식·실무 배워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재단법인 숲과나눔 사옥 강당에서 ‘풀씨 아카데미’ 2기 입학식이 열렸다. 풀씨 아카데미는 더나은미래와 숲과나눔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환경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환경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3개월간 환경 분야 지식과 공익 활동 현황과 실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다. 이날 입학식에는 2기로 선발된 31명의 참가자가 강당 가득 자리를 메웠다. 전유영 풀씨 아카데미 담당자는 “지원자가 1기 모집 때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며 “환경 교육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참가자 김채울(24)씨는 “평소 산이나 사막 등 자연이 아름다운 곳으로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해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풀씨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 분야 전문 지식을 쌓은 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세계 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씨 아카데미는 크게 강의와 프로젝트 실습으로 나뉜다. 환경과 공익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은 후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서다. 강의는 ▲환경 분야 기본 지식 ▲공익 활동 기획과 홍보 실무 ▲환경정책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 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신윤예 000간 대표, 정다운 보틀팩토리 대표 등 사회적 경제를 활용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와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된다. 풀씨

[알립니다] 풀씨 아카데미 2기 최종 합격자 발표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하는 환경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풀씨 아카데미’ 2기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오는 20일 풀씨 아카데미 2기 입학식이 숲과나눔재단 강당에서 열립니다. ■일시 : 9월 20일(금) 오후 2시~5시 ■장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06 금정빌딩 6층 숲과나눔 강당 (면접 대기 장소)   최종 합격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나다순,  이름 / 휴대전화 뒷번호 4자리) 1    강미* 6223 2    고성* 7751 3    김나* 3254 4    김동* 4148 5    김소* 6854 6    김예* 2984 7    김지* 6783 8    김채* 9333 9    김채* 5838 10   박소* 7338 11   박지* 5431 12   백지* 0353 13   변유* 4255 14   서수* 9790 15   서영* 0712 16   송하* 5087 17   심미* 1043 18   안은* 5208 19   안지* 9472 20   양빛처*   9212 21   이선* 1678 22   이은* 7443 23   이재* 1723 24   이지* 5373 25   이희* 5495 26   전희* 1454 27   정서* 9492 28   정희* 8186 29   최강* 9426 30   최유* 1083 31   최화* 2285 32   홍인* 3299 ※합격자 전원에게는 메일과 문자가 발송됩니다. ※문의: ynalee1130@gmail.com / 070-4616-5901

[알립니다] 풀씨 아카데미 2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하는 환경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풀씨 아카데미’ 2기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합격자 및 면접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면접 일시 : 9월 6일(금) 오후 2시부터 면접 장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06 금정빌딩 6층 (재)숲과나눔 강당 및 회의실 면접 방식 : 3~4인 1조로 15분간 진행 ※면접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4일(수) 오후 5시까지 연락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담당자(acts@chosun.com, 02-4616-5510)에게 문의해주세요. ※면접은 ‘환경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갖고 있는가(문제 정의, 해결책, 전문성 등이 얼마나 뚜렷한가)’에 관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면접 대상자 명단(번호/이름/전화번호 뒷자리) *14:00~14:15 (면접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주세요.) A그룹 1  김동*  4148 2  서수*  9790 3 서영*  0712 4  최강*  9426 B그룹 1  송다*  8647 2  송하*  5087 3  신수*  7833 —————- *14:15~14:30 (면접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주세요.) A그룹 1  김예*  2984 2  양빛**  9212 3  이재*  1723 B그룹 1  심미*  1043 2  안은*  5208 3  안지*  9472 —————- *14:30~14:45 (면접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주세요.) A그룹 1  강미*  6223 2  강수*  9500 3  고성*  7751 B그룹 1  윤슬*  5100 2  이선*  1678 3  이연*  4977 —————- *14:45~15:00 (면접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주세요.) A그룹 1  권유*  7266 2  김나*  3254 3  김소*  6854 B그룹 1  이영*  8767 2  이은*  7443 3  이지*  5373 —————- *15:00~15:15

더나은미래·재단법인 숲과나눔 ‘풀씨 아카데미’ 2기 모집

공익 활동가 양성 무료 프로그램 12주 과정…20~30세 30명 선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환경 분야 공익 활동가 양성 과정인 ‘풀씨 아카데미’의 2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풀씨 아카데미는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공익 활동가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12주 과정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국내 환경 운동의 역사와 현황 ▲최근 환경 이슈와 트렌드 ▲프로젝트 기획안 작성 ▲크라우드펀딩 활용법 등 공익 활동가가 알아야 할 이론과 실무에 관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어 참가자들이 3~5명씩 팀을 꾸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해보는 시간을 준다. 팀별 최대 300만원의 프로젝트 운영비가 지원되며, 이와 별도로 우수 팀에는 상금 90만~150만원이 수여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더나은미래 홈페이지(futurechosun.com)와 숲과나눔 홈페이지(koreashe.org)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풀씨 아카데미’ 2기 모집> ▲지원 대상: 환경 분야 공익 활동에 관심 있는 20~30세 청년 ▲교육 기간: 9월 20일~12월 6일(매주 금요일 오후 2~6시) ▲교육 장소: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서울 서초구) ▲모집 기간: 8월 18일까지 ▲지원 방법: 더나은미래 홈페이지, 숲과나눔 홈페이지 ▲1차 합격자 발표: 9월 4일(예정) ▲문의: 070-4616-5510(더나은미래 사업팀)   [더나은미래 csmedi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알립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재단법인 숲과나눔 ‘풀씨아카데미’ 2기 입학생 모집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환경 분야 공익 활동가 양성과정인 ‘풀씨 아카데미’의 2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년을 공익 활동가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12주 과정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익활동가가 되어 환경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환경 관련 다양한 이슈들을 공부하고 직접 캠페인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모집 대상은 환경 분야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20~30세 청년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국내 환경운동의 역사와 현황 ▲최근 환경 이슈와 트렌드 등에 대한 환경 관련 수업과 ▲프로젝트 기획안 작성 ▲크라우드펀딩 활용법 등 공익 활동가가 알아야 할 실무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수강생들이 팀을 꾸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보는 시간도 주어진다. 팀별 최대 300만원의 프로젝트 운영비가 지원되며, 이와 별도로 우수 팀에는 90만~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다.   ‘풀씨 아카데미’ 2기 입학생 모집 ■지원 대상: 환경 분야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20~30세 청년 ■교육 일정: 9월 20일~12월 6일(매주 금요일 오후 2~6시) ■교육 장소: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2606 금정빌딩 6층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 ■모집 기간: 7월 15일~8월 18일 ■지원 방법: ☞ ‘풀씨 아카데미 지원하기’ (클릭) ■1차 합격자 발표: 9월 4일(예정) ■면접일: 9월 6일(예정) ■문의: 070-4616-5510(조선일보 더나은미래)  /  02-6318-9004(재단법인 숲과나눔)       [더나은미래 csmedia@chosun.com] – Copyrights

환경·비영리 영역 키울 ‘풀씨’가 되겠습니다…’풀씨아카데미’ 1기 수료식

‘풀씨아카데미’ 1기 피칭데이·수료식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재단법인 숲과나눔 회의실에서 ‘풀씨아카데미’ 1기 수강생들의 프로젝트 피칭데이(발표회)와 수료식이 열렸다. 풀씨아카데미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숲과나눔이 함께 운영하는 환경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환경 문제와 공익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발굴해 환경·공익 분야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풀씨아카데미 1기에는 환경·에너지 관련 전공 학생, 환경 관련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재직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청년 21명이 선발됐다. 수강생들은 지난 3개월 동안 환경운동의 역사적 흐름부터 환경 캠페인 기획과 운영방법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으며 환경 분야 활동가로서의 기초 지식을  쌓았다. 한 팀당 2~3명씩 총 7개 팀으로 나뉘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설계했다. 수강생들은 매주 금요일 열리는 풀씨아카데미 정규 수업 외 시간을 쪼개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며 아이디어들을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켰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수강생들이 그동안 팀원들끼리 서로 머리를 맞대고서 준비해온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피칭데이가 진행됐다. ‘그리너리’ 팀은 카페에서 일회용 컵과 함께 소비되는 종이 슬리브(sleeve) 활용 방법을 고민했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게 아니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고, 카드 지갑 등 다른 기능을 더해 실용적인 생활 굿즈로 슬리브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표다. ‘띠ings’ 팀은 사람들이 책을 사자마자 바로 벗겨 버리는 띠지를 ‘업사이클링’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출판사들과 협력해 아예 처음부터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는 띠지를 개발하거나, 중고서점에 매입되는 도서의 띠지를 거둬들여 굿즈로 재가공할 계획이다. ‘플쓰제로’

자전거 부품이 악세서리로, 우유팩이 지갑으로… 환경 지키는 ‘새활용’ 아시나요

풀씨아카데미 ‘새활용플라자’ ‘SR센터’ 현장 수업 “버려진 자원에 물리·화학 처리를 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걸 ‘재활용’이라고 해요. 반면 ‘새활용’은 버려진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걸 말해요. 음료수 팩으로 만든 가방, 잡지를 잘게 잘라 압축해 만든 그릇 등이 모두 새활용 제품에 해당하죠.”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된 풀씨아카데미 1기 수강생들의 현장 수업. 임도연 새활용플라자 선임이 수강생들에게 재활용과 새활용의 차이를 설명했다.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 진행하는 풀씨아카데미는 환경 분야 공익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총 21명의 수강생이 지난해 12월부터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 수업은 1기 수강생들의 마지막 일정. 학생들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eoul Resource Center, 이하 ‘SR센터’) 등 자원 순환의 현장을 직접 돌아봤다. 현장 수업은 지하 1층의 ‘소재은행’에서 출발했다. 한쪽 벽을 따라 가지런히 놓인 수십 개의 투명 플라스틱 서랍 안에 낱개로 분리된 컴퓨터 키보드 알, 쓰다 남은 전선, 우산에서 떼어낸 천 조각 등이 종류별로 담겨 있었다. 수강생들은 서랍을 열어 소재를 만져보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 이어 ‘젠니클로젯’의 공방으로 이동했다. 젠니클로젯은 버려진 청바지나 친환경 섬유로 가방을 만드는 기업이다. 최근엔 사회적기업 ‘마리몬드’와 협업해 내놓은 목련 자수로 장식한 가방이 온라인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새활용플라자에는 젠니클로젯을 비롯해 자전거 부품을 조명·액세서리로 재탄생시키는 ‘세컨드비’, 폐목재로 그릇이나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제작하는 ‘메리우드’, 우유팩을 가공해 카드 지갑을 만드는 ‘밀키 프로젝트’, 폐유리병을 납작하게 눌러 접시, 시계로 변신시키는 ‘글라스본’,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