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월드비전은 유기농 생리대·온찜질팩·여드름패치 등이 담긴 생리용품키트를 가정 밖 청소년에게 지원했다. /월드비전
월드비전, 가정밖청소년 대상 2억원 규모 생리용품 지원

28일 월드비전은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의 생리용품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월드비전은 “정부는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여아를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지만, 일부 가정 밖 청소년은 해당 조건에 부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한다”면서 “이에 월드비전은 지난 3월에 이어 2억원 규모의 생리용품키트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했다. 생리용품키트는 유기농 생리대뿐만 아니라 위생팬티, 온찜질팩, 여성청결제, 여드름패치, 파우치, 생리정보책자 등으로 구성됐다. 월드비전은 전국 가정 밖 청소년 쉼터와 가정형 Wee센터,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등과 협업해 가정 밖 청소년 총 1000명에게 생리용품키트를 전달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당연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과의 협업,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수연 더나은미래 기자 yeon@chosun.com

'이풀약초협동조합' 등 30개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 참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풀약초협동조합 홈페이지
중기부, 유망 사회적경제기업 30곳 집중 지원… 1곳당 최대 3억원

중소기업벤처부는 18일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3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개 부처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유망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도약 기업 23곳과 확장(스케일업) 기업 7곳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통으로 사전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전략 등을 점검하고 기초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각 기업은 지원금을 활용해 연구 개발, 판로 개척, 인프라 구축 등 기업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다. 도약 기업에는 최대 1억원, 스케일업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기획재정부, 산업부를 비롯한 10개 부처가 함께 진행한다. 각 부처는 설립한 지 4~10년 된 사회적경제기업을 평가해 적합한 기업을 추천한 후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회적 가치 부합성과 금융지원 타당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난해에는 예산 19억원을 17개 기업에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과 지원 대상 기업을 각각 32억원, 30개사로 늘렸다. 도약 지원 대상으로는 청소년 한부모를 고용해 천연디퓨저나 화장품 같은 향기나는 제품을 생산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는 ‘마리에뜨’, 각 지역의 약초 농부와 소비자를 잇는 ‘이풀약초협동조합’, 허브차와 비누 등을 생산하면서 지역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을 돕는 ‘협동조합 허브이야기’ 등이 선정됐다. 스케일업 지원 대상에는 경남 하동에서 지역농산물로 건강한 이유식 제품을 만들어 수도권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납품하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광주광역시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을 마련하고, 전시회와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활약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한 ‘플리마코협동조합’

사랑의열매, 시민 1000명과 온라인 토론회 개최…”지원 대상 1순위는 아동”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민 1000여 명과 기부금 사용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20 모두 다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유튜브 등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시원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편집장,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인 박재민 배우 등 6명의 패널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랑의열매가 지난달 22일부터 보름간 한국리서치를 통해 시민 20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열매 지원사업의 방향성‘을 묻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복지 수요를 반영하는 지원사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우리 사회의 지원대상 1순위로 ‘만13세 미만 아동’을 꼽았다. 이어 장애인, 노인, 기타 취약계층 순이었다. 필요한 지원 사업으로는 ▲경제적 빈곤퇴치 ▲영양 및 급식지원 ▲신체 정서적 건강과 회복▲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등을 꼽았다. 또 응답자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여파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온 국민의 정성으로 모인 기부금을 어떻게 써야할 지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지강 더나은미래 인턴기자 river@chosun.com

“시민과 함께 도시숲 갈 단체를 찾습니다”… ‘공원의친구들 지원사업’ 공모

환경 공익단체 서울그린트러스트가 ‘2019 공원의친구들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신청받는다. ‘공원의친구들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공원 운영과 환경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공원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 12개 기관, 18개 공원을 선정해 총 1억884만원의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사업 대상은 도시숲 또는 공원 조성 관련 목적사업을 하거나 공원 봉사활동 운영 또는 운영 예정인 비영리단체, 공원을 관리하는 행정기관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비영리단체와 행정기관은 봉사자 1인의 공원 봉사활동을 시간당 1만원으로 환산한 봉사활동 운영 기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공원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교육도 제공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3월 6일까지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홈페이지(www.greentrust.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0179@greentrus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단체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4시 서울 성동구 카페퍼슨비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박민영 더나은미래 기자 bad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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