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연체채권 5000억 소각…올해 ‘포용금융’에 5조원 투입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5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확대 공급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대출 원금 기준 약 5천억원 규모의 연체채권 소각과 4조5000억 원의 포용금융 공급을 두 축으로 한 총 5조 원 규모의 ‘포용금융 2.0 ON(溫)’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제5차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장기 연체채권 소각·소멸시효 개선을 통한 ‘장기 연체 고객 재기 지원’과 중저신용자 대상 신상품 및 서비스 출시, 대안 신용평가 활용을 통한 ‘포용금융 지원 규모 대폭 확대’ 등 방안을 마련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약 3300억 원 규모 연체채권을 소각하고, 연내 소멸시효 도래 채권까지 포함해 연간 총 5000억 원을 소각해 장기 연체 고객의 재기를 지원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장기 연체채권 576억 원을 소각한 데 이어 약 1200억 원을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사망자 채권 또는 5000만 원 이상 고액을 이유로 ‘새도약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8년 이상 장기 연체채권 1500억 원을 10일 일괄 소각한다.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 등도 약 60억 원 연체채권 소각에 동참한다. 또한 소멸시효 연장 관행도 개선한다. 5년이 지난 채권은 시효 연장을 원칙적으로 차단하고 채무조정을 우선 추진하되 불가피하게 연장하는 경우에도 ‘3년 경과 시재심사’ 절차를 신설해 장기 연체를 끊어낼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서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해 당초 올해 포용금융 목표 3조 원을 조기 달성하고, 내년 계획분 1조5000억 원을 앞당겨 총 4조5000억

신한금융그룹,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이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신한금융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에 있는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정부의 ‘범국민 나무심기’ 정책에 발맞춰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에 2028년까지 약 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숲 조성 이후 나무의 생육을 지원하고 산불 피해 지역의 환경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 40여 명은 산불 피해 현황과 산림 복원의 중요성에 대한 현장 교육을 받은 뒤 숲 조성지 내 나무의 생장을 돕는 비료 살포와 잡초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산불 피해지 인근 마을 경로당에 초화류를 식재하며 화단을 조성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에도 참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향후 신입사원과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범위를 넓혀 임직원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숲이라는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의 의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은 숲을 조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가꾸고 돌보는 활동까지 이어가며 산불피해 복원과 지역사회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신한카드, LG트윈스와 잠실야구장서 ‘신한카드 데이’ 개최

신한카드가 프로야구 LG트윈스의 홈인 잠실야구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야구 팬들과 만난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이하 신한슈퍼쏠)’ 출시를 기념해 LG트윈스와 함께 5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신한카드 DAY(이하 신한카드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데이에는 신한금융그룹의 핵심 디지털 서비스인 신한슈퍼쏠과 연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옆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스트라이크 챌린지’, 신한슈퍼쏠 출시일인 6월 17일을 기념해 타이머를 6.17초에 맞추는 ‘캐치캐치 챌린지’가 진행된다. 챌린지 성공 시 LG트윈스 로고볼, LG트윈스 옐로우 무적타월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한카드 임원진이 경기장 방문 고객에게 신한슈퍼쏠 사전예약 이벤트를 안내하는 ‘신한카드데이 특별 부채’를 직접 증정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도중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광판 이벤트도 마련했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 전광판 카메라가 비춘 관람객이 대상이며, 신한슈퍼쏠의 알파벳 S, O, L을 동작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야구장 직관의 재미를 온라인으로 이어가는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야구장 내외에 배치된 신한슈퍼쏠 로고를 찾아 사진을 촬영한 후, 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스토리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 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통합 금융 플랫폼인 ‘신한슈퍼쏠’을 야구 팬들에게 알리고,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해 고객들이 즐길

금융업계, 어버이날 앞두고 어르신들과 온기 나누기 위한 행사 진행

금융업계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이 직접 팔을 걷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강북구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버이날 사랑 愛 건강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신한금융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 사회공헌 행사다. 특히 올해는 진옥동 회장과 그룹사 CEO들이 직접 참여해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봉사자 40여 명은 오렌지와 사과, 배 등이 담긴 과일 키트 334개를 만들어 강북구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감사 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진옥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생각하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B국민카드는 전국 20개 독거노인 지원센터 소속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약노인 마음잇기’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국민카드는 독거노인 지원센터와 협력해 취약노인 380명을 대상으로 쌀과 레트로트 식품, 건강식품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연 4회(어버이날·혹서기·추석·혹한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지난달 27일 서울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비누꽃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이 취약 노인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버려질 옷, 교실의 벤치로…신한금융, 자원순환 모델 제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담았다. 특히 신한금융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품 판매 수익의 절반을 ‘아름다운X학교벤치’ 사업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X학교벤치’는 버려지는 폐의류를 새활용(업사이클링) 벤치로 제작해 학교와 환경을 잇는 환경 나눔사업이다. 벤치 제작 전 과정을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확장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에 진행한 자원순환 활동인 ‘의류순환 DAY’를 통해 의류, 패션잡화, 생활잡화 등 총 50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한금융 임직원과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 전달식과 기부 물품을 직접 진열·판매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류순환 DAY’가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며, 판매된 물품의 가치가 학교 현장의 벤치로 재탄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일상 속 자원순환 활동과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신한펀드파트너스, 지역상생 워크샵 ‘쓰담 캠페인’ 전북 무주서 열어

신한펀드파트너스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에서 지역상생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25~26일 이틀에 걸쳐 열린 워크숍에는 신한펀드파트너스와 전북도청이 함께 진행한 ‘쓰담(쓰레기 담기)’지역상생 캠페인도 포함됐다. 27일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파트너스 전 임직원들은 무주 삼천리길 구간을 걸으며 미화 활동을 했다. 이후 지역 내 식음 및 숙박, 물품 구매 등 여러 소비활동에 참여해 지역상생 워크숍의 의의를 살렸다. 김정남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은 “전북도청과 함께 2년동안 임직원이 지역상생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두 기관이 진정한 상생파트너로서 협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월 전북혁신도시 신한금융허브 출범식을 개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출범식을 통해 전주 지역에 근무하는 130여 명의 인력을 단계적으로 300여 명까지 확대하며 전주를 자본시장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진옥동 “AI 네이티브로”…지속가능 서사로 ‘일류 신한’ 재정의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서신에서 창업 정신의 본질을 지키며 신한만의 ‘지속 가능한 서사’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진 회장은 서신 서두에서 오르테가의 ‘대중의 반역’을 인용하며, 선배 세대로부터 물려받은 위상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연초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진과 함께 혁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AI 전환 가속화를 위해 경영진 대상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AX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궁극적으로는 신한을 ‘AI Native Company’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재무 성과도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2027년 목표로 제시했던 주주환원율 50%를 지난해 조기 달성했으며, 글로벌 세전이익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금융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내부통제 측면에서는 지주와 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책무구조도를 증권, 라이프, 자산운용 등 그룹사 전반으로 확대 적용했다. 아울러 자회사 내부통제 개선 노력을 평가·보상 체계에 반영해 ‘내부통제는 비용이 아닌 필수 요건’이라는 원칙을 조직 전반에 정착시켰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한국 증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상법 개정을 언급하며, 세 차례 개정을 통해 시장 신뢰가 형성되는 과정을 짚었다. 대외 환경에 대해서는 미·중 경쟁과 보호무역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전략적 공급 파트너로 재평가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흐름이 향후 5~10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지금이 투자 확대와 기술 격차 해소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이를 ROE 제고의 기회로 삼아 ‘생산적 금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 Visa와 손잡고 글로벌 디지털 금융 협력 확대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Visa 그룹 올리버 젠킨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및 미래 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Visa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신한금융의 사업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AI 기반 금융 서비스 ▲디지털 자산 및 B2B 결제 혁신 ▲글로벌 플랫폼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공유하며, 그룹 전반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신한금융은 AX 가속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Visa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기술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글로벌 기업 및 플랫폼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Visa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양사의 협력이 디지털 전환과 미래 금융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차량 5부제·의류순환…신한금융, ‘에너지 실천’ 전사 확산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023년 선언한 그룹 에너지 전략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이 3주년을 맞아 전 그룹사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은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친환경 에너지 사용)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차량 5부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의류순환 DAY 등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하며 솔선수범하고 있다. 먼저 지난 23일부터 임원·부서장 업무용 차량을 포함한 전 그룹사 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본사 및 자가건물 소등 관리 등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효율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전 그룹사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류순환 DAY’를 실시했다. 이날 본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임직원 700여 명은 의류 50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임직원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분절 넘어 연결로 복지 사각지대 메워야”

‘복지 사각지대’ 이주배경 청소년 포럼 현장 범부처 협업과 시민사회·지자체 연계로 성장 과정 전반을 잇는 지원 필요 “사람이 제도에 맞춰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제도가 사람의 삶을 따라와야 합니다” 강다영 용산나눔의집 활동가의 이 발언은 4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복지 사각지대 이주배경 청소년 포럼’의 문제의식을 집약적으로 보여줬다. 이주배경 청소년을 제도의 안전망 밖으로 밀어내고 있는 현재의 복지·교육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였다. 이번 포럼은 더나은미래(대표 김윤곤)와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과 서울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후원해 열렸다. 현장에서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둘러싼 돌봄·교육·행정 지원 체계의 공백과 정책 작동상의 한계를 짚고, 민관 협력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4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분절된 제도 속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겪는 사각지대와 개선 과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2025년 기준 초·중등 이주배경 학생 수는 20만2208명으로 전체 학생의 4%에 이른다. 2019년 13만7725명(2.51%)과 비교하면 규모와 비중 모두 크게 늘었지만, 한국어 장벽과 불안정한 체류 자격, 정보 접근의 한계 등으로 교육 체계에서 이탈할 위험은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다. 통계에 포착되지 않는 사각지대도 적지 않다. 법무부는 지난해 3월 제도 밖에 놓인 미등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장기 체류 아동 교육권 보장을 위한 체류 자격 부여 방안’을 3년 연장했다. 체류 자격 문제로 교육 접근이 제한돼 온 아동·청소년에게 합법적 지위를 부여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조치지만, 상시 제도가 아닌 한시적 조치라는 점과 까다로운 요건은 한계로 지적됐다. ◇ “제도가 없는 게

AI 고속도로에 3500억 원…신한금융, 데이터센터·에너지 동시 투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총 3500억 원 규모의 3대 전략 펀드를 조성해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 및 에너지 공급망 확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최근 ▲AI 산업 기반인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신한데이터센터개발펀드 2호’(1250억 원) ▲AI 인프라 가동을 뒷받침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투입되는 ‘신한탄소중립태양광펀드’(1700억 원)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신한인프라개발펀드 3호’(540억 원) 등 3대 전략 펀드의 조성을 완료했다. 이 중 태양광펀드는 1분기 중 즉시 투입돼 정부의 탄소중립 및 AI 산업 육성 기조와 맞물린 녹색 산업 분야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와 함께 5개 내외의 추가 프로젝트를 검토해 AI 산업 확산에 필요한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CEO 중심의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출범해 전사적 실행 체계를 가동했다. CEO 직속 체계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자회사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성 검증과 리스크 관리를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발굴부터 투자 집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해 대규모 전략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AX 시대를 맞아 초혁신경제의 기반이 될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인 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미래 산업 인프라를 함께 설계·구축함으로써 고객과 기업이 더불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복지 사각지대’ 이주배경 청소년 포럼, 행정·돌봄 공백 짚는다

신한금융·서울시글로벌청소년센터·이주민센터 친구·더나은미래, 2월 4일 서울시청서 포럼 개최 이주배경 청소년을 둘러싼 돌봄·교육·행정 지원 체계의 공백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포럼이 열린다.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더나은미래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과 서울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후원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주배경 청소년 포럼’이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정책이 부처 간 협력 부재와 공고 전달의 불확실성 등으로 현장에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정부·학교·지자체·외부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원 체계가 왜 필요한지, 해외 사례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점검하는 자리다. 포럼은 기조 발제와 현장 전문가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제를 맡은 조영관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는 ‘부처 간 협력으로 다시 보는 청소년 지원의 과제’를 주제로,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법무부·교육부 등 관계 부처의 역할 분담 현황을 짚고 중앙정부 차원의 연계 기능을 강화할 제도적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현장 전문가 세션에서는 강다영 용산나눔의집 활동가가 ‘체류 지위와 청소년의 삶’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시적 체류 조건이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심리적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내용을 제안한다.  장한업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장(불어불문학과 교수)은 해외 사례를 토대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보다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행정 지원 모델 구축 방안을 제언한다. 이주민센터 친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진행한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사례를 소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지원의 성과를 공유한다. 마지막 패널 토론은 박경태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