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환경전문가 집중 양성…’풀씨 아카데미’ 3기 입학

환경 분야 공익 활동가를 양성하는 ‘풀씨 아카데미’ 3기 입학식이 지난 11일 열렸다. 풀씨 아카데미는 환경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3개월간 환경 분야 지식과 현장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더나은미래와 숲과나눔이 함께 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입학생은 32명 모집에 160명이 지원하면서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풀씨 아카데미는 크게 강의와 현장 체험, 캠페인 실습 등으로 나뉜다.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올바른 시선과 이해도를 갖추고,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면서 실무 역량도 키울 수 있다. 강의는 ▲기후위기와 그린 뉴딜 ▲한국 환경운동사 ▲쓰레기와 자원순환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 김광현 파타고니아코리아 환경팀장, 송경호 더피커 공동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 차원에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도 전해들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채식·플라스틱프리·노푸 등 환경 분야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1주일 챌린지’를 비롯해 환경과 관련된 노동·기업·언론·도시 등을 주제로 한 환경 사례 보고서 작성 등 개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후 환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최우수, 우수, 장려 등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날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무척 많다는 사실에 기쁘다”면서 “풀씨 아카데미가 환경 분야 공익 활동가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ilyo@chosun.com]

[알립니다] 풀씨 아카데미 3기 최종 합격자 발표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 하는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과정 ‘풀씨 아카데미 3기’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나다순) 01  강*현 930103 02  곽*인 980914 03  김*나 010826 04  김*하 010629 05  김*강 940428 06 김*원 950613 07  김*기 950413 08  김*현 990421 09  박*현 980108 10  박*화 910227 11  박*진 960820 12  서*연 991203 13  원*훈 970423 14  유*리 970115 15  유*리 980324 16  이*경 011124 17  이*은 951226 18  이*현 960117 19  이*진 000915 20  임*은 001005 21  장*라 990423 22  장*승 961214 23  정*수 940418 24  정*은 000519 25  조*경 990328 26  최*정 000201 27  최*희 921217 28  한*균 950701 29  허*결 010116 30  허*운 940122 31  황*현 010309 32  ZENG 930920 ※합격자 전원에게는 안내 메일과 문자 발송 됩니다. ※합격자 중 활동이 어려운신 분은(합격포기) 9월 1일(화) 오후 3시까지 아래 문의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풀씨 아카데미 담당자 sh0519@chosun.com / (02)724-7866

“기후변화 대응은 ‘생존’의 문제”…환경 분야 인재도 육성해야

[인터뷰] 이지현 숲과나눔 사무처장 “환경 운동은 여유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어요. 아직 전문가들의 영역이라는 인식도 있죠. 그렇게 해서는 세상이 바뀌지 않아요. 환경오염이 생존과 직결 문제라는 걸 인식하고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어야 해요.” 이지현(47) 숲과나눔 사무처장은 25년째 환경 운동을 지속해왔다. 그는 환경 운동의 핵심을 ‘생존’으로 꼽는다. “1990년대만 하더라도 노동 운동이 대세였어요. 그땐 그게 생존의 문제였으니까요. 지금은 환경으로 무게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운동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환경 분야 인재를 키워야 하는 거죠.” 환경과 생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라온에서 만난 이지현 사무처장은 환경 문제에 관심 갖게 된 ‘날카로운 첫 기억’을 먼저 꺼냈다. “대학 다닐 때였어요. 우연한 기회로 환경운동연합에서 주관하는 여름캠프에 참여했는데, 공해 때문에 주민들이 집단 이주하는 마을을 찾아갔어요. 울산 온산읍 인근 공단에서 배출한 대기오염물질을 피해 사람들이 주거지를 옮겨야 했고, 온산초등학교는 폐교됐습니다. 그때 환경은 생존의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환경운동을 시작한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환경운동가로 활동한 지 벌써 25년입니다. “환경은 다른 운동과 달리 눈앞에 당장 보이지 않습니다. 기후변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은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크게 느끼진 않는 것처럼요. 이 때문에 환경 문제는 사회인식뿐 아니라 후원금에서도 후순위로 밀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에도 환경운동 자체가 가지는 힘에 공감하고 꾸준히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늘 곁에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동료들이 있나요? “환경운동연합 소속일 때 ‘벌레먹은사과’라는 팀을 운영한 적이 있어요. 출산과 육아를 거치면서 먹는 것부터

[알립니다] 환경에 관심 있는 청년들 모여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환경 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풀씨 아카데미’의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풀씨 아카데미는 환경에 관심 많은 청년들을 공익활동가로 양성하는 12주 과정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홍수열 자원순환연구소 소장, 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 소장 등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환경운동의 역사와 주요 이슈를 배울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과 유튜브 홍보 등 모금과 홍보에 관한 강의도 마련되며, 환경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개인 프로젝트도 수행하게 된다. 풀씨 아카데미 선배들과 함께하는 ‘홈커밍 데이’ 시간도 눈길을 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다. 더나은미래 홈페이지(futurechosun.com)와 숲과나눔 홈페이지(koreashe.org)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수료증을 발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준다.   ≫ ‘풀씨 아카데미’ 3기 모집 ◇지원 대상: 환경 분야 공익 활동에 관심 있는 20~30세 청년 ◇교육 기간: 9월 11일~12월 4일(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 ◇교육 장소: 재단법인 숲과나눔 강당(서울 양재) ◇모집 기간: 8월 9일까지 ◇지원 방법: 더나은미래 홈페이지, 숲과나눔 홈페이지 *지원하기 바로가기 ◇1차 합격자 발표: 8월 20일(예정) 더나은미래, 숲과나눔 홈페이지에 공지 ◇문의: (02)724-7866<더나은미래 사업팀>, (02)6318-9004<재단법인 숲과나눔>   [더나은미래 csmedia@chosun.com]

국내 최초 온라인 환경아카이브 ‘풀숲’ 5일 선보여

숲과나눔이 ‘환경아카이브 풀숲(이하 ‘환경아카이브’)’을 5일부터 시범운영한다. 환경아카이브는 흩어져 있던 환경단체들의 자료를 한 데 모아 디지털화한 국내 최초 환경 분야 온라인 아카이브 시스템이다. 환경아카이브 홈페이지(www.ecoarchive.org)에는 국내 환경단체들이 지난 30년간 생산한 2만여 건의 자료가 일차적으로 탑재됐다. 전자·지류 문서는 물론 이미지와 동영상 자료들도 포함됐다. 주요 환경 사안, 단체명 등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손쉽게 자료들을 열람하고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숲과나눔이 환경아카이브를 만든 이유는 환경단체들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관하거나 열람할 수 있는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정부나 학계 자료는 디지털화돼 있어 검색이나 열람이 쉽지만, 환경단체들이 내놓은 조사 보고서나 회의 자료, 토론회 자료집, 소식지, 활동 사례집 등은 단체들의 열악한 재정 탓에 디지털화되지 못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수십년간 수집하고 연구한 자료들이 유실되거나 파기되는 일도 벌어졌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아카이브는 숲과나눔을 비롯한 환경단체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면서 “환경보전 활동 역사의 뼈대를 세우고 환경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1년 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료를 제공한 단체들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녹색교통운동 ▲녹색연합 ▲수원환경운동센터 ▲여성환경연대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한국YWCA연합회 등 9곳이다. 막바지 데이터 분류 작업에는 각 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직접 참여해 4개월 넘게 공을 들였다. 숲과나눔은 기존에 참여한 단체들뿐 아니라 지역 기반 풀뿌리 단체의 활동 기록, 학계 자료와 개인 소장 자료 등도 지속적으로 아카이빙할 예정이다. 7월 초 2차 업로드를 진행해 약 5000건가량의 기록물을 추가하고, 이후 매년 3000건 이상의 자료를 업로드한다는 계획이다. 환경아카이브는 한 달간 시범운영

숲과나눔, 해외 환경 문제해결에 최대 6만달러 지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2020년도 ‘국제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Global Seed Grant’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해외 현지의 환경·안전·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20팀이 선발되며, 선정된 각 팀은 최대 3000달러의 지원금으로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이다. 지원 자격은 2020년 기준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지원 대상국에 정식 등록된 풀뿌리 단체, 혹은 국내 단체의 추천서를 받은 5인 이상의 모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환경 ▲안전 ▲보건 등이며 세부 활동 주제는 제한 없다. 해외 현지 지역사회의 환경, 환경안전, 환경보건 난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커뮤니티 활동이면 지원 가능하다. 우수 활동팀은 활동 기간 중 국내 각 분야의 멘토들의 현장방문 멘토링을 받거나, 활동 종료 후 한국으로 초청해 교류를 이어가게 된다. 또 활동의 지속성과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최대 3회의 연속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숲과나눔 풀씨 지원사업의 해외 확장형이다. 재단은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국내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시민 아이디어 사업인 풀씨 사업을 지원해왔다. 숲과나눔 관계자는 “지금까지 약 200개의 국내 시민 아이디어를 지원했다”며 “올해부터는 해외 풀뿌리 NGO 시민의 실천을 독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4월26일까지며, 숲과나눔 홈페이지(koreashe.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세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며 함께 성장하는 해외 풀씨 사업에 국내외 단체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했다.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ilyo@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전재·재배포

숲과나눔·시민환경연구소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 개최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시민환경연구소가 오는 27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시민운동과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운동가·연구자·언론인·일반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진행한 ▲자연생태 ▲강·바다 ▲에너지 ▲기후변화 ▲미세먼지 ▲환경보건 ▲화학물질 ▲산업보건 ▲노동환경 ▲자원순환 ▲폐기물 ▲환경교육 ▲환경운동 등에 대한 연구 39편이 소개된다. 우수 연구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시민 과학자가 모여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만드는 게 포럼의 목표”라며 “시민의 관점에서 생활 현장에서 환경과학을 연구해온 시민 과학자들의 성과가 당면한 환경 난제의 해결 열쇠가 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숲과나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승희 더나은미래 기자 heehan@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선배 활동가 만나보니 ‘환경운동가의 꿈’이 가깝게 느껴져요”

풀씨아카데미 2기, 환경운동연합 환경센터를 가다 “환경운동연합은 전국 각지의 지역 조직 51개와 회원 3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환경단체입니다. 그동안 동강 댐 건설계획 백지화, 새만금 갯벌 살리기 운동 등을 벌여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플라스틱 쓰레기, 원전 문제 등 여전히 환경운동연합이 풀어야 할 문제가 많아요.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의 환경운동연합 환경센터를 찾은 풀씨아카데미 2기 수강생들에게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단체의 역사와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풀씨아카데미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운영하는 환경 분야 비영리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12주에 걸쳐 이론과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수업은 수강생들이 환경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탐방’ 시간으로 꾸려졌다. 첫 강의를 맡은 최준호 사무총장은 ”환경운동에도 정책 제안, 홍보,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영역의 업무가 있다”며 “환경운동가라는 역할이 두루뭉술하게 느껴진다면 이처럼 구체적인 업무 중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환경운동연합이 주요 해결 과제로 삼고 있는 생활 속 화학물질과 방사능의 유해성을 주제로 한 활동가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정미란 생활환경 담당 국장은 2016년 불거진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계기로 시작한 ‘생활 속 화학제품 팩트체크’ 캠페인을 소개했다. 정 국장은 “시민들은 내가 쓰는 세제나 화장품이 안전한지 알고 싶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다”며 “환경운동연합에서는 시민이 제품 성분 안전성에 대한 질문을 받아 기업에 공식적으로 답변을 요청하고 이를 공개하는 플랫폼을 구축 중”이라고 했다. 안재훈 대안사회국장은 2020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 연구 논문 공모…10월 21일까지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사단법인 시민환경연구소가 공동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숲과나눔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환경 관련 시민사회 활동가들과 학술 연구자들이 교류하고,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자연생태·강·바다 ▲에너지·기후변화·미세먼지 ▲환경교육·홍보·미디어 ▲환경보건·화학물질 산업보건·노동환경 ▲자원순환·폐기물 ▲환경운동 등 환경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숲과나눔과 시민환경연구소는 이번 포럼에서 발표를 희망하는 시민사회 활동가, 학술 연구자, 언론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전도 진행한다. 발표 희망자는 오는 10월 21일까지 연구 논문 초록을 숲과나눔 사무국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발표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포럼 개최 당일 구두·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우수 발표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 발표자 공모> ■제출기한: 2019년 10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접수양식: 시민환경연구소 홈페이지(ecoinstitute.re.kr)에서 양식 참조 ■접수방법: 연구 논문 초록을 이메일(cies@kfem.or.kr)로 제출 *파일명은 ‘환경학술포럼초록_이름’으로 작성 ■발표자 선정 결과 안내: 2019년 10월 28일 ■포럼개최: 2019년 11월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 ■시상내역: 대상(상장·상금 100만원), 우수상(상장·상금 50만원), 장려상(상장·상금 30만원), 포스터인기상(상장(상금 20만원)   [더나은미래 csmedi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환경문제 해결 앞장서는 지구지킴이 될래요”

‘풀씨 아카데미’ 2기 31명 입학… 3개월간 환경 분야 지식·실무 배워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재단법인 숲과나눔 사옥 강당에서 ‘풀씨 아카데미’ 2기 입학식이 열렸다. 풀씨 아카데미는 더나은미래와 숲과나눔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환경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환경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3개월간 환경 분야 지식과 공익 활동 현황과 실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다. 이날 입학식에는 2기로 선발된 31명의 참가자가 강당 가득 자리를 메웠다. 전유영 풀씨 아카데미 담당자는 “지원자가 1기 모집 때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며 “환경 교육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참가자 김채울(24)씨는 “평소 산이나 사막 등 자연이 아름다운 곳으로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해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풀씨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 분야 전문 지식을 쌓은 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세계 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씨 아카데미는 크게 강의와 프로젝트 실습으로 나뉜다. 환경과 공익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은 후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서다. 강의는 ▲환경 분야 기본 지식 ▲공익 활동 기획과 홍보 실무 ▲환경정책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 구도완 환경사회연구소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신윤예 000간 대표, 정다운 보틀팩토리 대표 등 사회적 경제를 활용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와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된다. 풀씨

[알립니다] 풀씨 아카데미 2기 최종 합격자 발표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하는 환경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풀씨 아카데미’ 2기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오는 20일 풀씨 아카데미 2기 입학식이 숲과나눔재단 강당에서 열립니다. ■일시 : 9월 20일(금) 오후 2시~5시 ■장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06 금정빌딩 6층 숲과나눔 강당 (면접 대기 장소)   최종 합격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나다순,  이름 / 휴대전화 뒷번호 4자리) 1    강미* 6223 2    고성* 7751 3    김나* 3254 4    김동* 4148 5    김소* 6854 6    김예* 2984 7    김지* 6783 8    김채* 9333 9    김채* 5838 10   박소* 7338 11   박지* 5431 12   백지* 0353 13   변유* 4255 14   서수* 9790 15   서영* 0712 16   송하* 5087 17   심미* 1043 18   안은* 5208 19   안지* 9472 20   양빛처*   9212 21   이선* 1678 22   이은* 7443 23   이재* 1723 24   이지* 5373 25   이희* 5495 26   전희* 1454 27   정서* 9492 28   정희* 8186 29   최강* 9426 30   최유* 1083 31   최화* 2285 32   홍인* 3299 ※합격자 전원에게는 메일과 문자가 발송됩니다. ※문의: ynalee1130@gmail.com / 070-4616-5901

[알립니다] 풀씨 아카데미 2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하는 환경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풀씨 아카데미’ 2기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합격자 및 면접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면접 일시 : 9월 6일(금) 오후 2시부터 면접 장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06 금정빌딩 6층 (재)숲과나눔 강당 및 회의실 면접 방식 : 3~4인 1조로 15분간 진행 ※면접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4일(수) 오후 5시까지 연락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담당자(acts@chosun.com, 02-4616-5510)에게 문의해주세요. ※면접은 ‘환경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갖고 있는가(문제 정의, 해결책, 전문성 등이 얼마나 뚜렷한가)’에 관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면접 대상자 명단(번호/이름/전화번호 뒷자리) *14:00~14:15 (면접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주세요.) A그룹 1  김동*  4148 2  서수*  9790 3 서영*  0712 4  최강*  9426 B그룹 1  송다*  8647 2  송하*  5087 3  신수*  7833 —————- *14:15~14:30 (면접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주세요.) A그룹 1  김예*  2984 2  양빛**  9212 3  이재*  1723 B그룹 1  심미*  1043 2  안은*  5208 3  안지*  9472 —————- *14:30~14:45 (면접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주세요.) A그룹 1  강미*  6223 2  강수*  9500 3  고성*  7751 B그룹 1  윤슬*  5100 2  이선*  1678 3  이연*  4977 —————- *14:45~15:00 (면접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주세요.) A그룹 1  권유*  7266 2  김나*  3254 3  김소*  6854 B그룹 1  이영*  8767 2  이은*  7443 3  이지*  5373 —————- *15:00~15:15